[베트남 리포트] 베트남, 전자상거래 영향력 확대 '쇼피, 라자다' 우위

2021.10.20 14:07:32

팬데믹 영향 50개 이상 운영 소비재, 식품, 전자제품, 패션, 뷰티, 헬스, 장난감 분야 '두각'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레푸타에서 10월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한 현황을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행태는 전자상거래로 강하게 변화하고 있다. 전자상거래는 현재 가장 큰 영향력을 주는 채널이 됐다.

 

2개월 연속 베트남 시장에서 50개 이상의 회사들이 전자상거래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쇼피와 라자다는 소셜 네트워크에서 인기도 측면에서 전자상거래 플랫폼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라푸타 시스템 측정 지표 통계에 따르면, 가장 트래픽이 많은 상위 10개 웹사이트 순위에서 쇼피는 여전히 63,703,300회의 방문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모바일 월드가 29,323,30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선두 쇼피의 방문횟수는 다른 전자상거래 사이트 대비 상당히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주노(Juno)는 평균 페이지 방문 수가 가장 많은 상위 10개 웹사이트와 지난달 이탈률이 가장 낮은 웹사이트 순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자상거래는 최근 몇 년 동안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대세인 가운데 점점 더 활성화되고 있다. 이것은 전자상거래 비즈니스의 매출 증대와 브랜드 확산에 있어 '성공의 열쇠'가 됐다. KOL의 독창성, 인기와 영향력은 더 많은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동시에 전자상거래 고객 유입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되어 비즈니스와 브랜드 모두 윈-윈 할 수 있다.

 

지난 9월에는 닌 티토, 카노, 찐팜 등 소비재, 식품, 전자제품, 패션, 뷰티, 헬스, 장난감 분야에서 두곽을 나타낸 메아 KOL 등이 있었다.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자상거래는 확산력이 커지면서 성장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일반적인 거래방법이 됐다. 이에 따라 전자상거래간의 마케팅 경쟁이 더 치열해 지고 있는 만큼 혁신성이 요구되고 있다. 제품 품질에 대한 확신, 구매 경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리뷰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갈렙 유 기자 dfccaleb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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