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걸그룹 LPG 출신의 가수이자 머슬마니아 2관왕 출신의 오다은이 화장품 브랜드 더 프레스카 랩(The Fresca Lab)을 론칭한다.

오션스인터내셔널(대표이사 안성민)측은 10월 21일 오다은과 공동개발한 맞춤형 신선화장품 ‘더 프레스카 랩(The Fresca Lab)’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제품 기획에서부터 개발 출시와 마케팅까지 오다은이 직접 참여했으며 개발 연구원, 마케터, 디자이너 등의 별도 팀을 구성해 1년여에 거쳐 준비해 선보였다.

안성민 오션스인터내셔널 대표는 “‘더 프레스카 랩’은 오다은의 다소 무모한 아이디어와 도전정신, 그리고 깐깐한 간섭으로 품질과 준비에 더 만전을 기할 수 있었다. 원료, 성분, 개발과정과 품평은 그 어느 제품보다 까다롭게 만들었고 가격은 합리적이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화장품 론칭에 대해 오다은은 “연예활동을 통해 여러 메이크업 제품과 화장품을 사용해 보면서 화장품 성분과 피부 타입별로 잘 맞는 성분들에 대한 지식들과 노하우를 갖게 됐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나만의 화장품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에 시작한 것이 화장품 브랜드 론칭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