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안젤리나 리] 캐나다의 클린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픽스(Skinfix)가 이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스트라이드 컨슈머 파트너스(Stride Consumer Partners)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이번 계약은 카스타니아 파트너스(Castanea Partners)의 속해 있던 팀에 의해 시작된 새로운 사모펀드 회사의 첫 번째 투자이다.

스킨픽스의 에이미 고디니어(Amy Grodinier) CEO는 2014년 습진에 효과적인 19세기 포뮬러를 발견해 이 브랜드를 설립했고 이는 지난해 3배 성장을 보였다. 스킨픽스는 주로 크룰티 프리(cruelty-free), 비건, 피부과 임상시험을 기반으로 해 얼굴과 보디의 피부 장벽을 치유하고 영양분을 채워주고 유지시켜 준다. 베스트셀러에는 베리어 플러스 트리플 리피드-펩타이드 크림(Barrier+ Triple Lipid-Peptide Cream)이 있다.

현재 스킨픽스는 미국, 캐나다, 호주 세포라(Sephora)와 전자상거래 구매가 가능하며 앞으로 투자받은 자본으로 전자상거래 판매를 더욱 개선하고 신제품과 테스트 루틴을 개발하고 이에 맞는 팀을 추가로 구성할 예정이다.

에이미 고디니어(Amy Gordinier) CEO는 “우리는 스트라이드 팀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에 매우 기쁘고 그들이 만들어낸 다양한 클래식 브랜드들의 깊고 다양한 경험으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을 것이다. 시킨픽스는 과학 기반 피부 관리 혁신의 미래를 바라보는 화이트 스페이스 브랜드(white-space brand)로 스트라이드는 우리를 성장하게 하고 미래의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적합한 파트너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전 뷰티 브랜드 파트너들 중 어반 디케이(Uran Decay), 퍼스트 에이드 뷰티(First Aid Beauty), 탓차(Tatcha) 등을 포함하면 이번 투자로 니콜 포구(Nicole Fourgoux)와 스티브 버그(Steve Berg)가 스킨픽스 이사회에 합류하며 여성 주도 기업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된다.

니콜 포구는 “스킨픽스는 독특하고 강력한 ‘클리니컬(cleanical)’ 스킨케어로 자리 잡으며 이는 처음부터 우리가 눈여겨 본 브랜드 리스트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그는 “피부 장벽 개선과 깨끗하고 효능 좋은 포뮬러를 개발한다는 명확한 임무에, 스킨픽스 팀은 대단한 잠재력을 가진 브랜드를 만들어 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