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리포트] 호주, 비다 글로우 '3D 소매 플랫폼' 출시

2021.12.02 17:08:07

검색하고 배우며 즐기면서 쇼핑 '맞춤형 대화' 가능 '가상 뷰티 랩' 결합 맞춤 스킨케어 솔루션 제공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호주의 비다 글로우(VIDA GLOW)는 기술 혁신이 진화하는 시대에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전자상거래 공간인 버추얼 비다 글로우를 론칭했다.

 

3D 소매 플랫폼은 창의적인 초개인화된 경험을 줄 수 있는 환경이다. 개인 맞춤화가 핵심이다. 버추얼 비다 글로우는 사용자들이 검색하고 배우며 즐기면서 쇼핑하도록 맞춤형 대화가 가능하다. 그리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가상 뷰티 랩을 결합한 소비자 중심으로 구축된 시스템이다.

 

비다 글로우의 창립자인 안나 라헤이는 “버추얼 비다 글로우는 통찰력 있는 고객을 위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뷰티 전문 용어의 잘못된 정보와 복잡성을 타파하면서 소비자들이 이해가능한 뷰티 과학을 교육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객들의 개인 피부 문제를 위한 효과적인 루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버추얼 비다 글로우는 비다 글로우 전자상거래 웹사이트에서 2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1구역에서는 비다 글로우 '스킨아이디(Skin-ID)'로 맞춤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스킨아이디는 인공지능과 기술 기반 서비스를 결합하고 피부 진단 도구를 활용해 가상으로 피부 평가를 수행한다. 또 이 공간에서 맞춤형 비다 글로우 뷰티 루틴을 통해 소비자들은 자신의 얼굴을 스캔하여 개인화된 피부 평가 결과를 받을 수 있다.


2구역은 '비다스피어(Vida-sphere)'이다. 스킨아이디에서 피부 평가를 받은 후 소비자들은 이 곳으로 들어갈 수 있다. 비다스피어 컨셉 스토어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핵심 제품 공간으로 구분된다. 마린 콜라겐(잔주름과 주름 개선에 임상적으로 입증된 가수분해 콜라겐 펩타이드 파우더)과 안티지옥스(Anti-G-Ox, 세계 최초의 조기 노화를 방지하는 발포성 뷰티 파우더), 래디언스(다크 서클, 기미 색소 침착, 다크 스팟, 전반적인 피부 광채 등을 개선하는 1일 1회 캡슐) 등으로 구성된다.

 


또 뷰티와 피부 전문가들이 뷰티 지식, 피부 상담을 제공하는 특정 스킨 프로페셔널(Skin Professional) 구역이 있다. 버추얼 비다 글로우는 각 제품의 효능과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업계에서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각 공간은 소비자들이 뷰티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교육과 게임과 같은 상호적인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새로운 가상 경험은 비다 글로우의 호주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만 독점적으로 출시됐으며 연말 출시 예정인 브랜드의 기대되는 스킨케어 제품라인이 추가되어 확장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2022년 다른 시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비다 글로우의 가상 스킨아이디 구역은 브랜드의 스파와 소매 파트너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로 조정되어 고객들이 가장 효과적인 뷰티 루틴을 구축할 수 있도록 활용될 것이다.

 



헬렌 김 기자 sd33aa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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