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시세이도는 종합미용 사이트인 ‘와타시 플러스’에서 공개하고 있는 피부 분석 콘텐츠 ‘피부 파샤’를 업데이트해 피부 분석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는 기능을 지난 11월 1일부터 추가했다.

피부 분석 결과의 추이를 시각화함으로써 고객은 피부 상태의 추이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어 이상적인 피부 만들기를 지원하는 ‘피부 파샤’가 한층 사용하기 쉬워졌다. 데이터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와타시 플러스’의 회원등록이 필요하다.

시세이도는 디지털을 활용해 고객에게 ‘테일러 메이드 익스피어런스(개개인의 요구에 맞춘 미용체험)’을 고객이 원할 때 원활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생활자의 정보수집이 디지털로 이동하고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배경으로 피부 파샤는 클라우드를 활용한 Web 콘텐츠로서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본격적인 피부 분석과 이를 바탕으로 한 개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은 과거의 데이터와 비교해 환경이나 관리 등에 의한 피부의 변화를 확인함으로써 한층 자신에게 맞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 '피부 파샤' 기능 업데이트 상세 내용

피부의 상황을 관리하는 마이 페이지에서는 ‘윤기, 탄력, 투명도, 기미, 주름, 팔자주름’과 같은 피부 지표별이나 주 단위, 월 단위 등 희망하는 기간별로 그래프를 표시할 수 있어 목적에 맞게 피부의 상황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 피부 파샤란?

지난 2017년 9월부터 iOS 앱으로 시작한 ‘피부 파샤(https://www.shiseido.co.jp/sw/hadapasha/?rt_pr=trj77)’는 2021년 3월부터 기존 앱에서 보다 사용하기 쉬운 Web 콘텐츠로 진화해 언제 어디서나 혼자 간편하게 피부를 분석할 수 있고 개인적인 조언을 통해 고객들의 피부미용을 지원하고 있다.

사용법은 몇 가지 간단한 질문에 대답하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단말기의 카메라로 피부를 촬영하기만 하면 ‘윤기, 탄력, 투명도, 기미, 주름, 팔자주름’의 상태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스킨케어에 대한 조언이나 추천 상품을 소개한다.

‘피부 파샤’는 ‘와타시 플러스’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때부터 이미 57만 회의 분석실적과 독특한 사용자가 24만 명에 이르고 있어 많은 고객들로부터 평가, 지지를 받고 있다.

# 시세이도 종합미용 사이트 ‘와타시 플러스’

‘와타시 플러스(https://www.shiseido.co.jp)’은 인터넷을 통해 ‘아름다움의 플러스가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미용 사이트로 2012년 4월부터 시작했다. 고객의 미용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온라인 숍이나 매장 내비게이션 등 화장품 구입의 기회를 넓히는 서비스 외에도 고객 자신이 자신에게 맞는 스킨케어 제품이나 메이크업 방법을 찾을 수 있는 뷰티 체크 등의 미용정보를 많이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