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텍, '엠지겔(MG:gel) 마스크' 화장품분야 '2021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2021.11.29 09:38:55

새로운 공법 코팅, 건조 겔(Gel)로 만든 피부 친화적 마스크, K-Beauty 선봉제품 성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씨앤텍(대표이사 박한욱)이 개발해 전 세계에 판매 중인 엠지겔(MG:gel) 마스크가 화장품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2021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도입한 제도로서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우수 제품의 브랜드 인증을 통해 글로벌 위상을 높히고 수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그 중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엄격한 심사 기준을 충족하고 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향후 7년 안에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또는 5%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예측되는 품목에만 수여되는 인증 자격이며 매년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씨앤텍의 주름개선 마스크팩 엠지겔(MG:gel)은 식물성 고분자 다당류를 주원료로 하고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공법으로 코팅, 건조해 겔(Gel)로 만든 피부 친화적 마스크이다. 겔 속에 3차원 망상구조의 피막을 형성시키는 독특한 특허기술로 공기는 투과하고 수분은 가두어 피부의 촉촉함이 오래 유지되도록 했으며 부착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겔의 리프팅 효과로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제조장치와 방법 및 이에 의해 제조되는 미용팩, 셀시트 등 3건의 특허에 의해 국내에서는 씨앤텍만 생산, 수출 가능한 제품으로 더욱 의의가 있다.

 

 

한편, 씨앤텍의 엠지겔(MG:gel)은 전년도에 이미 약 162만불 수출을 달성했고 이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을 계기로 제품의 우수성 홍보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K-Beauty의 선봉이 되는 제품으로 성장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 자체 기술연구원을 통해 엠지겔 기술을 심화시키고 다양한 용도의 신제품을 추가적으로 출시해 차세대 마스크팩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가지고 있다.

 



김민석 기자 mkkim@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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