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바이오코스메틱 대표 브랜드 '바이오메디카'와 '더미코스‘를 전개하고 있는 인스코비(유인수, 구자갑)가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88조원 규모 중국 화장품 시장을 본격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일 인스코비는 중국 최대 통합 플랫폼인 위챗의 앱인앱 형태로 오픈한 역직구 플랫폼 '붉은낙타'에 바이오코스메틱 브랜드 4종을 입점했다. 붉은낙타는 글로벌 리테일 기업인 마그노인터내셔널에서 출시한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중국 국민 채팅 어플리케이션인 '위챗' 앱인앱으로 식품관, 생활관, 브랜드관 등 다양한 카테고리 판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입점에 대해 인스코비는 "붉은낙타 플랫폼은 위챗 페이를 이용해 국내외 거주 중국인들이 다양한 한국 상품을 편리하게 구입하고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며, "현재 국내 홈쇼핑에서 완판되는 등 바이오 코스메틱 분야에서 인정받은 인스코비 제품으로 재한 중국인, 중국 역직구족, 방한 요우커 등을 공략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화장품 시장은 올해 4,781억 위안(한화 약 88조 원), 2023년에는 5,125억 위안(한화 약 95조 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에 이어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할 것이다"며 "중국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해외 판로를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 178 가산퍼블릭 B동 1103호 전화 02-2068-3413 팩스 : 02-2068-3414 이메일 : cosinkorea@cosinkorea.com 사업자등록번호 : 107-87-70472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3-서울영등포-1210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지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박지현 코스인코리아닷컴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