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2022년 단체장 신년사] (사)부산화장품산업협회 문외숙 회장

2022.01.05 11:16:05

코로나 팬데믹 위기 극복, 비대면 경제 보편화, 디지털 기반 산업체계 재편 선제적 대응할 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존경하는 기업인 여러분 희망찬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 한 해도 기업인 여러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우리 모두에게 힘겨웠던 한 해였습니다. 겪어보지 못했던 코로나19 전염병의 위세는 언제 꺾일지 불투명한 상황에 교역은 위축되고 경기는 침체되었습니다. 기업인의 이동제한과 각종 물류난 등 예상하지 못했던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위기의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며 긴밀한 방역 체계 구축에 협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로 보여집니다.

 

올해 임인년은 12간지 중 ‘호랑이’의 해입니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가지고 있던 용맹스러운 기백을 상징하며 우리 민족의 정신이 담겨있는 영물로 여겨집니다. 민속화나 전래동화에서도 호랑이는 악귀나 역병을 물리치는 용맹스러움으로 상징됩니다. 2022년에는 용맹스러운 호랑이의 기백으로 코로나19 팬데믹 또한 물리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업인 여러분 올해 우리 협회는 화장품 산업이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회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비대면 경제의 보편화와 디지털 기반의 산업체계로 재편됨에 따라서 이러한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화장품 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기업인 여러분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대환 기자 kdh1909@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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