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브라질 화장품 선두기업인 나투라는 바와 플라스틱이 없는 포장,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로 만든 비오메(Biome) 브랜드 뷰티 케어 제품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내부적으로 제품은 재생 가능하고 퇴비화 가능한 공급원에서 얻은 생분해성 셀룰로오스 필름으로 보호된다.

나투라 관계자에 따르면, 이 라인의 제품은 "매우 자연스럽고 감각적이며 완전 비건이며 최대 성능인 제품이다"고 밝혔다. 나투라 비오메의 주요 성분 중 하나는 혁신적인 농림업 시스템인 ‘SAF Dendê’에서 생산된 팜유이다. 팜유는 나투라가 팜유 생산을 위한 임농복합경영시스템을 개발해 만들어 내고 있다.

나투라의 ‘브랜드, 혁신, 국제화와 자연 지속가능성’ 담당 부사장 안드레아 아우바레스는 혁신적인 농림업 시스템인 “SAF Dendê는 단일 재배와 달리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 유지종자 생산 방식에 혁명을 일으켰다”며, “오히려 숲과 숲을 구성하는 구성 요소의 유익한 관계를 모방하는 데 지능적이며 토양, 물, 자연의 생물 다양성 보존과 같은 다양한 환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데일리 샴푸, 보습 샴푸, 컨디셔너, 크림 비누와 각질 제거 비누의 5가지 제품으로 바 형태로 판매된다. 제품은 이미 오스카 프레이리와 상파울로와 나투라의 전자상거래에 있는 브랜드 콘셉트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다. 곧 20개 이상의 제품으로 라인을 확장할 예정이며 대량 구매도 가능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