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리포트] 브라질 남성, 천연화장품 관심 증가

2022.02.21 10:42:58

칸타 월드패널, 소비자 50% 이상 유기농, 허브, 무황산염, 무공해 천연 제품 선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지난해 브라질 남성의 천연 미용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기아다파르마시아지가 보도했다.

 

브라질의 피토테라피에서 에르바리움(Herbarium)은 다양한 천연 미용제품에 대한 남성의 관심이 증가했다고 기록했다. 브랜드 타깃은 주로 여성이지만 지난해 무스키(Musquee) 라인 제품에 대한 검색의 13% 이상이 남성들이 실시했다. 이를 통해 에르바리움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에르바리움 제조관리자인 마리아나 코헤아는 “식물성 화장품을 찾는 남성들의 니즈는 특히 페이셜 케어, 수염과 헤어케어와 관련해 자기관리에 대한 더 큰 관심 때문이다”고 주장하며 “피부 속부터 깊숙이 케어해 주는 천연 화장품에 대한 남녀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에르바리움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무스키 라인의 모든 제품은 다양한 피부 유형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 비건 채식(동물성 시험이나 활성제 없음) 외에도 천연 향과 에센셜 오일이 포함된 로즈힙 오일로 만들어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찾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이다.

 

이와 관련해 칸타 월드패널(Kantar Worldpanel)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의 50% 이상이 유기농, 치료제 또는 허브, 무황산염 또는 무공해 천연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Nielsen) 데이터에 따르면, 동물 실험없이 생산된 크루얼티 프리 품목은 이러한 유형의 실험을 수행하는 품목에 비해 61% 더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천연재료로 개발된 아이템은 124%의 성장률을 보였다.

 

강력한 수분 공급, 영양과 피부 재생 기능을 갖춘 에르바리움의 새로운 무스키 라인은 브라질의 주요 약국체인과 브랜드 전자상거래(loja.herbarium.com.br)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형태 기자 paulsdea@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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