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바이오, '감태나무잎추출물'서 항알러지 물질 발견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

2022.04.06 13:20:24

감태나무잎추출물 알러지 질환 개선 치료 효과 확인 '저자극 스킨케어' 개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이너뷰티와 헬스케어 관련 브랜드들을 전개하고 있는 프롬바이오(대표 심태진)가 자체 개발한 감태나무잎추출물이 미국화장품협회(PCPC)가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감태나무잎추출물(INCI name : Lindera Glauca Leaf Extract)은 프롬바이오가 항알러지 활성 실험 결과 알러지 질환의 개선, 치료, 발병 억제 원리를 입증해 올해 1월 국내 특허 등록한 항알러지용 조성물이다. 알러지 질환 증상을 줄여줘 민감성 피부 케어를 위한 소재나 자극완화 소재 등 저자극 케어 화장품으로의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 화장품을 제조할 때는 국제화장품원료집을 비롯해 EU화장품원료집, 대한민국화장품원료집에 등재된 원료만 사용할 수 있다. 국제화장품원료명명위원회(INC)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를 결정한다.

 

한편, 프롬바이오는 이번 등재를 바탕으로 해당 원료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홍인기 프롬바이오 바이오연구소장은 "지난해 11월 매스틱검과 감태나무추출물을 활용한 발모 촉진과 탈모 억제용 복합 조성물 특허에서부터 항알러지용 조성물 특허, 그리고 현재까지 적잖은 연구 성과를 도출하게 돼 기쁘다"며, "안전하고 효능 있는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더 많은 연구를 이어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신보경 기자 boky0342@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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