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뷰티&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가 2021년 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15개월간 집행한 라이브커머스 성과 지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4월 11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진행 건수와 매출액 모두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기준 레페리 소속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협업으로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진행 건수는 전년 대비 2배(94%) 증가했다. 이에 따른 매출 또한 같은 기간 49% 상승했다. 누적 시청 횟수 역시 동기간 대비 4배(437%), 방송진행 건수 대비 3배 이상 크게 증가하며 높은 인기도를 나타냈다. 방송 1시간 동안의 이탈율 역시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였다.
가장 많이 진행한 품목은 색조화장품이 43.5%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기초화장품(38.6%) ▲레저숙박티켓(17.7%) ▲헤어바디(16.2%) ▲식품건기식(14.4%) ▲패션(13.1%)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1분기 색조제품군의 진행 건수가 작년 동기간 대비 67% 크게 상승하며 코로나 직격탄을 맞았던 색조시장의 회복세를 드러냈다.
아울러 15개월 간 집행한 라이브커머스 중 최대거래 기록은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와 스킨케어 브랜드 ‘달바’가 협업한 화이트 트러플 더블 세럼 앤 크림 런칭 프로모션 방송으로 나타났다. 방송 오픈 10분 만에 매출 1억 원을 달성했다. 그외 진행한 방송 역시 모두 완판과 브랜드 사상 단기간 매출 신기록을 세우는 등 고무적 성과를 달성하며 ‘라이크 커머스’라 불리는 인플루언서 라이브커머스 효과를 누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레페리 라이브커머스의 경쟁력은 ‘전략적 매칭 솔루션’과 ‘스토리텔링’으로 분석됐다. 레페리는 자사 부속 데이터연구소의 데이터 자료를 기반으로 인플루언서와 브랜드간 최적의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플루언서의 유튜브 콘텐츠를 분석해 브랜드와 인플루언서간 관계 적합도를 확인한 뒤 제품 만족도 테스트에 통과한 프로젝트만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인플루언서, 소비자, 브랜드 3자간 라포(신뢰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라이브방송 사전 단계로 스토리를 입힌 바이럴 콘텐츠를 인플루언서 채널에 노출시키며 제품에 대한 이해와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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