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OBM과 ODM 전문기업 솔티패밀리그룹(대표 안일환)이 이번 시즌 비건 뷰티 ‘엘르 립스틱’을 론칭했다. 엘르 립스틱은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엘르(ELLE)’ 론칭 77주년을 기념해 총 7가지 컬러 제품으로 기획됐다. 제폼 공개 후 자사몰을 통해 5월 2일부터 판매를 개시했다.

특히 솔티패밀리는 이 프랑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엘르’의 라이선싱 전개사인 라가르데르액티브코리아와 뷰티 부문에 대한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고 직접 화장품 사업에 뛰어 들었다.

공개되는 ‘엘르 립스틱’은 지속가능한 뷰티를 표방하고 비건 인증 기관인 미국의 페타, 프랑스 이브 비건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다. 동물성 원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배제한 립스틱 제품이다. 컨셉은 미니멀하고 포터블한 디자인에 프렌치 스타일 감성을 더했다.

한편, 솔티패밀리그룹은 현재 전 세계 15곳에 화장품 소싱처를 두고 국내외 280개사의 제품을 제조하며 450개 화장품 브랜드와 컨설팅 제휴를 맺고 있는 화장품 전문 제조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