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현황, 13년간 연구 산양산삼 '초면역력 증진' 제품 출시한다

2022.06.29 11:42:13

13년 100회 이상 분석 연구 '산양산삼' 차별화된 GINSENOSIDE RG2(R) 성분 고효율 건강기능식품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코로나 팬데믹이 지나가면서 전 세계적인 관심사가 건강으로 기울어지자 이제는 건강이 각 분야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면연력이라는 키워드는 식품 뿐 아니라 뷰티에서도 큰 바람이 돼 가격을 불문하고 많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13년간 산양삼에 대해 연구해 건강기능식품과 코스메틱 제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 천지현황(대표 신현중)이 초면역력 증진 제품 출시를 예고했다.

 

천지현황은 2008년부터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12년 동안 산양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또 2009년에는 약리활성이 향산된 장뇌삼 제품의 제조방법 특허(특허번호 : 제 10- 1068163 호)를 취득하고 2012년에는  건양대 의대와 경희대 한의대와 공동연구를 진행해 고효율과 고기능성 GINSENOSIDE 함량을 증가시키는 가공기술 특허인 흑삼추출물의 제조 방법 특허(특허번호 : 제 10- 1071851)를 취득했다.

 

그리고 지난 2021년 대한민국 농림축산부 산하 농진청을 통해 시행한 국책사업인 농업실용화기술 R&D 지원사업의 연구수행으로 산양산삼에 대한 특허를 취득에 성공, 약 13년이라는 기간과 100회 이상의 분석과 연구를 통한 결과물인 셈이다.

 

 

지금까지 학술적 논문에서는 산양삼과 일반삼과의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했으나 농진청 과제로 천지현황 연구팀이 연구를 진행한 결과, GINSENOSIDE RG2(R) 성분의 유무가 갈라진 다는 점을 발견했다.

 

특히 해당 성분은 일반 산양삼이 아닌 해발 700미터 이상, 백두대간의 가혹한 자연환경에서 최소 10년 이상 자란 자연삼에서만 나타나는 차별화된 성분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외형적인 특징이 아닌 성분 자체에서 확연한 차별점을 가진다는 것이다. 게다가 산양산삼의 10년 생존율이 3% 수준으로 매우 낮은 것이 괄목할 점이다.

 

 

산양삼은 대표적인 면연력 증강 효과 뿐 아니라 ▲골다공증 예방 ▲원기회복 ▲당뇨병 치료 ▲항암 작용 ▲노화 예방 ▲뇌기능 증진 ▲간 기능 증강 ▲치매 초기증세 예방 ▲중추신경계 흥분 및 진정 효과 ▲심혈관 장애 및 동맥 경화 치료 등 다양한 효능을 자랑한다.

 

또 천지현황은 오랜 산양산삼 연구 자료를 베이스로 오는 9월과 10월 중으로 산양삼과 자연산 영지 등을 혼합해 제조한 면역증진 특화 제품 출시까지 예고하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허재성 기자 wwsw309@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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