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네스, 해양 생태계 보호 '오션키퍼 캠페인' 진행

2022.06.08 11:49:55

자연분해 불가능 '버진 플라스틱' 사용 지양, 제품 구매시 수익금 일부 '나무심기' 활동 기부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다비네스가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는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오션키퍼(OCEAN KEEPE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션키퍼 캠페인은 대기 중 탄소 조절을 위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남용되고 있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생태계 오염을 막기 위해 매년 다비네스에서 진행하는 환경 캠페인이다. 다비네스는 물속에서 자연 분해가 되지 않는 버진 플라스틱 사용을 지양하고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오션키퍼 캠페인 기간 동안 전 세계 나무 심기를 지원하는 미국의 비영리 환경단체 ‘원트리플랜티드(one tree planted)’를 통해 수익 일부를 나무 심기 활동에 기부한다.

 

고유리 뷰티앤케이 대표는 “바다는 지구 전체 탄소 양의 83%가 순환되는 최대 탄소 저장고로 현재 우리가 직면한 기후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그 중요성을 되새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다비네스코리아도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종이 포장재와 종이 완충제 그리고 종이 테이프를 사용한 기프트 세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비네스는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환경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사막화 위험에 처한 에티오피아 템비엔 고원의 토양과 숲 재생을 지원하는 탄소 상쇄 프로젝트 ‘에티오트리’, 환경과 생태계의 조화 등을 고려한 지역의 식재료 장려하는 ‘슬로우푸드 운동’에 동참하며 2016년부터 비콥(B Corp) 글로벌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허재성 기자 wwsw309@cosinkorea.com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 178 가산퍼블릭 B동 1103호 전화 02-2068-3413 팩스 : 02-2068-3414 이메일 : cosinkorea@cosinkorea.com 사업자등록번호 : 107-87-70472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3-서울영등포-1210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지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박지현 코스인코리아닷컴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