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최호진)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베트남에 진출했다. 현지에 따르면, 파티온은 베트남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쇼피와 라자다에 입점했다. 향후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이번 진출에 있어서 수출 주요 제품은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의 핵심 성분으로 개발한 화장품인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과 ‘이지 솔루덤 마스크팩’, ‘노스캄 리페어 겔크림’ 등이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소듐헤파린, 판테놀 등 성분을 배합해 적용한 동아제약의 독자 성분(헤파린 RX 콤플렉스)이 담겼다. 아울러 이지 솔루덤 마스크팩은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시트 마스크팩으로 수분과 진정 2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한편, 동아제약 관계자는 “베트남은 덥고 습한 기후로 여드름 케어 효과를 내세우는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더마 코스메틱이 특히 각광을 받는다”며,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제작, SNS 광고를 진행하는 등 2030 여성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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