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ITA, ‘2022 북미 코스모프로프’ 80여개사 한국관 참가 '통했다'

2022.07.20 11:48:09

IBITA 단체관 바이어 '북적' GCC-B2B Mission to the USA 등 한국관 순회 '관심집중'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된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뷰티쇼 ‘2022 북미 코스모프로프’(Coamoprof North America 2022)’ 박람회에서 80여개사로 IBITA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사 모두가 빛나는 성과를 거두고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IBITA 한국관에서는 GLAMBUX와 OVACO가 ‘코스모프로프 어워즈’ 파이널에 영예의 이름을 올려 IBITA 한국관 참가사 위상을 세계 뷰티인에게 떨쳤다.

 


또 ‘2022 코스모프로프 어워즈’ 파이널에 IBITA관 2개사가 진출하고 그 중 GLAMBUX가 2022 코스모프로프 CPNA 어워드' 뷰티분야 최종 1위 우승의 쾌거를 이루며 IBITA 한국관 참가사의 우수한 제품력을 입증했다.

 

‘코스모프로프 어워즈’는  제품의 기술력과 혁신성 그리고 스토리 등 다양한 항목에서 업계 브랜드사, 유통사, 디자이너, 연구개발(R&D) 등의 관련 전문가들이 매우 까다롭게 심사해 Makeup, Natural & Organic, Skin Care, Tools & Devices, Hair Beauty 등 5개 카테고리 부문에서 파이널을 선정해 최종 어워즈를 수여한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윤주택 이사장은 “이번 북미코스모프로프에 IBITA 한국관으로 참가한 80여개사(코스메틱섹터, 프로페셔널섹터, 코스모팩섹터, IBITA개별관 참가사)는 엄정한 기준을 통과한 우수한 기업들이다”며, “섹터별과 품목별 선별된 IBITA 한국관이 해외 바이어에게 수준높은 호평을 받았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한국관은 코스메틱, 프로패셔널, 코스모팩 3개섹터 모두 메인출입구 주통로에 있어 위치적인 면과 뷰티화징품에 맞는 장치 디지인면에서도 타 전시관 보다 압도적인 노하우를 뽐냈다.

 


한편, 정부지원관에서는 애초 장치디지인 미국 파트너사의 실행취소로 IBITA 한국관 파트너사에게 급하게 도움을 요청해 정부지원관과 IBITA 한국관 모두에게 재때 시공을 못하는 피해를 끼쳤다고 한다. 이는 정부지원관의 서툰 운영능력과 관리 부재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사전 준비가 철저하지 못한데서 오는 정부지원관에 대한 참가사들의 불만 섞인 하소연이 여기저기서 들렸다.

 

이번 전시에서 IBITA 윤주택 이사장이 단연 돋보인 것은 ‘GCC(Global Cosmetics Cluster)’ 19개국 대표단 30여명과 ‘B2B Mission to the USA‘에서 IBITA 한국관을 순회해 관심을 이끌었다는 점이다. 또 미국미용협회(PBA),미국국제뷰티협회(IBA)와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가 상호 협력해 미국 전시와 인허가 수출입 관련 업무와 행사 이벤트 등을 공동으로 발전시켜 나기는데 합의하기도 했다. 이는 앞으로 한국 화장품, 뷰티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에 큰 혜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허재성 기자 wwsw309@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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