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2022년 2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

2022.07.27 11:42:03

2월 121건 특허정보 공개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 10건 최다, 해외특허 15건 12% 차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 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 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 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 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 번역하고 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2년 2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2년 2월 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121건으로 전월 135건에 비해 약 10여 건 이상 감소했으며 이 가운데 해외특허는 15건으로 전체의 약 12%를 차지해 전월 40%에 비하면 약 28%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2022년 2월 한국특허는 공개건수와 해외특허 비율 모두 전월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022년 2월 공개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가 10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복합 효능’ 9건, ‘피부미백’ 8건, ‘항노화, 항산화’ 분야와 ‘염모, 탈색’ 분야가 각 7건을 보였다. 또 ‘피부 진정, 피부 개선’ 분야와 ‘마스크 팩, 마스크’ 분야가 각 6건, ‘고형 화장료, 파운데이션, 분체’ 분야가 5건, ‘주름개선’, ‘항오염, 방진 화장품’, ‘마이크로바이옴’, ‘발모, 육모, 탈모방지’, ‘모발 화장료’ 분야가 각 4건을 나타냈다. 전체적으로 항염증, 아토피, 복합효능, 피부미백, 항노화, 항산화, 피부 진정, 마스크 팩 등의 피부케어 분야와 염모, 모발 화장품, 탈모방지 등의 모발 분야를 중심으로 특허가 공개됐다.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화장원료’ 분야에서는 스코폴레틴과 중수소화 카페인이 보고됐다. ‘피부미백’ 분야에서는 (주)이엔코스에서 알부틴과 쪽잎 및 자작나무 껍질추출물, 유채전초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발표했다. 또한 때죽나무추출물, 팔각회향 추출물, 소듐 피루 베이트가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미백 활성을 지닌 트리플미세스 제조방법 특허와 균주 배양액이 적용된 미백효과가 있는 기능성 패치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주름개선’ 분야에서는 리프팅 화장료 조성물 특허와 겨의 발효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자외선 차단’ 분야에서는 칼코지나이드계 무기입자가 보고됐고 천연 추출물을 활용한 항균 기능을 가진 자외선차단제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항노화, 항산화’ 분야에서는 (주)진바이오셀에서 아네모네 리불라리스 추출물, 들기름 에탄올 추출물, 향부자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특허 3건을 공개했고 홍차잎 추출물, 브로콜리 엑소좀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거나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플러린을 함유하는 화장품 원료 조성물 특허도 발표됐다.

 

‘항오염’ 분야에서는 바위솔잎추출물, 감태 추출물을 함유하거나, 폴리우레탄 분산액을 포함하는 미세먼지 부착방지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복합 효능’ 분야에서는 선문대학교에서 흑마늘대초음파추출물, 괭생이모자반초음파추출물, 지충이초음파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발표했고 청미래덩굴잎추출물의 유산균 발효물, 프로폴리스 발효추출물, 산골취추출물, 귀리추출물 또는 아베난쓰라마이드도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에서는 포포나무잎추출물에서 분리된 아세토제닌 성분, 남천잎추출물, 형개와 익지인의 복합 추출물, 에피제닌, 이소오카닌, 폴리쿼터늄, 벤조퓨란계 N-아실하이드라존 유도체 등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다. 이 외에도 항균제로서 아스코르브산 유도체 조성물, 지방 줄기세포 배양액 동결건조 방법, 키토산으로 코팅된 나노 캡슐, 피부특이반응의 완화를 위한 줄기세포 유래의 엑소좀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상처치료, 피부재생’ 분야에서는 새로운 고리형 펜타뎁시펩타이드 화합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미세침, 저분자 펩티드, 천연 추출물을 함유하는 기능성 마이크로 앤 리커버리 화장료 조성물과 상처 회복용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또 피부 가려움 완화에 티몰 트리메톡시신나메이트, 여드름 개선에 옥 파우더 및 옥정수를 함유한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보고됐다.

 

‘피부 진정’ 분야에서는 쌀추출물, 귀리커넬추출물 및 코코넛야자오일, 사포나린 및 영지버섯 추출물, 황칠나무추출물 및 산양삼추출물, 다당류, 효모추출물및 프로바이오틱스 특성을 갖는 균주 발효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는 혼합 프로바이오틱스 발효물을 포함하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개선용 조성물과 균총 조절용 조성물 특허가 공개 됐다. ‘유화물, 계면활성제’ 분야에서는 천연오일 및 세라마이드를 함유하는 다중 에멀젼 형태의 화장료 특허와 새싹땅콩추출물의 소야사포닌을 이용한 계면활성제의 제조방법 특허가 공개됐다.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에서는 세라마이드 생합성을 유도하는 해방풍 추출물과 자작나무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으며 발모촉진용 주사제 조성물과 외용제 조성물도 발표됐다. ‘염모, 탈색’ 분야에서는 커피와 멜라토닌을 유효성분으로 생성된 염모제와 염색약 특허도 발표됐다. 또 수소의 잔존율이 증가한 수소 비누에 대한 특허와 천연 추출물을 포함하는 손소독제, 미세 액적을 포함하는 소독제 조성물 특허도 발표됐다.

 

‘아이섀도, 눈 화장’ 분야에서는 눈썹 착색용 조성물, 눈화장용 화장료 조성물, 대추씨 발효물을 포함하는 속눈썹 성장촉진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고형 화장료, 분체’ 분야에서는 안티에이징 복합 분체를 함유하는 메이크업 화장료 조성물, 이중 구조를 갖는 스틱상 화장료, 발한 현상이 없고 잔여감이 적은 투명한 스틱형 화장료, 화장품 파우더의 제조방법 특허가 공개됐다. ‘미용, 미용 패치’ 분야에서는 싸리속식물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볼륨 증가용 조성물과 가슴 및 옆구리용 미용 패치 특허가 발표됐다.

 

‘마스크 팩, 마스크, 미용시트’ 분야에서는 미생물 발효액을 포함하고 피부 보습성 및 미백 활성이 향상된 마스크 팩 조성물과 시트형 마스크 겔 조성물, 피부 미백 마스크, 두 개 이상의 조성물을 포함하는 마스크의 제조방법 특허가 공개됐다. ‘구강 케어’ 분야에서는 치아미백용 조성물, 생약 추출물을 함유하는 구강용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항비만, 다이어트’ 분야에서는 산달래추출물을 포함하는 항비만용 조성물과 회향추출물 및 사상자추출물을 포함하는 지방축적 억제용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또 캡슐 젤 향수와 화장품 용기에 관한 특허도 보고됐다.

 

한편, 2022년 2월 공개된 해외특허는 총 15건으로 프랑스가 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탈리아가 2건, 그 외의 나라는 모두 1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외특허를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프랑스에서는 라우소니아 이너미스 추출물을 포함하는 천연염료 조성물 특허 3건과 새로운 모발 염색 조성물 특허 1건이 공개됐다. 또 로레알에서 항노화, 항산화 유효성분으로서 로즈부시 추출물에 관한 특허와 피부 노화 징후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비피도박테리움종 용해물, 사카로마이세스속 효모의 추출물 및 단당류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 그리고 과산화수소, 바이카보네이트 및 적어도 0.5중량%의 폴리인 유도체를 포함하는 모발 라이트닝 조성물 특허를 공개했다.

 

이탈리아에서는 피부 탄력개선을 위한 생물 활성 펩티드를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와 피부 치료 용도로서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세이 박테리아 균주와 히알루론산을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를 발표했다. 이 외에도 미국에서는 중수소화 카페인의 용도 특허, 스위스에서는 주름 치료를 위한 액체 보툴리눔 독소 조성물 특허, 네덜란드에서는 자외선 차단 국소 조성물 특허, 독일에서는 모발 화장료로서 예비 가교된 오르가노폴리실록산의 수성 분산액 특허가 발표됐다. 일본에서는 지질펩티드형 화합물을 함유하는 스틱상 기재에 대한 특허, 모발 화장료로서 펩타이드 조성물에 대한 특허가 포르투갈에서 발표됐다.

 

# 피부미백


57. 때죽나무추출물을 함유하는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022735, (주)코씨드바이오팜, 2022. 2. 28) https://doi.org/10.8080/1020200104047

 

이 발명은 때죽나무(Styrax Japonicus)추출물, 이의 분획물 또는 이로부터 분리된 Styraxlignolide F(화학식1)를 함유해 피부 미백 효능을 나타내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은 세포독성이 없이 멜라닌 생성을 저해해 피부 미백 활성을 향상시킬수 있다.

 

때죽나무추출물의 분획물을 제조한 후 실시예1~6의 때죽나무추출물, 이의 분획물과 Styraxlignolide F의 티로시나아제 활성 저해 효과를 확인한 결과, 표2와 같이 티로시나아제 활성을 농도의존적으로 저해했다. 특히 실시예3의 때죽나무 메틸렌클로라이드 분획물과 Styraxlignolide F는 알부틴과 비교했을 때 더 우수한 티로시나아제 활성 억제 효과를 나타내어 미백 효능이 뛰어난 것을 확인했다(실험예1).

 

B16F10 멜라닌 형성 세포에 대한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를 분석한 결과, 표3과 같이 때죽나무추출물과 분획물 중 실시예1, 실시예3, 실시예4에서 멜라닌의 생성을 농도의존적으로 저해함을 확인했다(실험예2).

 

그림1 때죽나무 에탄올 추출물로부터 본 발명의 분획물을 얻기 위한 분획도

 

 

# 자외선 차단


35. 화장품 소재용 칼코지나이드계 무기입자, 그 제조방법 및 이의 응용 (공개번호 : 10-2022-0021743, (주)에스알바 이오텍, 2022. 2. 22) https://doi.org/10.8080/1020200102676

 

이 발명은 화장품 소재용 칼코지나이드계 무기입자, 그 제조방법과 이의 응용에 관한 것으로 은(Ag)과 황(S)을 포함하고 친수성이며 그 크기가 500~1,200nm 범위에 있고 200~1,000nm 파장 범위의 빛을 흡수하는 화장품 소재용 칼코지나이드계 무기입자와 이러한 무기입자를 친수성인 반응물을 이용해 제조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무기계 자외선차단제로 자외선 흡수가 가능하며 친수성으로 피부 침투가 용이하지 않은 화장품 소재용 칼코지나이드계 무기입자를 제공할 수 있으며 기존의 무기계 자외선 차단제와 혼합 혹은 단독으로 사용해 빛의 산란에 의한 백탁현상을 감소시키거나 없앨 수 있는 자외선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한다. 또 칼코지 나이드계 무기입자를 자외선 흡수능을 발현하면서 친수성을 갖도록 마이크로 크기로 제조하는 방법과 자외선 차단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는 코어-쉘 구조를 갖는 칼코지나이드계 무기입자의 제조방법을 제공한다.

 

친수성 자외선 흡수 코어 황화은 무기입자를 제조한 후 입도분석기로 입자크기를 측정해 그림1에 나타냈다(실시예1~2). 수분산성을 확인한 결과, 실시예1의 무기입자와 실시예4의 코어-쉘 무기입자 모두 친수성 무기입자임을 확인했다(그림2, 비교예2). 자외선 흡수 코어-쉘 무기입자를 제조한 후(실시예4~8) 자외선 흡수 스펙트럼을 분석한 결과, 실시예2의 무기입자는 자외선을 흡수했으며(그림4) 실시예4의 코어-쉘 무기입자는 흡수 세기가 실시예2의 Core 입자에 비해 더 커진 것을 확인했다(그림5, 실험예1).

 

그림1 칼코지나이드계 무기입자의 입자크기 측정 결과

 

 

# 항노화, 항산화

 

45. 들기름 에탄올 추출물, 아네모네 리불라리스 추출물 또는 향부자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노화 방지용 조성물 (공 개번호 : 10-2022-0020462, 진바이오셀(주), 2022. 2. 21) https://doi.org/10.8080/1020200100574

 

이 발명은 들기름 에탄올 추출물, 아네모네 리불 라리스(Anemone Rivularis) 추출물과 향부자(Cyperi Rhizoma) 추출물로 이루어진 군에서 선택된 2종 이상의 추출물을 포함하는 조성물, 이의 피부 노화 방지 또는 염증성 피부질환 예방 또는 개선 용도에 관한 것이다.

 

들기름 에탄올 추출물(PE), 아네모네 리불라리스 추출물(AR) 및 향부자 추출물(CR)의 혼합 추출물을 제조한 후에 각각 PE(0.5%), AR(5μg), CR(50μg)을 1X 로 만들어 이 혼합물을 0.25X, 0.5X, 1X, 2X의 농도로 B16F10 세포 또는 인간표피 각화세포(HaCaT cell)에 24시간 처리해 세포독성을 평가한 결과, 그림5와 같이 B16F10에 2X 혼합물을 투여한 경우 약 84%의 생존율을 보였다. HaCaT 세포에 혼합물 각 0.5X, 1X, 2X 농도를 투여한 경우 약 92%, 84%, 68%의 생존율을 보였다.

 

피부 미백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B16F10 세포를 배양한 다음 혼합물 1X와 각각 단독으로 PE(0.5%), AR(5 μg), CR(50μg)를 전처리해 tyrosinase 활성 저해율과 mRNA 발현량을 측정한 결과, 그림6과 같이 1X 혼합물이 단독으로 처리한 군보다 의미 있게 세포내 tyrosinase 활성이 더 낮게 저해시키며 MSH로 유도한 TYR, TRP1, TRP2의 발현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피부 주름 개선과 보습 효과를 측정한 결과, 그림7과 같이 1X 혼합물이 단독으로 처리한 군보다 의미 있게 HAS2, HAS3, AQP3의 발현을 증가시키고 HYAL2의 발현을 줄어들게 했으며 FLG는 큰 변화가 없었다. 아토피와 피부 가려움증 억제 효과를 측정한 결과, 그림8과 같이 1X 혼합물이 단독으로 처리한 군보다 의미 있게 IL-6, IL-8, CCL17, TNF-α, IL-33의 발현을 더 많이 감소시켰고 IL-1μ의 발현은 전혀 줄어들지 않음을 확인했다. 항산화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DPPH을 사용해 세포 ROS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그림9와 같이 단독 처리군보다 혼합물 1X군에서 더욱 효과 있는 DPPH 소거 능을 확인했다.

 

그림6 들기름 에탄올 추출물, 아네모네 리불라리스 추출물과 향부자 추출물 단독

또는 혼합물의 피부 미백 효과

 

 

# 항오염, 방진 화장품

 

109.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013251, (주)아모레퍼시픽, 2022. 2. 4) https://doi.org/10.8080/1020200092591

 

이 발명은 미세먼지가 처음부터 피부에 들러붙지 못하도록 화학식1로 표시되는 관능기를 포함하는 표면개 질물질로 표면개질된 파우더와 필름 형성제를 포함하는 미세먼지 방진 기능이 우수한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한다. 본 발명은 종래의 필름 형성제에 화학식1의 물질로 표면개질된 파우더를 특정 비율로 배합해 필름 형성제내 미세기공을 메꿔줌으로써 피부에 부착된 상기 필름 형성제가 일종의 피부 보호막으로 기능함으로써 미세먼지가 피부에 접촉되지 못하도록 한다. 따라서 화장료 조성물에 유효성분으로 포함된 특정한 표면개질된 파우더와 필름형성제 간 결합친화력을 극대화시킴으로써 피부에 대한 미세먼지 흡착력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다.

 

또 본 발명은 기존의 파우더 등을 과량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한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가지며 사용감도 매우 우수한 미세먼지 방진용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한다. 표1의 조성과 함량으로 실시예1~9, 비교예1~4의 화장료 조성물을 제조했다. 미세먼지의 대체물질로 카본블랙을 사용했다.

 

인조피혁에 상기 조성물을 도포하고 카본블랙에 4분간 노출시킨 후에 이미지를 분석해 인조피혁에 대한 카본블랙의 흡착 정도를 측정한 결과, 상기 화장료 조성물은 특정 화합물로 표면개질된 파우더와 필름 형성제를 특정 비율로 포함함에 따라 미세먼지 흡착량이 감소하는 방진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표2, 그림1~13). 또한 상기 조성물을 얼굴 피부에 직접 바르고 사용감을 평가한 결과, 사용감도 매우 우수함을 확인했다(표3).

 

# 캡슐, 마이크로 캡슐, 나노 캡슐

 

74. 키토산으로 코팅된 나노 캡슐 및 이의 용도 (공개번호 : 10-2022-0020316, (주)스킨메드, 2022. 2. 18) https:// doi.org/10.8080/1020220013257

 

이 발명은 플루로닉(pluronic, poloxamer)을 포함하는 나노 입자를 키토산으로 코팅한 나노 캡슐과 이의 용도에 관한 것으로 500㎚ 이하 또는 300㎚, 특히 100㎚ 이하의 입자크기를 갖고 안정성이 우수한 나노 캡슐 제조방법을 확립했고 이로부터 제조된 나노 캡슐에 난용성 약물을 로딩해 약물을 포함하는 나노 캡슐의 우수한 피부 투과율과 이로 인한 피부 내로의 약물 전달과 약물에 의한 효능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또 제조한 나노 캡슐의 경구 투여를 통한 생체 내유효성분들의 생체이용률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본 발명의 키토산이 코팅된 나노 캡슐을 이용해 의약 분야, 화장품 업계, 식품 산업 등에서 난용성 약물 또는 유효물질들의 인체, 가축, 반려동물 등과 같은 동물에 전달효율이 현저히 증가된 우수한 전달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건선, 습진, 가려움증

 

91. 티몰 트리메톡시신나메이트를 포함하는 피부 가려움 또는 자극 완화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017018, (주)아모레퍼시픽, 2022. 2. 11) https://doi.org/10.8080/1020200096647

 

이 발명은 티몰 트리메톡시신나메이트 또는 이의 입체 이성질체, 염, 수화물 또는 용매화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가려움 또는 자극 완화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조성물은 부작용이 없으면서 voltage-gated sodium channel Nav1.7을 억제해 피부 가려움 또는 피부 자극을 완화하는 효과가 우수하다.

 

코스만사(COSMANN Co., Ltd., 경기도 화성시 소재)로부터 CAS 번호 504394-57-4의 티몰 트리메톡시신나메이트를 입수했다(실시예1). Human Nav1.7-HEK293 세포주(Millipore사)를 이용해 티몰 트리메톡시신나메이트의 Voltage-gated sodium channel Nav1.7의 억제 효과를 평가한 결과, 실시예1의 티몰 트리메톡시신나메이트가 농도의존적으로 Voltage-gated sodium channel Nav1.7을 억제해 피부 가려움과 피부 자극을 완화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또 동일한 농도의 리도카인보다도 실시예1이 Voltage-gated sodium channel Nav1.7 억제 효과가 우수함을 확인했다(표1, 그림1, 실험예1).

 

그림1 티몰 트리메톡시신나메이트 처리에 따른 voltage-gated sodium channel Nav1.7 억제율

 

 

# 마이크로바이옴

 

42. 혼합 프로바이오틱스 발효물을 포함하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개선용 조성물 및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014107, (주)에치와이, 2022. 2. 4) https://doi.org/10.8080/1020200093755

 

이 발명은 혼합 프로바이오틱스 발효물을 포함하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개선용 조성물과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Propionibacterium acnes, P. acnes), 스타필로코커스 아우레우스(Staphylococcus aureus, S. aureus) 항균 성능을 통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개선 성능, 독성지표인 LDH(Lactate dehydrogenase), 염증 지표인 IL-8의 발현을 저감하는 성능과 보습지표인 히알루로난(hyaluronan) 함유량 개선성능이 있고 이를 통해 피부염증 질환 개선과 보습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

 

10가지 다양한 균주 배양물의 S. aureus, P. acnes 항균 효과를 확인한 결과, 모든 균주 배양물이 항균효과를 갖고 있었고 특히 HY7801 균주 배양물은 가장 우수한 S. aureus 항균효과, HY449 균주 배양물은 가장 우수한 P. acnes 항균효과를 갖고 있었다(그림1~2, 실험예1). 따라서 상기 두 균주 배양물을 S. aureus, P. acnes 항균효과(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개선)를 위한 균주 배양물로 선정했다.

 

상기 20 Brix HY7801 프로바이오틱스 발효물과 20 Br ix HY449 프로바이오틱스 발효물을 1 : 1의 중량비로 혼합해 프로바이오틱스 발효 혼합물을 제조해(제조예1) 항균효과를 확인한 결과, 대조군과 단독 발효물에 비해 우수한 S. aureus, P. acne 항균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그림3~4, 실험예2). 또한 배양 혼합물의 농도별 항균효 과(그림5~6, 실험예3), 농도별 세포 생존율(그림7, 실험예4)을 확인했고 S. aureus, P. acnes에 대한 혼합 발효물의 LDH 분비량 저감효과(실험예5), IL-8 발현량 저감효과(실험예6), 히알루로난 증가 효과(실험예7)도 확인했다.

 

그림1 10가지 다양한 균주 배양물의 S. aureus 항균효과

 

 

# 염모, 탈색

 

102. 염모제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015732, (주)아모레퍼시픽, 2022. 2. 8) https://doi.org/10.8080/ 1020200096128

 

이 발명은 염색력이 우수하면서도 피부자극을 최소화하는 염모제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모노에탄올아민, 락트산, 디포타슘글리시리제이트, 동백오일을 포함하는 염모제 조성물을 제공한다. 상기 염모제 조성물은 피부 자극과 모발 손상이 적으면서도 모발을 밝게 하는 탈색 효과와 색상 표현력과 같은 염색력이 뛰어나다.

 

유기산 종류에 따른 염색력과 자극감을 평가하기 위해 표1의 성분들을 혼합해 실시예1, 비교예1~3의 염모제를 제조한 후 염색력, 자극감, pH, 제형 안정도를 평가한 결과, 시트릭산, 포스포릭산 등을 사용한 비교예1~3에 비해 락트산을 사용한 실시예1이 염색력이 우수하면서도 자극감이 가장 낮았다(표2, 시험예1).

 

또 디포타슘글리시리제이트 함량에 따른 자극감을 평가한 결과(표4, 시험예2)와 모노에탄올아민, 락트산의 비율에 따른 염색력과 자극감의 평가 결과(표6, 시험예3) 를 나타냈다. 동백오일의 함량에 따른 염색력과 윤기를 평가하기 위해 표9의 성분들을 혼합해 실시예1, 4. 비교예 14~16의 염모제를 제조한 후에 염색력, 윤기, 제형 안정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동백오일을 1중량%로 포함하는 비교예14의 윤기가 가장 저조했으며 동백오일을 7중량% 이상 포함하는 비교예15, 16은 상 분리가 일어나 제형 안정도가 저조할 뿐 아니라 염색력도 저조했다.

 

반면, 동백오일을 5중량% 포함하는 실시예1과 동백오일을 3중량% 포함하는 실시예4는 염색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윤기도 우수했다(표10, 시험예5). 모노에탄올아민의 함량에 따른 염색력과 자극감을 평가하기 위해 표11의 성분들을 혼합해 실시예1, 5, 비교예17~20의 염모제를 제조한 후에 염색력과 자극감을 평가한 결과, 모노에탄올아민을 5중량% 이하로 포함하는 비교예17, 18은 자극감이 적었으나 염색력이 저조했으며 모노에탄올아민을 12중량% 이상 포함하는 비교예19, 20은 자극감이 심했다. 반면, 모노에탄올아민을 7중량% 포함하는 실시예5와 모노에탄올아민을 9중량% 포함하는 실시예1은 염색력이 우수하면서도 자극감이 적었다(표12, 시험예6).

 

# 고형 화장료

 

93. 발한 현상이 없고 잔여감이 적은 투명한 스틱형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016635, 그린코스(주), 2022. 2. 10) https://doi.org/10.8080/1020200096797

 

이 발명은 고온에서도 발한 현상이 일어나지 않으며 도포시 잔여감이 적어 미끈거리는 사용감을 꺼려하는 소비자들도 거부감없이 사용할 수 있는 투명한 스틱형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한다. 이 조성물은 덱스트린팔미테 이트 15~30 중량부, 프로필렌글라이콜다이카프릴레이트/다이카프레이트 5~20 중량부, 실리콘 오일 10~20 중량부, 아미노산계 겔화제 3~5 중량부, 탄화수소계 오일 40~60 중량부를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표1의 조성과 함량의 원료들을 120℃까지 가온, 교반하고 이 혼합물을 탈포한 다음 스틱형 화장료 용기에 충진하고 상온에서 냉각시켜 실시예1~3, 비교예1~3의 스틱형 화장료 조성물을 제조했다. 제조된 스틱형 화장료 조성물의 발한 현상 발생을 평가하기 위해 표3의 온도 조건에서 2주일간 보관한 다음 표2의 평가 기준에 따라 평가한 결과, 표3과 같이 실시예1~3의 조성물은 50℃에서도 발한이 발생되지 않았지만 비교예1~3의 조성물은 40℃부터 국소적인 발한이 발생됐으며 50℃에서는 조성물의 형태가 무너지는 것을 확인했다(시험예1).

 

20∼40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제조된 스틱형 화장료 조성물을 얼굴에 사용하게 한 다음 잔여감, 밀착감, 발림성, 내수성에 대한 척도를 5점 만점으로 평가한 결과, 표4와 같이 실시예1~3의 조성물은 잔여감, 밀착감, 발림성과 내수성에서 비교예1~3의 조성물보다 우수했다. 특히 잔여감, 밀착감의 경우 현저하게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시험예2).

 



이상호 기자 leekisti@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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