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기업 더마펌(대표 한윤재)이 29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더마펌 본사에서 오라클 메디컬 그룹(대표원장 노영우)과 메디컬 화장품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더마펌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오라클 메디컬 그룹은 국내 독보적인 피부과 채널과 해외 네트워크, 피부 임상 데이터를 비롯한 노하우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메디컬 그룹이다. 그 뿐 아니라 임상실험센터와 국내 최고 피부과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협약 체결 후 양사는 더마펌의 화장품 소재와 제형 R&D 역량과 오라클 메디컬 그룹의 피부 임상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메디컬 화장품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개발된 제품에 대한 효능 검증을 오라클 피부 임상센터를 통해서 진행하고 최종적인 국내와 해외 영업은 더마펌의 글로벌 영업채널을 통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고의 화장품 R&D 역량과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보유한 더마펌과 K-메디컬 대표 피부과 병원의 피부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오라클은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업을 통해 각자의 장점을 발휘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오라클 노영우 대표원장은 “오라클 메디컬 그룹의 풍부한 피부과, 성형외과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더마 코스메틱 대표 브랜드인 더마펌과 화장품 개발을 함께 할 수 있어 기대감이 크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더마펌과의 협업으로 획기적인 메디컬 화장품을 런칭해 세계에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답했다.

더마펌 CEO 한윤재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과 K-메디컬 대표 피부과 병원의 피부 임상 데이터를 지닌 오라클의 협력이 상호 기술력의 시너지로 고효능의 더마 화장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영향력을 주고 받으며 글로벌 뷰티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