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2022년 5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

2022.10.31 11:51:53

5월 218건 특허정보 공개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 17건 최다, '보습' 등 다양한 특허공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 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 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 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 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 번역하고 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2년 5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2년 5월에 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218건으로 전월의 168건에 비해 50건 증가해 높은 공개건수를 보였다. 이 가운데 해외 특허는 39건으로 전체의 약 18%를 차지해 전월의 25%보다 그 비율은 줄었다. 전체적으로 2022년 5월의 한국특허는 전월에 비해 그 건수가 많이 증가했으나 해외 특허의 비율은 전체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022년 5월에 공개된 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가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보습’, ‘항노화, 항산화’ 분야가 14건, ‘자외선 차단’, ‘복합효능’ 분야가 13건을 보였다. 이어서 ‘피부미백’, ‘발모, 육모, 탈모방지’, ‘립스틱, 마스카라, 눈 화장’ 분야가 각 12건을 나타냈고 ‘주름개선’ 9건, ‘피부 개선’, ‘유용성분 추출’, ‘유화물, 에멀젼, 계면활성제’, ‘고형 화장료, 파운데이션, 분체’ 분야가 각 7건을 나타냈다.

 

전체적으로는 ‘항염증’, ‘보습’, ‘항노화, 항산화’, ‘자외선 차단’, ‘복합효능’ 분야의 특허가 상위권을 차지했는데 전월에 상위권을 차지했던 ‘항균제’, ‘피부 개선’, ‘발모, 육모, 탈모방지’, ‘세정제, 클렌징’ 분야의 특허건수가 모두 중위권 이하로 떨어져서 전월과는 전혀 다른 경향을 보였다.

 

다만 전월에 중위권을 보였던 ‘자외선 차단’, ‘주름개선’, ‘복합 효능’ 분야는 5월에도 중상 위권을 유지했으나 ‘마스크 팩, 미용시트’ 분야는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또 새로운 분야로서 ‘유용성분 추출’ 분야도 많은 특허가 공개됐다.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피부미백’ 분야에서는 유효성분으로서 트리코데르마 아트로비리데 배양 추출물, 황칠 추출물, 카베디롤, 황기와 돈태반 발효물, 상백피의 염장 발효 추출물 등이 보고됐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항-티로시나아제 B8 항체와 트라넥사민산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DNA 압타머의 화장품에 관한 용도특허도 공개됐다.

 

‘보습’ 분야에서는 코스맥스에서 쯔비터이 온성 키토산 유도체를 포함하는 피부 보습용 화장료 조성물, 고형상 밤 타입의 크림용 화장료 조성물 등의 특허 3건을 발표했고 리윤바이오에서 천연 유래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보습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 2건을 공개했다. 또 금화규 발효 추출물, 라케모사승마뿌리, 페퍼민트 잎, 황금, 뽕나무껍질, 노니와 파슬리의 혼합 추출물, 비피더스 발효 용해물, Streptococcus Thermophilus 발효 물과 병풀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주름개선’ 분야에서는 들깨 오일과 산자나무 열매 오일, 개구리발톱 추출물, 우방자와 루핀 펩타이드 추출물, 소라와 전복 유래 펩타이드가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고분자량의 아텔로콜라겐 제조법과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미용성형 필러 조성물 제조기술 특허도 발표됐다. ‘자외선 차단’ 분야에서는 유효성분으로 소목, 황백, 치자와 황련 혼합추출물과 비파나무 잎과 녹차의 복합 식물 추출물이 보고됐고 실세스퀴옥산 수지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과 고함량의 산화티탄을 포함하는 산화티탄 부산물, 그리고 아이큐어에서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차단용 유무기 복합소재 특허 2건을 공개했다.

 

또 자외선 차단제용 이산화티타늄 나노입자와 다중 에멀전 자외선 차단제 특허도 발표됐다. ‘항노화, 항산화’ 분야에서는 창포 발효물, 적미 발효물, 다알리아 발효 추출물, 녹차 전성분 추출물, 클로렐라 추출물과 분자 클러스터 초임계 병풀추출물과 참당귀 추출물, 그리고 로리오라이드가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순수 비타민 C를 고함량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도 발표됐다. ‘항오염, 방진 화장품’ 분야에서는 며느리배꼽 추출물, 눈개승마 추출물과 토멘토신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항염증, 아토피성, 항알레르기성’ 분야에서는 인삼, 작약과 몰약 추출물, 석창포 추출물과 황칠 추출물, 꽃송이버섯, 동충하초와 송로버섯의 복합 추출물, 병꽃 나무 추출물, 참죽나무 추출물, 지충이 추출물, 백두산 떡쑥 추출물, 흑미와 서목태 추출물, 갯끈풀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알러지성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과 2B4 효현제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염증 질환 개선용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한편, 시린게틴을 포함하는 멜라닌 생성 촉진용 조성 물과 모린을 이용한 멜라닌 저색소증 개선제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웻-필링 기술이 적용된 피부각질 제거용 화장료 조성물과 글루타치오닐 제니스테인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여드름 피부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 그리고 기능성 펩타이드의 분리정제 방법에 관한 특허와 겔 네트워크 구조 제형을 안정화시키는 제형 안정화제 특허가 보고됐다.

 

‘방부, 보존제’ 분야에서는 엑티브온에서 알칸디올과 카프릴릴글리세릴에터 또는 에틸헥실글리세린을 포함하는 피부 외용제용 보존제와 폴리라이신과 카프 릴릴글리세릴에터를 포함하는 피부 외용제용 보존제 특허 2건을 발표했다. ‘유용성분 추출’ 분야에서는 히알우론산 하이퍼토닉 솔루션을 이용한 유효성분 추출법, 식물 조직의 삼투압 탈수와 분자 압축 탈수 추출법, 생체 네트워크 모방 추출법, 공융 용매를 이용한 화장품 원료 추출법, 밀도요동 초임계 선택추출 공정법, 하이브리드 추출 공정법 등의 특허가 발표됐다.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에서는 유효성분으로서 삿갓사초 추출물, 리보플라빈과 안젤리카잎추출물, 한방복합추출물, 흑삼릉 발효물, 리놀레산과 악틴이 발표됐고 인간 모유두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항-DKK-1 항체에 관한 특허와 신규 펩티드인 AHKCu-R4-Cu를 함유한 경피투과형 탈모방지 화장품 조성물, 비듬균 사멸에 효과적인 탈모 예방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염모, 탈색’ 분야에서는 양이온 계면활성 제를 포함하는 일시적 염모제 조성물과 분말 염모제용 마이크로비드와 분말 염모제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다.

 

‘립스틱, 마스카라, 눈 화장’ 분야에서는 코스맥스가 저비중 마스카라 조성물, 스틱형 립밤 제조용 화장료, 아이메이크업 화장료, 아이 메이크업용 압축 파우더 화장료, 이데베논을 포함하는 입술용 화장료 조성물등 9건의 특허를 공개했고 ‘고형 화장료, 파운데이션’ 분야에서도 소성 타입의 메이크업 화장료, 베이스 메이크업 유화 화장료, 수중유화 겔 베이스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 3건을 발표했다.

 

한편, 쯔비터이온성 키토산 유도체를 포함하는 내수성을 갖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와 스피룰리나 미셀의 제조법과 제조된 스피룰리나 미셀이 탑재된 마이크로니 들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고 ‘향료, 정유’ 분야에서는 송이버섯향 향료 조성물과 초피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한 주의집중력 증진용 조성물, 생분해성 향료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2022년 5월 공개된 해외 특허는 총 39건으로서 일본이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프랑스 9건, 미국이 8건을 차지했으며 독일 4건, 이외의 나라는 모두 1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외 특허를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일본에서는 다이셀에서 보습제품으로서 1,3-부틸렌 글리콜 제품 특허 3건을 공개했고 식물성 프로테오글리칸의 보습용도 특허도 발표됐다. 또 자외선 차단 화장료, 근적외선 차단성 피부 외용제, 루테인의 블루라이트 차단능 증강제 화장품 조성물 특허도 보고됐다.

 

비정질의 난수용성 소재를 함유하는 고체 조성물 특허와 메이크업 화장료의 분말 기재로서 개질된 질화붕소 분말에 관한 특허와 인산티타늄 판상 입자의 비표면적을 크게 하는 방법과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용 분체에 관한 특허도 발표됐다. 한편, 프랑스에서는 비듬에 대응하기 위한 시클로피 록스올라민과 피록톤 올라민의 조합물 특허가 발표됐고 로레알에서 케라틴 섬유의 내구성 성형, 케라틴 섬유의 처리를 위한 알칼리성 조성물, 산화 염료 전구체를 포함하는 착색 고형 입자 등 모발 분야에서 4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또 마스카라에 사용되며 생분해성 중합체를 포함 하는 제거하기 쉬운 화장료 조성물 특허와 구형 소수성 실리카 에어로겔과 복합 실리카 입자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 2건도 발표했다. 이 외에도 피부 결함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과 양호한 분무 특성을 갖는 방향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미국에서는 실리콘 에멀젼과 이를 포함하는 개인위생용품 특허, 선스크린 조성물, 부직 수용성 복합 구조에 관한 특허, 친유성으로 분산된 페놀계 폴리머 입자, 화장품용 생분해 가능한 탄성 중합체, 다층 용해성 고체 물품과 이를 함유하는 생분해성 사셰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다.

 

독일에서는 수중유 에멀젼, 왁스 분산물을 위한 안정화제 농축물, 높은 오일 함량을 갖는 젤 조성물, 정전기 분무 가능한 화장료 제형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이외에도 피부 라이트닝 조성물(스페인), 트립토판 또는 타이로신으로 안정화된 액체 신경독 제형(영국), 글루콘산 아연과 히알루론산 에스테르 기반 하이드로겔(이탈리아), 실리콘 대체 천연 첨가제 조성물(브라질), 프로테아제의 단백질 분해 활성의 강화(오스트레일리아), 침투 증진제를 갖는 지질 소포 조성물(캐나다) 특허 등의 해외 특허가 발표됐다.

 

# 피부미백

 

97. 카베디롤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미백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058159, (주)지엠엑스, 2022. 5. 9)https://doi.org/10.8080/1020200143603

 

이 발명은 카베디롤(carvedilol, 화학식 1)을 유효성 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미백용 피부 국소제제 혹은 화장료 또는 건강기능식품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조성물은 인간 멜라닌 세포에서 CREB(cAMP response element-binding protein)의 인산화를 억제함으로써 MITF(microphthalmia-associated transcription factor) 를 감소시켜 멜라닌 합성 유전자의 발현을 저해해 미백 효과를 나타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세포 티로 시나아제 활성을 약화시켜 색소침착의 부작용 위험성이 낮아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소재 개발과 관련 산업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인간 멜라닌 세포에서 카베디롤 처리에 따른 미백효 과를 확인한 결과, 멜라닌 생성과 티로시나아제 활성은 그림 1b, 1c와 같이 카베디롤 처리에 의해 멜라닌 생성이 억제되고 티로시나아제 활성이 억제됐다. 또 멜라닌 합성 관련 단백질 발현은 그림1d와 같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됐다(실시예 1-1).

 

그림1b 농도별 카베디롤 처리에 따른 멜라닌 생성 억제 활성

 

 

인간 피부조직 ex-vivo 모델을 활용해 UV로 자극을 주어 멜라닌 합성을 유도한 후 카베디롤을 처리해 배양한 후에 절편을 만들어 Fontana-masson 염색해서 피부 모델 변화를 확인한 결과, 그림4a와 같이 멜라노좀이 감소했으며 FontanaMasson 염색 영역의 비율을 계산한 결과, 그림4b와 같이 카베디롤을 처리한 경우 멜라닌 지수가 감소됐다. 또 그림4c와 같이 티로시나아제, TRP1, DCT 등의 멜라닌 합성 관련 효소는 UVR에 의해 증가하고 카베디롤 처리에 의해 감소됨을 확인했다(실시예 3).

 

# 주름개선

 

140. 우방자와 루핀 펩타이드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콜라겐과 지질 생합성을 촉진하는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070759, (주)코리아나화장품, 2022. 5. 31)https://doi.org/10.8080/1020200157653

 

이 발명은 피부 탄력효과를 개선하기 위해 루핀 펩타이드 추출물과 우방자 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로서 루핀 펩타이드 추출물이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하고 우방자 추출물이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의 합성을 촉진함으로써 단백질과 지질의 생합성이 동시에 이루어져 피부 탄력효과를 우수 하게 개선하고 주름의 발생을 억제해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한다. 콜라겐 생합성 촉진 효과와 콜레스테롤 양을 측정한 결과, 우방자 추출물 또는 루핀 펩타이드 추출물을 단독으로 처리했을 때보다 같이 처리했을 때 콜라겐 또는 콜레스테롤 합성이 증가했다(표1~2, 실험예 1~2).

 

배양된 각질 세포를 이용해 지질 생합성을 측정한 결과, 우방자는 지질 생성(99.12)이 양성 대조군인 리놀렌산 200μg/ml(93.54)보다 우수하게 나타났으나 루핀 펩타이드 추출물(40.12)은 지질 생성량이 리놀렌산보다 적었다. 또한 우방자 추출물과 루핀 펩타이드 추출물을 혼합한 경우(109.33) 지질 생성량은 우방자 추출물을 단독으로 사용한 것보다 지질 생성량이 더욱 증가했다(그림1, 실험예 4).

 

그림1 루핀 펩타이드 추출물과 우방자 추출물에 의한 지질 생합성 결과

 

 

# 자외선차단

 

152.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차단용 유무기 복합소재와 그 제조방법 (공개번호 : 10-2022-0059816, 아이큐어(주) 외, 2022. 5. 10)https://doi.org/10.8080/1020200145436

 

이 발명은 피부 유해광선인 자외선과 블루라이트를 동시에 차단해 피부를 보호하는 유무기 복합소재로서 산화아연을 코어로, 이산화티탄을 쉘로 하는 코어-쉘 구조의 무기복합분체이며 그 표면이 소목추출물로 코팅돼 이루어진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차단용 유무기 복합분체와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유무기 복합분체는 자외선 차단 효과뿐만 아니라 블루라이트 차단 효과가 우수해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과 블루라이트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항노화용 화장료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제조예 5에서 제조된 무기 복합분체의 표면에 제조예 10의 소목추출물을 코팅해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차단용 유무기 복합분체를 표4 의 조성에 따라 제조한 후에(실시예 1~5)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차단 효과(SPF 값)를 확인한 결과, 그림9와 같이 코팅이 이루어지지 않은 제조예 5의 무기복합분체에 비해 소목추출물의 사용량이 증가할수록 블루라 이트 차단 효과가 더욱 우수함을 확인했다(시험예 7).

 

그림9 본 발명의 유무기 복합분체의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차단 효과

 

 

# 항노화, 항산화

 

54. 싸이클로덱스트린글루카노트란스퍼라제를 이용한 능이, 국화, 목련 복합 추출물의 제조방법과 이를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059795, (주)에이텍, 2022. 5. 10) https://doi.org/10.8080/1020200145392

 

이 발명은 CGTase(Cyclodextrin Glucanotransferase)를 이용한 능이, 국화와 목련복합추출물의 유효성분을 함유하는 항산화, 피부미백, 보습 화장료 조성물과 그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며 CGTase를 이용한 능이, 국화와 목련복합추출물의 유효성분으로 화장료 총중량에 대해 0.01~20.0중량% 함유한다. 본 발명의 화장료 조성물은 피부에 안전하면서도 효소에 의한 능이, 국화와 목련의 복합성분에 의한 상승작용으로 우수한 멜라닌 생성억제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므로 피부 미백, 주름 개선과 탄력증진과 보습력에 따른 효과가 우수하다.

 

능이, 국화와 목련의 복합 추출물을 제조한 후에(실시예 1) 폴리페놀 함량, 멜라닌 합성 저해 효과를 시험한 결과, (실시예 1)의 CGTase 효소를 이용한 능이, 국화와 목련의 복합 추출물이(비교예 1)의 단순 복합 추출물 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더 높고 멜라닌합성 저해율이 훨씬 우수했다(표1, 표3, 시험예 1, 시험예 3). 또한 (실시예 1)와 (비교예 1)의 추출물을 시료로 타이로시나아제(Tyrosinase) 저해 활성을 측정한 결과, (실시예 1)과 (비교예 1)의 경우 타이로시나아제 억제제의 함량이 많아 우수한 미백 효과를 나타냈으며 특히 (실시예 1)은 매우 많은 타이로시나아제 억제제의 함량에 의해 매우 우수한 미백효과를 보였다(그림1, 시험예 5).

 

그림1 CGTase를 이용한 능이, 국화와 목련복합추출물의 Tyrosinase 저해 활성

 

 

# 피지분비, 여드름 개선

 

172. 글루타치오닐 제니스테인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여드름 피부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063410, (주)인코돈바이오코스메틱, 2022. 5. 17) https://doi.org/10.8080/1020200149232

 

이 발명은 글루타치오닐 제니스테인(Glutathionyl genistein)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함으로써 여드름 원인균에 대한 항균작용이 우수하고 여드름 피부염증을 완화 시킬 수 있어 여드름 피부 증상에 우수한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여드름 피부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글루타치오닐 제니스테인을 제조해 NMR로 그 구조를 확인했다(화학식, 실시예 1).

 

글루타치오닐 제니스 테인의 여드름균 균주(P.acnes, KCOM 1466)에 대한 최소성장억제농도(MIC)를 측정한 결과, 6-글루타치오닐 제니스테인의 MIC는 0.125㎎/㎖로 측정되고, 8-글루 타치오닐 제니스테인의 MIC는 0.125㎎/㎖로 측정됨에 따라 여드름균에 대한 항균작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 다(표1, 실시예 2).

 

글루타치오닐 제니스테인의 여드름균에 대한 항균효 과를 측정한 결과, 제니스테인, 글루타치온과 글루타치 오닐 제니스테인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은 세균집락수가 800개 이상으로 나타났고 글루타치온(0.07㎎/㎖)군도 세균집락수가 800개 이상으로 나타나서 대조군과 글루타치온군은 항균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비해 제니스테인(0.07㎎/㎖)군은 세균집락수가 173개, 6-글루타치오닐 제니스테인(0.07㎎/㎖)군과 8-글루타치 오닐 제니스테인(0.07㎎/㎖)군은 세균집락수가 각각 52와 21로 나타남에 따라 6-글루타치오닐 제니스테인과 8-글루타치오닐 제니스테인은 여드름균에 대한 항균력이 있음을 확인했다.

 

또 글루타치온과 제니스테인의 단순 혼합물(글루 타치온 0.037㎎/㎖ + 제니스테인 0.033㎎/㎖)군의 세균 집락수는 729로 나타남에 따라 여드름균에 대한 항균력이 매우 낮음을 확인할 수 있다(표2, 그림1, 실시예 3). 글루타치오닐 제니스테인의 함유량에 따른 여드름 피부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의 여드름 피부 증상개선 효과를 관찰한 결과, 0.005 ~ 1중량%의 적정비율로 포함하면 화장료 조성물(화장수)의 항균작용이 우수하고 여드름 피부염증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여드름 수를 감소시켜 여드름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하는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표7~8, 실시예 7).

 

그림1 글루타치오닐 제니스테인의 여드름균에 대한 항균효과

 

 

# 발모, 육모, 탈모방지

 

61. 탈모예방 또는 발모개선용 조성물과 이를 포함하는 제품 (공개번호 : 10-2022-0057418, 카론바이오(주), 2022. 5. 9)https://doi.org/10.8080/1020210121282

 

이 발명은 인체에 대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천연 추출물로서 클로로겐산과 움벨리페론 중 1종 이상을 유효성분으로 갖는 뽕나무 뿌리 추출물을 포함하며 섬유모세포 성장인자(FGF, Fibroblast Growth Factor)인 FGF2, FGF7과 FGF10의 발현을 촉진시켜 모발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탈모 예방 또는 발모 개선용 조성물과 이를 포함하는 의약품, 식품, 피부 외용제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실시예에서 뽕나무 뿌리 추출물에 포함된 클로로겐산과 움벨리페론은 LC-MS/MS 분석법으로 확인했다(그림1).

 

인간여포피부유두세포(HFDPC)의 생존율을 평가해 뽕나무 뿌리 추출물의 최적 농도를 조사한 결과, 20%의 뽕나무 뿌리 추출물의 처리가 HFDPC에 적합함을 확인했다(그림2). 또 20% 미만의 뽕나무 뿌리 추출물로 처리된 HFDPC는 세포독성을 보이지 않았다(그림3). 뽕나무 뿌리 추출물이 처리된 HFDPC 내의 성장인자 발현을 측정한 결과, 뽕나무 뿌리 추출물이 HFDPC에 영향을 미쳐 휴지기에서 성장기로의 전환과 모발 성장에 핵심적인 혈관생성 관련 인자들(VEGF, HGF, FGF2, FGF7)의 발현을 증가시켰다(그림4~6). 또 HFDPC 내의 β-카테닌 발현을 조사한 결과, 뽕나무 뿌리 추출물로 처리된 HFDPC는 β-카테닌의 세포질에서 핵으로의 전위를 통해 β-카테닌의 발현을 상당히 상승시켰음을 확인했다(그림7).

 

그림2 인간여포피부유두세포(HFDPC)의 생존율 평가를 통한 뽕나무 뿌리 추출물의 최적 농도 결과

 

 

# 유용성분 추출

 

3. 식물 조직의 삼투압 탈수와 분자 압축 탈수 추출방법과 이의 이용 (공개번호 : 10-2022-0059710, 코스맥스(주), 2022. 5. 10)https://doi.org/10.8080/1020200145216

 

이 발명은 식물 조직과 염을 혼합해 식물 조직을 삼투압 탈수 추출하는 단계와 식물 조직과 고분자를 혼합해 식물 조직을 분자 압축 탈수 추출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식물 조직의 추출방법과 상기 방법으로 제조된 식물 조직 추출물을 포함하는 주름개선용, 탄력개선용, 가려 움증 개선용 또는 피부보습용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한 다. 상기 추출방법은 다른 추출방법보다 수율이 높고 용질의 용해도가 높으며 적은 원료로도 추출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염을 이용한 삼투압 탈수 추출방법(제조예 1~6), 수용성 고분자를 이용한 분자 압축 탈수 추출방법(제조예 7~12), 삼투압 탈수 추출방법과 분자 압축 탈수 추출방법을 혼합해 추출하는 방법(제조예 13~26)으로 추출물을 제조했다(실시예 1). 각 추출방법에 따른 식물 조직의 추출 수율을 평가한 결과, 삼투압 추출과 분자 압축 탈수 방법을 조합해 추출했을 경우 삼투압 공정 선처리의 경우, 삼투압 추출 30시간 후 분자 압축 탈수 추출 18시간을 처리하는 것이 가장 높은 추출 수율을 보였고 분자 압축 탈수 선처리의 경우 분자 압축 탈수 추출 18시간 후 삼투압 추출 30시간 처리하는 것이 가장 높은 추출 수율을 보였다.

 

그림1 식물 조직 추출방법의 단계를 나타내는 모식도

 

 

또 동일한 원물과 원료를 처리한 두 혼합공정에서 삼투압 공정을 선처리하는 방식이 분자 압축 공정을 선처리하는 공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추출효율을 나타냈고 두 공정 모두 단일추출 공정으로 진행한 추출 수율보다 높은 수율을 나타냈다(표7~8, 실시예 2). 콜라겐 경화 효소(Lysyl oxidase) 억제 효능을 평가한 결과, 삼투압과 분자 압출 탈수 방법을 조합해 탈수한 식물 조직 추출물(제조예 17)이 단일 방법 탈수 추출물 (제조예 2와 8)보다 콜라겐 경화 효소 억제 효과가 현저 하게 높았다(그림2, 실시예 3).

 

또 실시예 3에서 확인한 항노화 효과가 사람 피부에서 주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콜라겐의 생성을 증가시키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COL1A1의 발현을 측정한 결과, 인간 섬유아세포에 제조예 17의 식물 조직 추출물 처리 시에 타입 1 콜라겐 유전자 발현이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그림4, 실시예 5).

 

# 방부, 보존제

 

74. 폴리라이신과 카프릴릴글리세릴에터를 포함하는 피부 외용제용 보존제와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058469, (주)엑티브온, 2022. 5. 9)https:// doi.org/10.8080/1020210147125

 

이 발명은 폴리라이신(polylysine)과 카프릴릴글리세 릴에터(caprylyl glyceryl ether)를 포함하는 보존제와 이의 용도에 관한 것으로서 박테리아와 진균에 대해 우수한 항균 또는 방부 효과를 나타낼 수 있고 실온과 냉장 조건에서 변색, 변취, 고체화, 침전, 용해력 감소, 유화력 또는 가용화력 감소 등의 발생없이 안정적으로 액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우수한 제형 안정성을 나타낼 수있는 피부 외용제용 보존제와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한다.

 

표1의 조성으로 폴리라이신과 카프릴릴글리세릴에터를 포함하는 피부 외용제용 보존제를 제조한 후에(실시예 1~5), 상기 보존제의 항균효과를 확인한 결과, 표2와 같이 폴리엡실론-라이신, 카프릴릴글리세릴에터, 또는 프로필렌글라이콜 각각을 단독으로 처리한 경우에 비해 폴리엡실론-라이신과 카프릴릴글리세릴에터를 조합해 제조한 실시예 1~5의 피부 외용제용 보존제는 현저히 낮은 농도에서 우수한 항균 활성을 나타냈다(실험예 1).

 

폴리라이신과 카프릴릴글리세릴에터 외에 글라이 콜류 화합물을 추가로 첨가하고, 각 성분의 조성비를 조절함으로써 안정성이 증가된 피부 외용제용 보존제를 제조한 후에(표3~5, 실시예 6~50), 항균력을 평가한 결과, 모두 현저히 낮은 농도에서 우수한 항균 활성을 나타냈다(표6, 실험예 2).

 

또 피부 외용제용 보존제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로서 에멀젼, 삼푸를 제조해 방부력을 평가한 결과, 폴리엡실론-라이신, 카프릴릴글리세릴에터와 프로필렌글라이콜을 0.1~1 : 25~30 : 65~75의 중량비로 모두 포함하는 피부 외용제용 보존제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은 2종만을 포함하거나 또는 모두를 포함하지 않는 화장료 조성물에 비해 박테리아와 진균에 대한 방부력이 현저히 우수함을 확인했다(표9, 실험예 3).

 

# 줄기세포

 

171. 상처 치유 또는 피부재생과 탈모 예방 또는 모발 성장 촉진용 중간엽 줄기세포 배양액과 이의 제조방법 (공개번호 : 10-2022-0063839, (주)안트로젠, 2022. 5. 18)https:// doi.org/10.8080/1020200149353

 

이 발명은 알긴산나트륨을 이용한 3차원 배양 방법에 의해 고함량의 성장인자와 사이토카인을 포함하는 상처 치유 또는 피부재생과 탈모 예방 또는 모발 성장촉진용 중간엽 줄기세포 배양액과 이의 제조 방법에 관한 것이다.

 

상기 제조방법은 (1) 중간엽 줄기세포의 현탁액과 알긴산나트륨 용액을 혼합한 후 상기 혼합 현탁액을 2가 양이온을 포함하는 용액에 떨어뜨려 비드를 형성하는 단계, (2) 상기 단계 (1)의 비드 형성 후 bFGF(basic fibroblast growth factor) 또는 EGF(epidermal growth factor) 중 어느 하나 이상을 첨가한 무혈청 배지에서 3차원 배양해 중간엽 줄기 세포 배양액을 수득하는 단계를 포함한다.

 

(실시예 2)에서 회수한 줄기세포 배양액을 사이토카인 어레이(Cytokine array), 효소결합면역흡착법(ELISA)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실시예 2)의 알긴산나트륨을 이용해 3차원 배양(3D)으로 얻은 줄기세포 배양액에서 상처 치유와 탈모 억제 효능을 나타내는 성장인자와 사이토카인, EGF, IL-6, VEGF, HGF, MIP-1α, MCP1, MMP와 TIMP의 함량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그림 1~2, 실험예 1~2).

 

또 2D와 3D 배양으로 획득한 줄기세포 배양액에 함유된 성장인자와 사이토카인을 비교한 결과, (비교예 1)의 2차원 배양(2D)의 배양액에 비해(실시예 2)의 3차원 배양의 줄기세포 배양액에서 고함량의 MIP-1α 이 포함돼 있음을 확인했다(그림3, 실험예 3).

 

(실시예 2)와 (비교에 2)에서 회수한 줄기세포 배양액에 함유된 대표적인 상처 치유와 탈모 억제 효능을 나타내는 성장인 자인 HGF를 효소결합면역흡착법을 이용해 분석한 결과, (비교예 2)의 2000 CPS 이상의 중간 점성도를 가지는 알긴산나트륨으로 3차원 배양해 얻은 줄기세포 배양액에 비해 (실시예 2)의 300 CPS 이하의 낮은 점성도를 가지는 알긴산나트륨을 이용해 3차원 배양으로 얻은 줄기 세포 배양액에서 HGF의 함량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그림4, 실험예 4).

 

그림4 중간엽 줄기세포 배양액에 함유된 HGF의 함량 비교

 

 



이상호 기자 leekisti@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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