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2022년 6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

2022.11.30 13:05:51

6월 265건 특허정보 공개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 17건 최다, ‘보습’ 등 다양한 특허공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 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 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 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 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 번역하고 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2년 6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2년 6월 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265건으로 전월 218건에 비해 47건이 증가해 4월부터 꾸준하게 공개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해외 특허는 32건으로서 전월의 39건보다 7건 줄었고 비율도 약 12%를 차지해 전월의 18%보다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6월 한국특허는 공개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해외 특허 공개 건수는 다소 감소해 차지하는 비율도 4월부터 계속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022년 6월 공개된 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가 25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항노화, 항산화’ 분야 19건, ‘복합효능’ 분야 14건, ‘항균제’ 분야 13건, ‘주름개선’ 분야 12건, ‘발모, 육모, 탈모방지’, ‘모발 화장료’, ‘샴푸, 세정제’ 분야가 각 10건을 나타냈다. 이어서 ‘자외선 차단’, ‘피부 진정, 피부 개선’ 분야가 각 9건, ‘피부미백’, ‘균주’, ‘구강 케어’, ‘향료, 정유, 심신안정’ 분야가 각 7건의 공개건수를 보였다. 전체적으로는 6월에도 전월과 같이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가 가장 많은 특허 건수를 보였고 ‘항노화, 항산화’, ‘복합효능’ 분야도 전월과 같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그러나 전월에 상위권을 지켰던 ‘보습’ 분야는 하위권으로 떨어졌고 전월에 중위권 이하였던 ‘항균제’ 분야는 다시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외에 ‘주름개선’, ‘발모, 육모, 탈모방지’는 전월과 비슷한 중위권을 지켰으며 ‘모발 화장료’, ‘샴푸, 세정제’ 분야가 새롭게 중위권으로 들어왔다. 또 새로운 ‘균주’ 분야에도 상당한 특허가 발표됐다.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피부미백’ 분야에서는 항산화 활성과 티로시나아제 저해 활성을 갖는 펩타이드 특허 2건과 고온 처리에 의한 피부미백 기능 성분이 증가된 감초 추출물 특허가 발표됐고 유효성분으로 개소시랑 개비 추출물과 방동사니대가리 추출물, 이화주 부산물이 보고됐다.

 

‘보습’ 분야에서는 액정 제형의 화장료 조성물과 아그배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피부 보습용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으며 ‘주름개선’ 분야에서는 유효성분 으로 염생식물 추출물, 지모 추출물, 복합 생약재 추출물, 데커신 유도체가 발표됐고 각질세포 단백질 유래 고기능성 펩타이드 특허와 ATAGE-2006을 이용한 자외선에 의한 피부 주름 개선용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자외선 차단’ 분야에서는 자외선 차단 분체, 온도상승에 따라 자외선 차단력이 증가하는 조성물, 폴리머 카본 나이트라이드를 포함하는 자외선 차단용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항노화, 항산화’ 분야에서는 노린재 나무 열매 추출물, 호로파 새싹 추출물, 대두 껍질 추출물, 포도 발효 추출물, 등나무 종자추출물, 흰물싸리꽃 추출물, 용머리 꽃 씨앗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항산화 활성을 가지는 산화당류 조성물과 적송 하이드로졸, 그리고 루틴글리코사이드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또 약용식물 발효물, 발효 프로 폴리스를 포함하는 항노화 조성물 특허도 발표됐다.

 

‘항오염, 방진 화장품’ 분야에서는 미세먼지에 의한세포 손상 방지 활성을 갖는 펩타이드 특허 2건과 누에 고치 추출물, 금화규 추출물, 신규한 유기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안티폴루션용 조성물 특허 3건이 공개됐다.

 

‘복합효능’ 분야에서도 물박달나무 추출물, 쌍별귀뚜라미 추출물, 대황효소추출물 등 많은 천연 추출물이 피부미백, 주름개선, 항산화, 항염증, 항균용 유효성분으로 발표되고 있으며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에서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넓은잎외잎쑥 추출물, 누리장나무 추출물 등을 이용한 항염증 조성물 특허 7건을 공개했고 밀싹 추출물, 발효아마인 추출물 등 천연 추출물과 천연소재를 유효성분으로 한특허도 9건 발표됐다.

 

또 항염증 펩타이드 관련 특허가 4건 보고됐고 트리푸하롤 A와 루토나린을 포함하는 항염증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항균제’ 분야에서는 해마 추출물, 편백나무 수피 추출물 등 천연물의 혼합 추출물 또는 발효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특허 7건이 발표됐고 FK-13 펩타이드, 미토콘드리아 전구서열 유래 펩타이드와 인돌리시딘 유도체가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균주’ 분야에서는 새로운 균주로서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시에 균주,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균주, 뉴코노스톡 홀자펠리 GFC1203H 균주가 보고됐고 항염, 미백, 보습, 항균 활성을 갖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OKBL-L.PL 1 균주,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균주, 락토바실러스 펜토서스 OKBL-L.PE 1 균주와 알부틴 생산용 신규 바실러스 속 균주도 발표됐다. GDF-3를 고발현하는 제대혈 줄기세포 분리와 배양 방법, 항염과 재생 기능이 강화된 고농도 줄기세포 엑소좀의 생산 방법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고 모유두전구세포로부터 분리된 엑소좀, 사과 유래의 엑소좀, 오메가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니오좀에 관한 특허도 발표됐다.

 

셀룰로오스 또는 다당류를 이용해 커큐민의 안정성과 생체 이용률이 향상된 나노 복합체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고 화장품 용도의 다층 구형 파티클과 히알루론산 비드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도 발표됐다. ‘피부재생’ 분야에서는 노루오줌 추출물과 가는장구채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여드름 개선’ 분야에서는 비파엽과 가지의 혼합숙성액, 호두나무잎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잔대 추출물과 희첨 추출물이 포집된 멀티라멜라 리포좀을 함유하는 여드름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또 크리소에리올, 리나린, 디다이민을 포함하는 멜라닌 생성 촉진용 조성물 특허 3건이 공개됐고 피부 상태 개선용으로 선인장꿀 발효물, 선인장오일 발효물, 피부자극 완화용으로 모란뿌리추출물이 발표됐다. 유산균 쌀 발효물을 포함하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기능 증진용 조성물 특허와 버섯으로부터 베타글루 칸을 함유하는 수용성 추출물과 지용성 추출물을 분리 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고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에서는 쥐눈이콩 복합 추출물, 갯방풍의 헥산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천연 산화질소가 함유된 탈모방지용 샴푸와 풀빅산 탈모 완화 샴푸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또 유도만능 줄기세포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또는 여기서 유래된 엑소좀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탈모 방지용 조성물 특허 1건과 탈모방지와 모발성장 촉진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 4건이 발표됐다. ‘모발 화장료’ 분야에서는 설페이트-프리 모발 또는 두피 세정용 조성물, 천연 산화질소 함유 헤어제품용 조성물, 젤라틴을 이용한 두피와 모발보호용 혼합원료 조성물 특허 등이 공개됐으며 우수한 점착력을 갖거나 우수한 강도의 피막 형성이 가능하거나 지속성이 개선된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마이크로니들을 만들기 위한 마이 크로 구조체의 제조방법도 공개됐다.

 

한편, 2022년 6월 공개된 해외 특허는 총 32건으 로서 미국과 프랑스가 각 8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일본이 7건을 공개했으며 이탈리아 3건, 중국 2건, 이외의 나라는 모두 1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외 특허를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미국에서는 비가용화 미분화 왁스를 포함하는 광보호 조성물과 국소 피부케어 조성물로서 카카두 플럼 추출물 또는 아카이 베리 추출물이 보고되고 있고 엔도칸나비노이드 모방과 항염 화합물을 함유하는 조성물 특허, 비-동물 소프트겔 캡슐 제제, 홈 케어와 퍼스널 케어를 위한 변성 전분에 관한 특허와 치태를 검출, 관찰, 제거하기 위한 자동화된 정밀 장치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프랑스에서는 피부 미생물총의 다양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N-메틸글리신의 새로운 화장품 용도 특허와 하이 드록시알킬 전분을 주요 유화 시스템으로 포함하는 화장품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또 각질 물질에 적용 후 다층 구조를 형성할 수 있는 화장품 조성물 특허와 메이크업을 위한 유중수형 에멀젼 형태의 고체 조성물 특허, 그리고 화장품 포장 장치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다.

 

일본에서는 니코틴아미드 리보시드와 니코틴아미드 모노뉴클레오티드를 생성하는 유산균 특허와 셀룰라이트 개선용 피부 외용제 특허가 발표됐고 유중수형 유화 화장료와 유화 조성물 특허 2건, 주름개선 또는 자외선 차단용 피부 외용제 특허 2건과 육모제 특허도 발표됐다. 이탈리아에서는 자외선 차단 분야에서 SPF 부스터로서의 리포-아미노산 알킬 에스테르에 관한 특허와 유기 용매에서 수행되는 히알루론산 나트륨염의 정제방법에 관한 특허, 그리고 고분지 폴리글리세롤 폴리글리시딜 에테르와 그의 다당류를 위한 가교제로서의 용도 특허가 공개됐다.

 

이외에도 올리고머성 히드록시 페닐 트리아진 UV 필터를 갖는 조성물(독일), 친유성 펩타이드를 가지는 스킨케어 제제(캐나다), TRMP8 조절제로서의 치환된 아자사이클(스위스), 효모 재조합 콜라겐의 콜라겐 나노 인스턴트 마스크(중국) 특허가 발표됐다.

 

# 피부미백

 

12. 항산화 활성과 티로시나제 저해활성을 갖는 펩타이드와 이를 포함하는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074280, 웰펩(주), 2022. 6. 3)https://doi.org/10.8080/ 1020200162592

 

이 발명은 항산화 활성과 티로시나제 저해활성을 갖는 화학식 I의 H-γ-Glu-Cys-β-Ala-γ-Glu-CysGly-His-Lys-OH의 서열을 가진 펩타이드와 이를 포함하는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새로운 펩타이드는 항산화 활성과 티로시나제 저해활성이 우수해 피부 미백 효과가 뛰어나므로 인체 적용시 본래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어 의약, 화장품, 기능성 식품 분야에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실시예 1~9를 통해본 발명의 화학식 I의 새로운 펩타이드를 제조한 후에(그 림2), ABTS의 라디칼 소거 활성을 측정해 펩타이드 항산화능을 평가한 결과, 100μM농도 이상에서 항산화 활성이 우수했다(실험예 1, 그림3). 또한 타이로시나제 저해활성을 시험한 결과, 농도에 따라 티로시나제 저해활 성이 우수한 것을 알 수 있었다(실험예 2, 그림4).

 

그림2 본 발명의 화학식 I의 구조를 갖는 펩타이드의 합성공정도

 

 

# 탄력개선

 

204. 지모 추출물 또는 이로부터 분리한 사르사사포 게닌을 안정화한 삼중 캡슐과 이를 함유하는 피부 볼륨과 탄력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082418, (주)코씨드바이오팜, 2022. 6. 17)https://doi.org/10.8080/1020200172314

 

이 발명은 유효성분으로서 지모(Anemarrhena asphodeloides B.) 추출물과 이로부터 분리한 사르사사 포게닌(sarsasapogenin)을 포접한 소수성 폴리머가 포함된 리포좀 코어, 상기 리포좀 코어를 둘러싸고 상기 소수성 폴리머와 생분해성 양이온성 폴리머의 자가조립에 의해 형성된 폴리머 벽제와 상기 폴리머 벽제를 다당류 수용액으로 코팅한 투명 코팅층의 삼중 캡슐을 제조함으로써 제형의 안정성을 증가시키고 상기 성분의 피부 침투가 증가한 피부 볼륨과 탄력개선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지모 추출물을 제조한 후(제조예 1), 상등액을 취해 고속액체크로마토그라피로 사르사사포게닌을 정성 분석한 결과, 사르사사포게닌을 약 300ppm 이상 함유한 것을 알 수 있었다(실험예 1, 그림 1). 지모 추출물의 지방세포 분화 효과를 확인한 결과, 제조예 1을 농도에 따라 처리하였을 때 지방세포 증식 률이 증가했으며 특히 125ug/ml 이상의 농도에서 지방 세포 증식율이 약 27% 증가했다(실험예 2, 그림2).

 

사르사사포게닌을 포접해 안정화한 삼중캡슐을 제조한 후에(제조예 2~4), 이 삼중캡슐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을 제조해 제형의 안정성을 측정한 결과, 사르 사사포게닌을 삼중캡슐로 안정화한 실시예 1은 비교예에 비해 제타 포텐셜과 평균입자의 유의미한 변화가 없고 유효성분인 사르사사포게닌의 함량이 일정하게 유지됨으로써 우수한 제형의 안정성을 나타냈다(실험예 3~4, 표5~6, 그림4). 또 실시예 1은 비교예에 비해 피부침투효과(경피흡수량 측정)와 피부탄력증진효과(사용자 피부탄력 시험)도 우수했다(실험예 5~6, 표7~8).

 

그림1 사르사사포게닌의 정성 분석 결과

 

 

 

# 자외선 차단

 

59. 온도상승에 따라 차단력이 증가하는 자외선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087840, 코스맥스(주), 2022. 6. 27)https://doi.org/10.8080/1020200178262

 

이 발명은 조성물 내에 온도 감응성 폴록사머계 폴리머와 자외선 차단제가 포함돼 온도상승에 따라 자외선의 차단력이 증가되는 자외선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조성물은 온도 감응성 폴리머인 폴록 사머를 처방함으로서 태양광선을 받아 온도가 올라가면 차단력이 증가하는 특성을 가지므로 동일한 차단력을 지닐 때 기존의 제품보다 함유되는 자외선 차단 유효성분의 양을 줄일 수 있다. 폴록사머를 포함한 수중유형 자외선 차단 조성물을 제조했다(실시예).

 

1개월 보관 후에 점도와 pH의 유의미한 변화가 없어 제형 안정성을 확인했으며(실험예, 표2) 상변이 온도를 확인한 결과, 실시예 1은 34~35℃에서 급격한 상변이가 일어나 액상에서 고형의 겔크림상으로 변화했다(그림4). 온도상승에 따른 자외선 차단력 변화를 확인한 결과, UV 투과도는 겔크림상일 때가 액상보다 낮았으며(그림5) 겔크림 상의 SPF, PA값 모두 액상의 두 배로 상승했다(표3).

 

자외선 차단제 함량별 자외선 차단력을 비교한 결과, 실시예와 동일한 함량의 차단제가 투입된 비교예 1은 겔크림상의 실시예와 SPF는 유사하나 PA는 현저하게 떨어졌다. 또한 실시예보다 2배 더 많은 차단제가 투입된 비교예 2 역시 PA 수치는 겔크림상 실시예의 3분의 1 이하에 그쳤다. 따라서 본 발명의 조성물은 적은 양의 차단제로도 효율적인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표4).

 

그림2 폴록사머를 함유한 자외선 차단 조성물의 온도상승에 따른 차단력 증가 메커니즘

 

 

# 항염증, 아토피성

 

149. 기능성 펩티드가 결합된 생체적합 폴리펩티드를 포함하는 염증 질환의 억제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075535, (주)바이오빛, 2022. 6. 8) https://doi.org/10.8080/1020200163705 

 

이 발명은 생체적합 폴리펩티드에 기능성 펩티드가 결합된 재조합 폴리펩티드를 포함하는 염증 질환의 억제 또는 개선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조성물은 인체에 안전할 뿐만 아니라 초기 염증을 발생하는 사이토카인과 종양괴사 인자를 억제해 염증을 억제하 는데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으므로 염증을 저해하기 위한 의약품, 의료제품, 화장품, 일상용품 등의 분야에 사용될 수 있다. 홍합 접착 단백질의 C-말단 또는 N-말단 부위에 기능성 펩티드 서열이 부가된 3종의 유전자 서열을 설계해 주형 DNA를 합성한 후 PCR을 진행했고 이를 최종 pET22b(+) 벡터에 삽입해 재조합 폴리 펩티드를 암호화하는 유전자를 클로닝했다(실시예 1).

 

재조합 폴리펩티드를 생산하는 형질전환체를 제조, 배양한 후(실시예 2), 3종의 재조합 폴리펩티드를 생산, 수득했다(실시예 3). 이 3종의 재조합 폴리펩티드를 포함한 조성물의 IL-6과 TNF-α 분비 저해 효과를 확인한 결과, IL-6과 TNF-α는 염증 모델에 비해 저농도인 1μM부터 모두 저해됨을 확인했다(그림2~3).

 

또 TPA 유도 귀 부종 마우스 염증 완화 효과를 관찰한 결과, 모두 1일차부터 정상 마우스의 귀 두께와 유사 해졌고(그림4) BVI183 재조합 폴리펩티드를 포함하는 조성물의 강아지 피부염 완화 효과를 관찰한 결과, 피부염이 급격히 감소됐고, 특히 비숑은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완화돼 털이 다시 자라났다(그림5).

 

그림1 본 발명의 재조합 폴리펩티드의 3차 구조 모델

 

 

# 소포체

 

235. 오메가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니오좀과 이를 유효 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078106, (주)코스메카코리아, 2022. 6. 10) https://doi.org/10.8080/1020200167283

 

이 발명은 비이온성 계면활성제인 Polyglyceryl-5 Trimyristate와 보조계면활성제로 Sodium Stearoyl Glutamate 또는 Potassium Cetyl Phosphate를 이용해 니오좀(Niosome)을 제조하고 니오좀 공간내에 오메가 세라마이드를 포함하도록 해 물에 난용성인 오메가 세라마이드의 용해성과 안정성을 높이며 피부 보습력을 향상시키고 경피수분손실량을 감소시키는 오메가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비이온성 계면활성제 소포체인 니오좀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표1의 조성으로 오메가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니오 좀을 제조한 후(실시예 1~2), TEM으로 입자 형태를 관찰한 결과, 프로 오메가-9 세라마이드가 포함된 니오좀이 잘 형성된 것을 볼 수 있었다(그림2, 실험예 2). 실시예 1~2의 니오좀의 입자 분포와 전위를 측정한 결과 입자의 크기는 각각 약 148.9nm, 154.6nm, 입자의 전위는 각각 -71.5mV, -76.6mV로 측정돼 분산 안정 성이 뛰어났다(그림3~4, 실험예 3). 니오좀의 장기 안정성을 측정한 결과, 침전과 응집 현상에 의한 안정성의 변화가 관찰됐고, 베지클이 장기간 안정함을 확인했다(그림5, 실험예 4).

 

그림2 보조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오메가 세라마이드 함유 니오좀의 TEM 이미지

 

 

보습력과 지속보습력을 평가한 결과, 니오좀이 함유된 제형에서 도포 직후 보습력이 약 90% 내외로 증가했 으며 3시간과 6시간 후에는 약 40~50% 내외로 보습력이 증가해 지속됐다. 비교예 1에 비해 약 30% 내외로 보습 효과가 더 우수했다(그림6, 실험예 5). 경피수분손실량을 평가한 결과, 니오좀이 함유된 제형에서 경피수분 손실량이 3시간 후 약 33%, 6시간 후 약 20% 감소했으며 비교 예1에 비해 약 10% 내외로 수분손실량 개선이더 우수했다(그림7, 실험예 6).

 

# 캡슐, 마이크로 캡슐

 

257. 다층 구형 파티클의 제조방법과 이에 의해 제조된 다층 구형 파티클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075022, (주)에이치엔에이파마켐, 2022. 6. 7) https://doi.org/10.8080/1020200161247

 

이 발명은 i) 유효성분을 포함하는 코어(core) 성분과 제1 폴리머 성분을 포함하는 쉘(shell) 용액을 준비 하고, ii) 상기 단계 (i)의 코어 성분과 쉘 용액을 전기공 압출성형(electro-coextrusion)으로 코어-쉘 파티클을 형성하며, iii) 상기 단계 (ii)에서 얻어진 코어쉘 파티클을 건조하고 iv) 상기 단계 (iii)의 건조된 코어-쉘 파티 클을 제2 폴리머로 캡슐화하는 것을 포함하는 다층 구형 파티클의 제조방법과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은 다양한 유효성분을 뛰어난 포집 효율과 높은 생산 효율로 다층 구형 파티클을 제조할 수 있고 본발명에 따라 제조된 다층 구형 파티클은 유효성분을 안정한 형태로 효율적으로 피부 내로 전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관적으로 뛰어난 심미감을 줄 수 있다. 표 1~12의 다양한 조성을 이용해 다층 구형 파티클을 제조했다(실시예 1~12).

 

또 다층 구형 파티클을 함유 또는 미함유한 로션, 바디로션, 크림, 에센스 등을 제조했다(실시예 13~18, 비교예). 실시예 1의 파티클 크기는 438~1,092μm였다(그 림3, 실험예 1). 실시예 13과 비교예의 로션에서 레티놀 함량 변화를 7일 간격으로 1달 동안 측정한 결과 실시예 13은 35일째에 레티놀 잔존 함량이 86%였으나 비교예는 20%에 그쳤다(표19). 경피흡수 촉진효과를 실험한 결과, 본 발명의 로션(실험예 13)이 일반적인 로션(비교 예)에 비해 경피흡수가 뛰어났다(표20). 피부보습력을 측정한 결과 다층 구형 파티클을 함유한 로션이 첨가하

지 않은 로션보다 보습력이 월등했다(표21).

 

그림2 실시예 1의 다층 구형 파티클 사진

 

 

# 용해도 개선

 

35. 고분자량 세리신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084250, (주)엘지생활건강, 2022.6.21) https://doi.org/10.8080/1020220070110

 

이 발명은 누에고치 또는 실크 생사로부터 추출한 고분자량 세리신을 안정적으로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다당류 폴리머를 사용해 고분자량 세리신의 용해도를 증가시킴으로써 상온에서 정제수에 불용성인 고분자량 세리신을 포함함에도 침전과 응집이 없는 안정한 수중유형의 유화 화장료 조성물과 이의 제조방법을 제공한다. 저분자 세리신과 고분자 세리신을 각각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의 사용감을 비교한 결과, 세리신을 포함하지 않는 대조군과 저분자 세리신을 포함하는 경우에 비해 고분자 세리신을 포함할 경우 제형의 밀착감, 촉촉함, 막감에 대한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표3).

 

고분자 세리신을 다양한 폴리머 수용액에 용해시켜 용해도를 관찰한 결과, 폴리머를 첨가하지 않았을 때는 고분자 세리신이 물에 용해되지 않았으며 다당류 폴리머를 0.1% 사용했을 때 폴리아크릴레이트계 고분자와 Ammonium Acryloyldimethyltaurate/ VP Copolymer, Hydroxyethyl Acrylate/Sodium Acryloyldimethyl Taurate Copolymer를 첨가한 경우와 동일한 수준으로 고분자 세리신이 용해되는 것을 확인했다(표4).

 

폴리머 수용액에 세리신을 첨가했을 때의 발림성을 비교한 결과, 폴리아크릴레이트계 고분자와 아크릴로일디메칠타우레이트계 고분자로 세리신을 용해시키는 것보다 다당류 폴리머로 용해시킨 경우 발림성이 부드럽게 개선됐다(표5).

 

# 발모, 육모, 탈모방지

 

156. 육모제 (공개번호 : 10-2022-0087486, 가부시키 가이샤 아쥬반트 홀딩스(일본) 외, 2022.6.24)https://doi.
org/10.8080/1020227016549

 

이 발명은 유효성분으로서 Palmitoyl Dipeptide-5 Diaminobutyloyl Hydroxythreonine과 Palmitoyl Dipeptide-5 Diaminohydroxybutyrate을 포함하는 외용제인 육모제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은 두발, 눈썹 또는 속눈썹에서의 모간 성장을 촉진하고 모유두 세포에서 육모에 기여하는 유전자 발현을 항진시키고 발모, 모간 신장 속도의 향상, 모간 최대 길이의 향상, 모간 지름의 증대 효과, 스컬프 케어 효과가 발휘되는 우수한 육모제와 스컬프 케어제를 제공한다.

 

마우스에 이식한 피부 시험편에 상기 유효성분의 약제를 도포해 육모 활성을 평가한 결과, 이식 부위에 유효성분의 혼합물을 3%로 함유하는 용액을 도포한 경우에는 표준 데이터와 비교해 모간 성장 속도는 유의하게 향상됐고 모간 최대 길이는 유의차가 보이지 않지만 향상돼 있었다(표5, 그림5, 시험예 1). 또 세포분열 활성을 평가한 결과, 상기 유효성분 약제의 혼합물은 모낭에서 세포분열 활성이 향상되고 도포 부분에서 스컬프 케어 효과도 발휘했다(그림7~8, 시험예 2). 인간 모유두 세포에서 FGF-7 유전자와 VEGF 유전자 발현을 평가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두 유전자의 발현량이 상승했다(그림 10~11, 시험예 4).

 

그림5 마우스의 약제 도포 부위에서 모간 길이의 변화

 

 



이상호 기자 leekisti@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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