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공개기업 70개사,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 3분기 실적 '먹구름'

2022.11.15 13:52:31

매출액 7조 4,678억 전년대비 1.9% 감소, 영업이익 3,755억 36.2% 감소, 당기순이익 3,234억 40.2% 감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들이 올해 3분기 어려운 대내외 환경 등으로 실적에 먹구름이 끼었다. 중국의 고강도 봉쇄 정책인 ‘제로 코로나’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발목을 잡은 탓이다.

 

화장품 공개기업들은 매출은 물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줄줄이 뒷걸음질 쳤다. 다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1년 전의 절반 수준에 그쳤던 상반기보다는 감소폭을 다소 줄이며 가까스로 실적을 방어했다.

 

# 공개기업 70개사 매출액 7조 4,678억 1.9% 감소, 영업이익 36.2 감소, 당기순이익 40.2% 감소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70개사의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7조 4,6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7조 6,160억 원에 비해 1.9% 줄었다.

 

영업이익은 3,75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886억 원)과 비교해 36.2%나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234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5,404억 원보다 40.2% 줄었다.

 

70개 공개기업 가운데 올해 3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이 늘어난 곳은 CSA 코스믹, HK이노엔, KCI, 글로본, 네이처셀, 대봉엘에스, 동성제약, 동원시스템즈, 디와이디, 라파스, 메디포스트, 미원상사, 바른손, 본느, 브이티지엠피, 선진뷰티사이언스, 실리콘투, 씨앤씨인터내셔널, 씨큐브, 아이큐어, 아이패밀리에스씨, 애경산업, 에이블씨엔씨, 올리패스, 원익, 차바이오텍, 케어젠, 코디, 코리아나, 코스나인, 코스맥스, 코스맥스비티아이, 코스메카코리아, 콜마비앤에이치, 클리오, 파미셀, 펌텍코리아, 한국콜마, 한국콜마홀딩스, 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 현대퓨처넷, 휴엠앤씨 등 43개사다.

 

영업이익이 늘어난 기업은 25개사였으며 이 중 동성제약, 리더스코스메틱, 에이블씨엔씨, 잇츠한불, 제닉, 프롬바이오, 한국화장품제조 등 7곳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기업은 27개사로 이 가운데 흑자전환한 곳은 동성제약, 메디포스트, 본느, 아우딘퓨쳐스, 에이블씨엔씨, 잇츠한불, 제닉, 코스맥스, 토니모리, 프롬바이오, 한국화장품제조, 현대바이오 등 12개사였다.

 

반면, LG생활건강을 비롯해 내츄럴엔도텍, 네오팜, 리더스코스메틱, 바이오솔루션, 세화피앤씨, 스킨앤스킨, 씨티케이,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그룹, 아우딘퓨쳐스, 에스디생명공학, 에프앤리퍼블릭, 엔에프씨, 연우, 잇츠한불, 잉글우드랩, 제닉, 제이준코스메틱, 코스온, 토니모리, 프로스테믹스, 프롬바이오, 한농화성, 현대바이오, 현대바이오랜드, 협진 등 27개사는 전년보다 매출 규모가 줄어들었다.

 

영업이익이 줄어든 기업은 17개사, 적자전환한 기업은 6개사, 영업 손실을 지속하거나 적자폭이 확대된 기업은 22개사에 달했다. 당기순이익이 줄어든 기업은 20개사, 적자전환한 기업은 6개사, 적자를 지속하거나 적자 폭이 확대된 기업은 17개사였다.

 

# LG생활건강 매출 규모 1위, 상위 10개사 전년대비 매출액 4.4% 감소

 

화장품 공개기업 가운데 올해 3분기 매출액 1위 기업은 LG생활건강이었다. LG생활건강의 3분기 매출액은 1조 8,703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7.0% 감소한 것으로 업계 전반에 불어 닥친 찬바람을 피하지 못했다.

 

LG생활건강과 함께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 1조 218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매출액은 9,364억 원으로 나타났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그룹 외에 한국콜마(4,735억 원), 코스맥스(3,968억 원), 동원시스템즈(3,918억 원), 차바이오텍(2,157억 원), HK이노엔(1,982억 원), 애경산업(1,617억 원), 한국콜마홀딩스(1,551억 원) 등이 매출액 상위 10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매출액 상위 10개사의 전체 매출액은 5조 8,212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6조 884억 원)과 비교해 4.4% 감소했다.

 

2022년 3분기 화장품 공개기업 매출액 상위 10개사 (단위 : 억원, %)

 

 

매출액 성장률에서는 글로본이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다. 글로벌의 3분기 매출액은 53억 원으로 6억 원에 그쳤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44.1%나 급증했다. 디와이디의 매출액도 1년 사이 10억 원에서 60억 원으로 520.9% 늘어났다. 또 휴엠앤씨(272.8%)와 네이처셀(136.7%)도 1년 만에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같은 기간 제이준코스메틱의 매출액은 38억 원에서 14억 원으로 63.4% 감소했다. 스킨앤스킨도 매출액이 111억 원에서 58억 원으로 1년 만에 반토막(-48.0%) 났다.

 

# LG생활건강 영업이익 1위, 상위 10개사 영업이익 전년대비 32.6% 급감

 

올해 3분기 화장품 공개기업 영업이익 1위는 LG생활건강이 차지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3분기에만 1,90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화장품 공개기업 가운데 압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LG생활건강에 이어 아모레퍼시픽그룹(330억 원), 미원상사(261억 원), 동원시스템즈(250억 원), HK이노엔(223억 원), 코스맥스(197억 원), 아모레퍼시픽(188억 원), 한국콜마(181억 원), 애경산업(152억 원), 콜마비앤에이치(132억 원) 등이 영업이익 상위 10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영업이익 상위 10개사의 영업이익 합계는 3,8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5,663억 원에 비해 32.6% 감소했다. LG생활건강은 영업이익이 1,901억 원으로 가장 컸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4.5%나 줄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아모레퍼시픽도 영업이익 감소폭이 36.2%, 62.6%에 달했다.

 

영업이익 상위 10개사 가운데 1년 전과 비교해 영업이익이 늘어난 곳은 HK이노엔과 미원상사, 애경산업, 한국콜마 등 4곳에 불과했다. 이 가운데 애경산업은 1년 사이 영업이익이 62억 원에서 152억 원으로 146.1%나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2022년 3분기 화장품 공개기업 영업이익 상위 10개사 (단위 : 억원, %)

 

 

화장품 공개기업 가운데 영업이익 증가율로는 휴엠앤씨가 독보였다. 휴엠앤씨는 지난해 3분기 1,784만원에 불과했던 영업이익을 1년 만에 11억 원으로 5876.4%나 끌어올렸다.

 

본느도 1년 사이 영업이익 규모를 3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489.5% 늘렸다. 씨앤씨인터내셔널도 같은 기간 영업이익을 19억 원에서 71억 원으로 늘려, 274.8% 증가율을 보였다. 또 씨큐브(177.7%), 실리콘투(146.8%), 애경산업(146.1%), 아이패밀리에스씨(98.6%) 등도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나타냈다.

 

반면, 한농화성의 영업이익은 1년 만에 60억 원에서 3억 원으로 94.3% 급감했다. 엔에프씨(-67.0%), 아모레퍼시픽(-62.6%), 코스메카코리아(-55.2%), 세화피앤씨(-53.2%)도 영업이익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 LG생활건강 당기순이익 1위, 상위 10개사 전년대비 –26.8% 감소

 

화장품 공개기업 가운데 올해 3분기 가장 많은 당기순이익을 거둔 곳은 LG생활건강이었다. LG생활건강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1,27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당기순이익 323억 원과 상당한 격차를 보이는 규모다.

 

이 외 미원상사(253억 원), 아모레퍼시픽(218억 원), 동원시스템즈(188억 원), 메디포스트(157억 원), HK이노엔(150억 원), 애경산업(130억 원), 콜마비앤에이치(97억 원), 원익(93억 원)이 당기순이익 상위 10개사에 포함됐다.

 

이들 상위 10개사의 당기순이익 합계는 2,882억 원으로 전년 동기(3,936억 원)와 비교해 26.8% 감소했다. 메디포스트가 3분기 15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애경산업이 1년 사이 당기순이익 규모를 44억 원에서 130억 원으로 195.5%나 끌어올렸으나 전체적으로는 역성장을 피하지 못했다.

 

2022년 3분기 화장품 공개기업 당기순이익 상위 10개사 (단위 : 억원, %)

 

 

당기순이익 증가율에서는 영업이익과 마찬가지로 휴엠앤씨가 독주했다. 휴엠앤씨는 지난해 3분기 4,622만원에 불과했던 당기순이익을 올해 3분기에는 8억 원으로 늘렸다. 증가율로 따지면 1715.9%나 된다.

 

프로스테믹스도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규모가 3억 원에서 47억 원으로 1558.0% 불어났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28억 원에서 212.9% 급증했고 애경산업(195.5%), 씨큐브(161.9%), 아이패밀리에스씨(100.4%)도 높은 당기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현대퓨처넷는 올해 3분기 7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9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94.0%나 급감한 수치다. 한국콜마홀딩스(-88.9%), 리더스코스메틱(-86.5%), 한농화성(-83.9%), 대봉엘에스(-83.1%), 코리아나(-78.3%), 엔에프씨(-65.3%), 브이티지엠피(-61.6%), 클리오(-57.4%), 세화피앤씨(-55.7%)도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절반 넘게 줄었다.

 

# ‘화장품 빅2’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그룹, 실적 악화

 

국내 화장품 업계 TOP2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에도 실적 악화를 피하지 못했다.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제로 코로나’라는 고강도 봉쇄 정책을 이어가면서 중국 경제 전반이 침체된 데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 혹독한 대내외 환경이 경영 활동 전반을 짓누른 탓이다.

 

다만,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북미와 유럽 등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고 체질 개선 작업에 속도를 높인 성과가 3분기 실적에 반영된 점은 눈에 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 1조 218억 원의 매출액과 33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9%, 영업이익은 36.2%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23억 원으로 29.0% 줄었다.

 

LG생활건강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줄었다. 매출액은 1조 8,7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901억 원으로 반토막(-44.5%) 났다. 당기순이익도 1,274억 원에 그치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46.8%) 수준에 가깝게 쪼그라 들었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부진한 실적의 원인으로 ‘글로벌 쇼크’를 들었다. 중국 소비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악화된 국내외 경영환경에 따른 영향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3분기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소비 시장의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악화된 국내외 경영환경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도 “올해 초 시작된 중국 봉쇄정책이 3분기에도 지속되며 중국 경제 전반의 침체로 이어졌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기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영향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되는 등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됐다”고 밝혔다.

 

# ODM 빅3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실적 회복 ‘시동’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빅3 업체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는 실적 회복에 시동을 걸었다. 중국 봉쇄 조치와 금리 인상 등의 악재에도 지난해와 비교해 실적이 일부 회복되고 있음이 나타났다.

 

코스맥스는 3분기 매출액이 3,9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9%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67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중국법인은 방역 정책으로 소비가 둔화됐으나 인도네시아, 태국 법인 등 동남아 지역의 매출 성장이 호조를 보였고 일본 시장에서의 매출도 지속적으로 성장세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 법인의 매출 호조로 적자 폭이 감소했다”며, “동남아 법인의 매출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콜마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93% 증가한 4,735억 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181억 원으로 41.6% 늘었다. 화장품 부문 대형 고객사 수주량이 꾸준히 증가해 매출 호조를 유지한 가운데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중심으로 신규고객사가 유입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끌어 올린 덕분이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65억 원으로 5.5% 줄었다. 해외법인에서 대손상각비가 발생하면서 수익성이 일시 둔화됐고, 환율상승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035억 원으로 전년대비 6.4%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9억 원, 33억 원으로 각각 55.2%, 45.8% 감소했다. 이익 감소의 주된 이유는 전년 동기 발생한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의 일회성 수익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430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8% 감소한 37억 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일회성 수익으로 미국 팬데믹 급여지원 프로그램 지원금 26억 원이 반영됐으며 이를 제외하면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의 영업이익률인 8.5%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로드숍 브랜드, 체질 개선 끝? 흑자전환 잇따라

 

로드숍 브랜드들의 봄날은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고 있는 로드숍 브랜드 이니스프리와 에뛰드는 브랜드, 제품 경쟁력 강화와 온라인 채널 판매 호조로 인해 매출과 이익이 성장했다.

 

이니스프리는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 등 대표 상품을 중심으로 온라인 매출이 확대되며 매출 성장과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3분기 매출액은 7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83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에뛰드는 면세 채널 철수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액이 250억 원에 그치며 소폭(-3.6%) 하락했지만 채널 믹스 개선으로 1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흑자로 전환했다.

 

잇츠한불도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모습이다. 3분기 매출액은 29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감소했지만 13억 원의 영업이익과 4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토니모리는 올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285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적자 규모는 지난해 3분기 36억 원에서 올해 3분기에는 25억 원으로 축소됐고, 당기순이익은 31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1세대 화장품 로드숍 ‘미샤’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의 3분기 매출액은 58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억 원으로 흑자전환했고, 당기순이익도 22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클리오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67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 늘어났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32억 원으로 1년 전의 절반 수준(-57.45%)이 됐다.

 

2022년 3분기 화장품 공개기업 70개사 경영실적 (단위 : 억원, %)

 



이효진 기자 cosinpress@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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