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2022년 7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

2022.12.27 11:49:31

7월 199건 특허정보 공개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 15건 최다, '향군제' 등 다양한 특허 공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 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 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 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 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 번역하고 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2년 7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2년 7월 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199건으로 전월의 265건에 비해 66건이 줄어서 공개건수는 매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 가운데 해외 특허는 39건으로 전월의 32건보다 7건 증가했고 그 비율은 19.5%를 나타내 전월의 12%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7월 한국특허는 전월에 비해 공개건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으나 해외 특허의 비율은 오히려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022년 7월 공개된 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가 15건으로 가장 많은 건수를 보였다. 다음으로 ‘항균제’ 분야 14건, ‘자외선 차단’ 분야 12건, ‘항노화, 항산화’ 분야가 11건을 나타냈고 ‘복합효 능’, ‘마스크 팩, 미용시트’ 분야가 각 10건, ‘피부미백’ 분야 9건, ‘항염증, 아토피성’, ‘샴푸, 세정제, 여성청결제’ 분야가 각 7건, ‘유화물, 에멀젼’ 분야가 6건을 나타냈다.

 

이어서 ‘주름개선’, ‘안정성, 안정화제’, ‘소독제’, ‘고형 화장료, 파운데이션, 분체’, ‘구강케어’, ‘건강기능식품, 면역증강’ 분야가 각 5건의 공개건수를 보였다. 전체적으로는 전월에 상위권을 보였던 ‘항염증, 아토피성’, ‘항노화, 항산화’, ‘복합효능’ 분야는 중위권 이하로 떨어졌고 전월에 중위권이었던 ‘발모, 육모, 탈모방지’, ‘항균제’, ‘자외선 차단’ 분야가 7월 들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 전월에 하위권에 속했던 ‘마스크팩, 미용시트’ 분야도 중위권으로 들어왔으며 ‘안정성, 안정화제’ 분야와 ‘유용성분 추출’ 분야에도 4~5건의 새로운 특허들이 공개됐다.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피부미백’ 분야에서는 광나무 추출물이나 유채 추출물의 바이오리노베이션에 의한 미백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고 유효성분으로 장수버섯 균사체, 잔나비 불로초버섯 균사체와 감초 추출물, 목련추출물, 홍화씨유 가수분해물과 삼백초 추출물의 혼합물이 보고됐다. 또한 미백 화합물로서 디메틸페닐티 오우레아와 포밀티오펜 티오세미카바존이 발표됐다.

 

‘보습’ 분야에서는 다층 세라마이드 라멜라 구조체에 관한 특허와 하이드로제네이티드포스파티딜콜린과 마그네슘 또는 칼슘 화합물을 포함하는 보습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주름개선’ 분야에서는 유효성분으로서 탁시폴린이 보고됐고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히알루론산과 BDDE를 포함하는 주름 개선용 필러 조성물이 발표됐다.

 

‘자외선 차단’ 분야에서는 중공형 미소 유리구체를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와 유무기 융합 형태의 하이브리드 복합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으며 자외선 차단용 피부 외용제 조성물과 메이크업 밀착 평가 방법에 관한 특허도 발표됐다. ‘항노화, 항산화’ 분야에서는 곰보배추 추출물과 병풀 추출물, 왕벚나무 꽃 생물전환 추출물, 대마 줄기 추출물 등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2조 겉보 리로부터 제조된 몰트를 유효성분으로 하거나 저온성과 중온성 효소에 의한 식물 추출물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도 보고됐다.

 

‘복합효능’ 분야에서는 당유자와 황칠 발효 추출물, 마황 발효물, 산국추출물과 그의 발효물, 곤충 추출물, 바다대나무 추출물, 삼백초 추출물 등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다.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에서는 나한송 추출물, 모과와 홍화씨 추출물, 문주란 추출물, 녹용 발효물 등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검은콩 발효 여과물 유래 고기능성 항염 성분 특허와 저분자 흑염소육골즙 효소 분해물과 유효 펩타이드 서열을 함유하는 조성물 특허도 발표됐다.

 

‘항균제’ 분야에서는 서양 유채의 생물전환 추출물, 올벚나무 추출물, 달맞이꽃 추출물, 치커리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HigBA 독소-항독소 체계를 표적으로 하는 항균 펩타이드, Hylin a1 펩타이드로부터 유래한 신규 펩타이드 특허와 항균 활성이 증진된 케나프 전해수 추출물도 발표됐다. 새로운 균주로서 바이셀라 시바리아 균주,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균주, 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 GFC0707P 균주가 발표됐고 스피룰리나를 이용한 중간엽 줄기세포에서 엑소좀과 시크리톰 생산 방법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나노입자’ 분야에서는 지방산 도입 고분자 나노 입자와 천연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반투명 제형의 나노에 멀젼의 화장품 용도특허가 공개됐다. ‘캡슐, 비드’ 분야에서는 화장품용 히알루론산 비드에 관한 특허와 비드형 이중 캡슐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유용 성분 추출’ 분야에서는 마치현 또는 차가버섯으로부터 산성 첨가제와 아임계수 추출을 이용해 유용성분을 추출하는 방법과 폴리아민 고함유 고추 추출물의 추출방법, 그리고 죽엽으로부터 파라-쿠마린산 정제방법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상처치료, 피부재생’ 분야에서는 효모 유래 엑소좀을 포함하는 창상 치료용 조성물과 조직수복용 생체 재료 특허가 공개됐다. ‘안정화’ 분야에서는 미네랄 소재를 이용한 유효성분 안정화 방법에 관한 특허 2건과 EGF를 안정화한 니오좀 조성물, 비타민 C를 안정되게 보존 가능한 화장품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에서는 모발 또는 두피 상태개선 용도로서 다이어트지아 신나메아 균주 등 5종류의 균주가 소개됐고 오미자 씨앗 추출물, 장미꽃잎 추출물, 생열귀나무 추출물, 소미초 추출물과 신규 FK506 유도체, 아트라릭산, 리놀레산과 바닐린산, 희토류 복합바 이오광물질의 증류추출액이 탈모방지의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샴푸, 클렌징’ 분야에서는 고밀도 폼을 형성하는 검화 타입 클렌징 화장료 조성물, 오일-투-폼 타입 2층상 세안제, 고온 안정성이 우수한 세정용 조성물, 맥주의 특성을 반영한 샴푸, 인삼농축액 혼합물을 이용한 샴푸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또 은 콜로이드를 함유한 미분무용(크림, 로션, 젤타입) 화장품 특허와 히알루론산, 폴리에틸렌글리콜과 실리콘 함유 성분을 포함하는 생체적합성 하이드로겔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고 ‘마스크 팩’ 분야에서는 모델링 마스크용 화장료 조성물, 멀티 마스크 팩, 해수를 함유하는 상변화 미용팩 조성물, 코팩 효과를 내는 다기능 마스크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다.

 

또 천심련 추출물 또는 안드로그라폴라이드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일주기 리듬 장애 예방 또는 개선을 위한 조성물, 카페인을 함유한 안티셀룰라이트 화장료 조성물, 세노테라피용 조성물, 구독형 맞춤형 화장품 제공방법, 고 HLB 레시틴의 제조 시스템에 대한 특허도 공개 됐다.

 

한편, 2022년 7월에 공개된 해외 특허는 총 39건으로서 프랑스가 15건의 특허를 공개해 가장 많은 특허 건수를 나타냈고 다음으로 일본이 9건, 미국이 7건을 공개했 으며 네덜란드가 2건, 나머지 국가들은 모두 1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외 특허를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프랑스에서는 15건의 특허 중에서 13건을 로레알이 공개했다. 로레알은 자외선 차단을 위한 화염 분무 열분해에 의한 코팅된 산화아연 입자의 제조법과 선케어 조성물 관련 특허를 5건 보고했으며 보습용으로 히알루론산계 폴리이온 컴플렉스 입자를 포함하는 조성물, 항산화용 레티놀계 조성물, 신남산 유도체와 특정 성분의 조합을 포함하는 안정한 조성물, 분말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각각 공개했다.

 

또 구형 소수성 실리카 에어로겔과 에스테르 오일을 포함하는 W/O에멀션 형태의 화장료 조성물 특허와 모발염색 분야에서 (폴리)카르보디이미드 화합물과 착색제를 포함하는 조성물과 케라틴 섬유의 처리 공정에 관한 특허 2건을 발표했다. 한편, 서팩트 그린은 케라틴 섬유의 컨디셔닝제로서의 글리신 베타인 유도체에 관한 특허를 발표했고 콤팩트한 내충격성 분말 형태의 화장 조성물 특허도 보고됐다.

 

일본에서는 카오에서 주름개선을 위한 피부 외용제 조성물, 유중수형 유화 선스크린 화장료, 피부 치료 방법과 착색 부직포에 관한 특허 5건을 발표했다. 또 코세에서 유성 고형 화장료 특허 2건을 보고했고 속눈썹 연장용 접착제와 유중수형 화장료 특허도 공개됐다.

 

미국에서는 피부 질환 치료에서 국소적 사용을 위한 니코틴아미드 리보사이드 조성물, 카나비노이드를 피부에 전달하기 위한 조성물, 다단계 중합체를 포함하는 퍼스널 케어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열 스타일링 된모발용 수성 컨디셔너 제제와 CMC-기반 결합제를 포함한 분산성 부직포 재료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한편, 네덜란드에서는 점착성이 적은 자외선 차단 조성물 특허 2건이 발표됐고 성장 촉진 펩티드(아일랜드), 새로운 항균 항진균 조성물(인도), 가교된 히알루론산 부티레이트 또는 부티레이트-포르메이트 유도체와 이의 가교 방법(이탈리아) 등의 특허가 발표됐다.

 

# 화장기초소재

 

173. 고 HLB 레시틴의 제조 시스템과 그를 이용해 제조된 고 HLB 레시틴 (공개번호 : 10-2022-0095932, (주)아데니스, 2022.7.7) https://doi.org/10.8080/1020200187955

 

이 발명은 레시틴의 HLB(hydorphilic-lipophilic balance ; 친수성-지용성 균형)를 조절해 용해성과 제형 안정성이 향상된 레시틴을 제조할 수 있는 고 HLB 레시 틴의 제조시스템과 이를 이용해 제조된 고 HLB 레시틴에 관한 것이다. 상기 제조 시스템은 표준 레시틴과 지방산을 포함하는 반응액에 생촉매를 가해 에스터 교환을 수행시키는 반응장치와 상기 에스터 교환의 반응산물로 부터 지질을 제거시키는 탈지 장치를 포함한다.

 

본 발명은 HLB가 7 미만이던 종래의 레시틴을 HLB가 7~20, 바람직하게는 8~15의 범위의 고 HLB 레시틴으로 조절할수 있다. 이러한 고 HLB 레시틴은 수용성이 5중량%에 불과했던 기존의 레시틴과 달리, 수용성이 30중량% 정도까지 향상되기 때문에 리포좀 제형 개발시 리포좀의 함량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타 유형의 친수성 계면활성 제를 따로 섞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레시틴만으로도 구성 가능한 제형의 폭이 넓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생물기반 반응 공정을 사용하기 때문에 세포 독성이 높은 유기합성 반응촉매가 사용되지 않아 생체적합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그림2 고 HLB 레시틴의 제조시스템 공정 흐름도

 

 

# 피부미백

 

6. 광나무 추출물의 바이오리노베이션에 의한 미백 조성물과 이의 제조방법 (공개번호 : 10-2022-0095489, (주) 헬리오스 외, 2022.7.7) https://doi.org/10.8080/1020200187046

 

이 발명은 광나무 추출물의 바이오리노베이션에 의한 미백 조성물과 이의 제조방법(그림1)에 관한 것으로 천연물인 광나무의 유효성분을 미생물의 효소적 기능을 이용해 B16F10 흑색종 세포의 활성화를 억제시키는 반응물을 생성함으로써 피부의 안정성을 높이고 부작용을 감소시키면서 피부 미백에 도움을 주는 미백 조성물을 제공한다.

 

상기 미백 조성물은 미생물인 바실러스 아미로리쿼파시엔스(Bacillus amyloliquefaciens)의 합성을 통해 광나무 추출물로부터 생성한 멜라닌 합성을 저해하는 유효성분을 함유한다. 실시예에서 α-MSH로 자극된 B16F10 melanoma 세포에 대해 광나무 추출물(LJ)과 바이오리노베이션(Biorenovation) 기법을 이용해 생물전환시킨 반응물 (LJBR)의 미백 활성을 조사했다.

 

그림1 본 발명의 미백 조성물 제조방법의 공정도

 

 

세포 독성을 보이지 않는 농도(25, 50, 100μg/mL)내 에서 melanin생성량과 melanin합성에 관여하는 TRP-1, TRP-2, MITF 그리고 tyrosinase의 발현을 확인한 결과, LJ와 LJBR 모두 melanin 합성을 저해했지만 LJBR 이 더 우수한 활성을 나타냈다. 또 LJ는 melanin 합성 관여인자의 발현이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되지 않은 반면, LJBR은 농도 의존적인 저해 활성이 확인됐으며 특히 100μg/mL농도에서 TRP-1과 tyrosinase발현은 무처리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감소했다.

 

# 자외선 차단

 

185. 자외선 차단용 피부 외용제 조성물과 메이크업 밀착 평가 방법 (공개번호 : 10-2022-0094532, (주)아모레퍼시픽, 2022.7.6) https://doi.org/10.8080/1020200185825

 

이 발명은 수용성 자외선 차단제, 실리콘계 자외선 차단제와 실리콘계 수지를 포함하며 높은 자외선 차단력을 가지면서도 얇고 우수한 커버력, 지속력을 가지는 자외선 차단용 피부 외용제 조성물과 화장막의 밀착 여부 또는 메이크업 투명도 지수를 정량적으로 도출 할 수 있는 메이크업 밀착 평가방법을 제공한다.

 

본 발명의 조성물은 기존 유중수형 조성물과 달리 자외선 차단 효율이 우수한 수용성 자외선 차단제가 내상인 물에 녹아들어 처방의 공간적 효율을 높여 지속력, 얇은 화장막 등 구현하고자 하는 처방의 범위가 넓어지며 동일한 차단력을 확보하기 위한 무기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량도 기존 함량 대비 줄일 수 있어 더 얇은 화장막을 구현할 수 있다(그림1).

 

실시예에서 표1의 처방으로 조성물을 제조한 다음, in vitro 자외선 차단력, 메이크업 투명도 지수, 커버력 (1/T), 지속력을 측정해 함께 표시했다. 표1을 참조하면 실시예 1에서 종래의 high SPF지수를 확보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실시예 1의 조성물만이 메이크업 투명도 지수 값이 1.4 미만의 조건을 만족해 얇은 화장 막을 만족하면서도 높은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가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림1 본 발명의 실시예에 따른 조성물의 개념도

 

 

또 화장 두께에 따른 메이크업 투명도와 메이크업 균일 정도를 측정한 결과, 투명도는 기존 대비 30% 두께에서 균일한 밀착 커버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그림2), 메이크업 균일 정도는 기존 대비 얇은 두께인 경우에도 균일하게 도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그림3).

 

# 신규 균주

 

128. 신규한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균주와 이의 용도 (공개번호 : 10-2022-0092787, 동아제약(주), 2022.7.4) https://doi.org/10.8080/1020210174925

 

이 발명은 신규한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Lactoba cillus paracasei) DLP38 균주(기탁번호 KCTC18868P) 와 이의 배양물 등을 포함하는 항균 또는 항진균용 조성물과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신규 균주는 유해 미생물에 대해 항균과 항진균 활성을 나타내며 피부 유익균의 생장 촉진, 피부 유해 균의 생장 억제 효과가 있어 항균 조성물 또는 화장료 조성물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발효음식 10여 종으로부터 유산균 후보 균주 289개를 선정해 본 발명의 신규한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DLP38 균주를 동정 했다(실시예 1). 신규 균주 배양물의 항균 활성을 평가한 결과, 향균 활성 평가 균주인 Pseudomonas aeruginosa, Bacillus subtilis, Escherichia coli와 Staphylococcus aureus 모두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생육이 완전히 저해됨을 확인했다(표1, 실험예 1-1).

 

또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종 13개 균주의 항균 활성을 평가한 결과, 13개 균주 중오직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DLP38 균주에서만 평가 균주 4종 모두의 생육을 완전히 저해했다(표2, 실험예 1-2). 신규 균주의 항진균 활성 평가도 항균 활성 평가와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그림1, 표3, 실험예 2).

 

그림1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DLP38 균주의 항진균 활성 평가 결과

 

 

또 피부 상재균에 대한 선택적 항균 활성을 평가한 결과, 신규 균주에 의해 피부 유해균인 스테필 로코커스 아우레우스(Staphylococcus aureus ATCC 6538))의 생장은 대조군 대비 OD600값이 60.8% 감소됐고 피부 유익균인 스테필로코커스 에피더미디스 (Staphylococcus epidermidis KCTC 1917)의 생장은 대조군 대비 22.6% 증가했다(그림2, 실험예 3).

 

# 유용성분 추출

 

126. 산성 첨가제와 아임계수 추출을 이용한 차가버섯으로부터 유용성분의 추출 방법 (공개번호 : 10-2022-0092333, (주)녹스벨한국연구소, 2022.7.1) https://doi.org/10.8080/1020210037729

 

이 발명은 차가버섯을 천연 재료로부터 얻어진 산성 첨가제가 첨가된 물로 아임계 추출해 차가버섯으로부터 유용성분을 추출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상기 추출 방법은 차가버섯으로부터 유용성분인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갖는 폴리페놀을 매우 효율적으로 추출할 수 있으며 추출 조건의 조절을 통해 카페익산(caffeic acid)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출할 수 있다.

 

일정한 추출 온도에서 추출 압력을 변화시키면서 추출한 각 추출물들의 총 폴리페놀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산성 첨가제를 넣은 경우가 산성 첨가제를 넣지 않은 경우에 비해 추출 온도도 10℃ 정도 낮으면서도 총 폴리 페놀의 함량은 2배 정도 높았다(그림4, 실시예 2). 표1 과 같은 추출 조건별로 카페익산의 함량을 비교한 결과, 추출 조건에 따라 카페익산의 함량에 큰 차이가 있었다.

 

추출 온도가 135℃와 148℃인 경우에 다른 경우에 비해 월등히 많이 추출됐다(그림9, 실시예 2). 각 추출물의 항산화력을 측정한 결과, 산성 첨가제를 넣은 ‘아임계(2)’ 의 경우에는 70% 이상의 DPPH 라디칼 소거율을 보였 고, 산성 첨가제를 넣지 않은 ‘아임계(1)’은 55% 정도의 DPPH 라디칼 소거율을 나타냈다(그림10, 실시예 3)

 

그림4 추출한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 비교

 

 

# 유효성분 안정화

 

93 미네랄 소재를 이용한 유효성분 안정화 방법 (등록번호 : 10-2417656-0000, (주)엘지생활건강 외, 2022.7.6) https://doi.org/10.8080/1020210084969

 

이 발명은 미네랄 소재를 이용한 유효성분 안정화에 관한 것으로 유화제를 포함하는 연속상과 캡슐화 성분과 유효성분을 포함하는 분산상을 혼합한 후, 상기 캡슐화 성분의 경화 반응을 통해 유효성분이 포함된 마이 크로캡슐을 제조할 경우, 상기 캡슐화 성분은 토양 성분과 동일하기 때문에 자연에 배출되었을 때 환경 문제가 없어 미세플라스틱 이슈에서 벗어날 수 있다.

 

캡슐화 성분을 이용해 마이크로캡슐을 제조한 뒤에 세탁 후 향의 강도를 평가한 결과, 마이크로캡슐을 사용할 경우 발향성이 나타났다. 특히 캡슐화 성분으로 실리카 전구체를 사용한 경우 마찰 후 향의 강도가 3 이상으로 발향성이 높게 나타났다(표1~2, 실시예 1~10). 유화제의 종류에 따라 마이크로캡슐을 제조한 후에 세탁 후 향의 강도를 평가한 결과, 양이온성 유화제를 사용해 제조한 마이크로캡슐의 잔향성이 높았으며 비이온성, 음이온성 유화제의 순서로 잔향성이 낮아졌다.

 

그림1 마이크로캡슐의 제조방법

 

 

이는 양이온성 유화제를 사용해 제조한 경우 캡슐화 반응이 계면에서 균일하게 일어나므로 향오일 보존력이 높아 마찰 후 잔향성이 높게 나타났음을 의미한다(표 3~4, 실시예 11~20). 또 마이크로캡슐의 표면이 작용기로 개질된 경우에도 잔향성이 유지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표5~6, 실시예 21~22).

 

한편, 유화제 함량에 따라 크기가 조절된 마이크로캡슐을 제조한 후에 입자 크기를 측정한 결과, 마이크로캡슐이 1.5μm의 평균 입경을 가졌으며 마이크 로캡슐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잔향성이 커짐을 확인했다. 이는 입자가 클수록 캡슐의 표면에 작용하는 장력을 캡슐이 버티지 못하고 깨짐으로서 잔향성을 유지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표7~8, 그림3, 실시예 23~32).

 

# 발모, 육모, 탈모방지

 

11. 스트렙토코커스 뉴모니아 균주와 그의 모발 또는 두피 상태개선 용도 (공개번호 : 10-2022-0096258, 코스맥스(주), 2022.7.7) https://doi.org/10.8080/1020200188528

 

이 발명은 신규한 미생물, 그의 파쇄액, 배양액, 추출액, 발효액과 이들의 모발 또는 두피 상태개선 용도에 관한 것이다. 상기 신규한 스트렙토코커스 뉴모니아(Streptococcus pneumoniae) 균주에 의하면 발모촉진, 탈모방지와 모근 강화 효과가 있으므로 모발 또는 두피 상태의 개선, 예방 또는 치료 용도로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다. 건강한 두피를 가진 남성의 두피를 세척해 얻은 샘플을 배양해 신규 미생물 스트렙토코커스 뉴모니아 균주(이하 ‘SP-9’, 기탁번호 KCCM12823P)를 분리, 동정했다(실시예 1).

 

SP-9균주의 배양액이 모유두세포의 증식을 현저하게 유도하는지를 평가한 결과, 우수한 모유두세포 증식 효과를 나타냈다(그림2, 실험예 1). 인간 모유두세 포에서 모발 생장을 유도하고 두피 건강을 유지시키는 성장인자의 발현을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는지를 평가한 결과, 혈관내피 성장인자(VEGF), 섬유아세포 성장 인자 7(FGF7), 간세포 성장인자(HGF)의 우수한 발현 증가 효과를 나타냈다(그림3~5, 실험예 2).

 

그림2 신규한 스트렙토코커스 뉴모니아 균주의 모유두세포 증식 효과

 

 

# 건강기능식품

 

167. 다당체 기반 천연 양친매성 고분자 (공개번호 : 10-2022-0097002, (주)아데니스, 2022.7.7) https://doi.
org/10.8080/1020200189937

 

이 발명은 당질의 에스테르화를 위한 반응기술과 그 산물과 이를 이용한 비타민 D결핍증상 완화기술에 관한 것이다. 발명의 목적은 vitamin D를 사용하지 않고 vitamin D결핍증을 완화시키는 생리활성소재에 있어 조직투과성이 우수하면서도 효능은 동등 이상인 당질 유도체와 그 제조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발명은 라이페이즈를 이용해 당질을 소수성 에스테르로 전이하는 기술과 이를 통해 생체 투과성이 향상된 소수성이 증가된 당질 유도체, 그리고 전이된 산물에 대한 활용을 포함한다(그림1).

 

실시예를 통해 제조된 oligofructan의 에스테르화 유도체의 조직투과성을 조사한 결과, 시료의 투과량은 0.0021g으로 약 4.2%로 확인된 반면, 에스테르화하지않은 시료의 투과량은 0.0000g으로 투과성이 없었다(그림2, 실험예 1). 피부 상피세포의 vitamin D receptor의 발현량에 미치는 시료의 영향을 분석한 결과, oligofructan의 음성대조군 대비 26%가 증가됐다.

 

한편, 당질 에스테르의 경우 35% 증가 효과를 보여 실제 세포의 증식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그림3, 실험예 2). 피부 상피세포의 증식속도에 미치는 시료의 영향을 분석한 결과, 양성대조군인 oligofructan과 calcitriol의 경우 음성대 조군 대비 32~34%의 증가 효과를 보였고 당질 에스테 르의 경우에도 39% 증가 효과를 보여주어 vitamin D와 동등한 효과를 나타냈다(그림4, 실험예 3).

 

그림1 본 발명의 따른 소수성 에스테르 화합물의 분자구조

 

 



이상호 기자 leekisti@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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