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천연소재와 발효기술을 접목한 화장품 소재를 개발, 생산하는 화장품 원료기업인 (주)모아캠은 지난 2일 본사 사무실을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309 7층으로 이전했다.

새로운 사무실의 전화번호는 02-588-7752, 팩스 02-588-7057이다. 흥덕에 위치한 R&D센터와 천안에 위치한 생산공장의 위치는 변동이 없으며 영업, 구매, 마케팅 부서 등 본사의 부서만 이전했다.

K-Beauty의 중심지인 강남으로 본사를 이전함에 따라 서울에 밀집된 고객사와의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으며 화장품 시장을 바라보는 인사이트를 성장시켜 한걸음 더 성장한 화장품 원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또 서울 본사 운영은 화장품 관련 학계, 전시회 그 외 다양한 인프라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제품 개발과 영업, 마케팅 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인재가 많이 모이는 강남의 위치적 이점에 따라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양성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