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내년 상반기 상장 목표"

2022.12.14 11:46:44

12월 7일 한국거래소 심사 청구, 상장 주관사 한국투자증권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화장품을 전개하고 있는 마녀공장(대표 유근직)이 지난 7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1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마녀공장 ▲에이엘티 등 2개사가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마녀공장은 기능성화장품(클렌징, 기초화장품) 등 기타 화학제품 제조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626억 2,000만원, 영업이익 177억 8,00만원, 순이익 141억 6,700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심사 청구는 지난해에 이은 2번째로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마녀공장 기업 현황

 

 

마녀공장은 2012년 설립된 기능성화장품 제조사다. 자사 내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과 아워비건, 자오담 등 7개 브랜드를 갖고 있으며 메디힐 운영사인 엘앤피코스메틱이 지난 2018년 인수한 후 현재 지분 58.3%를 보유하고 있다.

 



신보경 기자 boky0342@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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