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비엘이 스위스의 다국적 화장품 소재 공급사인 ‘RAHN Group’과 파트너십을 맺고 기능성화장품 원료 수출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RAHN group(이하 RAHN)’은 1940년에 설립된 스위스 기업으로 기능성화장품, 식품, 화학제품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스위스,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지사를 통해 전 세계 기업들에 소재를 공급하는 다국적 글로벌 기업이다.
비엘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이하 PGA-K)’을 기능성화장품 원료로 ‘RAHN’에 공급하고 ‘RAHN’은 세계적 명품 화장품 브랜드사에 비엘의 ‘PGA-K’를 공급하게 된다.
‘PGA-K’는 비엘이 독자 개발한 식물성 유래 면역조절 물질로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면서도 수반되는 염증반응은 일으키지 않는 신개념 약물이다. 특히 화장품 원료로 활용할 경우 피부진정 효과와 보습효과가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비엘이 개발한 ‘PGA-K’는 신약개발 물질로 활용될 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기능성 소재로도 다양하게 활용되는 플랫폼 물질이다”면서 “RAHN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PGA-K 공급처 확대와 수출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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