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PLM(제품수명주기) 솔루션 'Centric Software' 채택

2023.03.03 08:59:55

신제품 개발 리드타임 단축 경쟁력 향상, 고객사 투명한 제품 개발과정 공유 고객만족도 향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업계를 선도하는 코스메카코리아는 PLM(제품수명주기) 솔루션으로 Centric Software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Centric Software®는 의류, 신발, 스포츠용품, 가구, 홈데코, 화장품, 식음료, 럭셔리 등의 소비재 분야의 기획, 디자인, 제품개발, 소싱과 판매에서 기업이 전략적 운영으로 디지털 전환 목표를 달성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있는 혁신적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혁신적인 연구개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들을 위한 화장품 OEM ODM 활동으로 모두를 위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글로벌 뷰티 시장의 리더를 목표로 한국, 중국,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생산을 확대하고 뉴저지에 본사를 둔 잉글우드랩을 인수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한국 최초로 3중 기능성 BB크림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치열한 뷰티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신제품 개발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있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엔터프라이즈급 기획 시스템과 원료 관리, 규제 관리 시스템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개발을 관리하는 단일 플랫폼의 부재로 정보를 통합 추적하고 커뮤니케이션을 간소화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PLM을 도입, 기존 시스템과 연결해 업무 프로세스를 관리하기로 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PLM프로젝트 담당자는 ”3곳의 PLM 제공업체에서 제안서를 받아 솔루션, 제공 범위, 비용, 구현 경험 등 4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종합평가해 최종적으로 Centric의 화장품 제조사를 위한 PLM 솔루션 구현 경험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Centric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Centric PLM®의 강력한 기능을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 리드타임 감소를 통한 경쟁력 향상, 고객사에 투명한 제품의 개발 과정을 공유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 코스메카코리아는 Centric PLM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 전체의 글로벌 성분과 규제 관리, 유연한 프로젝트 관리를 통한 가시성 향상, 협력사와의 제품 제조와 패키지 개발 간소화, 협력 업체의 견적 비교 등 앞으로 다양한 이점을 활용할 예정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연구소에서 PLM 성공적인 구축을 경험으로 중국과 미국까지 PLM을 확대함으로써 전 연구소 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Centric Software의 사장 겸 CEO인 Chris Groves는 "우리는 모든 분야에서의 혁신가 혹은 개척자를 존경한다. 그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언제나 기쁜 도전 과제이다. 코스메카와의 파트너십이 그러하며 앞으로 이 파트너십을 통해 창출할 혁신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대환 기자 kdh1909@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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