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유통 전문 기업 비지티컴퍼니(BGT Company 대표 김병수)가 한국 브랜드의 성공적인 일본 수출을 돕기 위해 도쿄 인근에 위치한 인구 153만 명의 대도시 가와사키에서 ‘K-뷰티 페스타 인 재팬(K-Beauty Festa in Jap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내 K-뷰티 열기로 일본에서 K-뷰티 행사가 수차례 진행됐었지만 이번 행사 만큼 큰 규모로 진행되는 것은 이례적이어서 업계가 크게 주목하고 있다.
비지티컴퍼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시장 뿐 아니라 K-뷰티가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와 K-문화 요소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K-뷰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지티컴퍼니는 2019년 창업 이후 코로나 시기에도 누적 매출 300억 원을 올린 화제의 기업이다.
이번 행사 일정은 오는 5월 13일과 14일이며 참가 규모는 국내 브랜드사 20개사, 한-일 인플루언서 200여 명 등이다. 관람객 규모는 약 15,000명으로 예상된다.
‘K-뷰티 페스타’ 장소는 JR 가와사키역과 직결된 초대형 원스톱 쇼핑몰 라조나(LAZONA)로 연간 방문객 수는 약 3,800만 명으로 도쿄 인근에서 유동인구가 매우 많은 쇼핑몰로 알려져 있다. 라조나는 한국 아이돌이 일본에서 공연을 할 때, 한국 브랜드들이 일본에서 공연할 때 많이 찾는 행사장이기도 하다. 코로나 이전에는 에이핑크, B1A4 등 유명 한국 아이돌들이 라조나에서 공연을 했었다.
비지티컴퍼니 김병수 대표는 “이전에 진행했었던 라조나 행사의 관람객 규모 데이터를 미뤄보았을 때 이번 행사에서는 2만여 명의 방문객 참관을 예상하며 SNS 바이럴을 통해 10~20대 약 200여 만 명의 일본 소비자에게 K-뷰티의 우수한 제품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일본 현지 30개 매체가 뉴스를 보도할 예정으로 K-뷰티 열기를 연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주요 인플루언서는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에서 활동하는 팔로워 2,290만명의 창하(chang._.a), 리나대장(팔로워 1,290만), 유링딩(팔로워 510만) 등을 비롯해 기린, 젤라, 수아나 등이 참가한다.
또 BTS를 비롯해 유명 연예인들의 메이크업 담당하는 한현재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가해 메이크업 시연을 선보이면서 K뷰티의 트렌드를 일본 현지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
비지티컴퍼니는 추가로 퍼스널컬러 진단, 참가 브랜드 제품 구매 소비자 대상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K뷰티에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가미된 즐기고 체험할 거리가 많은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브랜드사에게는 전용 홍보 부스와 일본인 브랜드 전담 홍보 인원, 판촉물 등이 제공되며 각 부스에서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하는 행사, 인플루언서 메이크업쇼 등이 펼쳐진다.
김병수 대표는 “일본 시장에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선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 어느 것도 놓쳐선 안된다. 그러기 위해선 온-오프라인의 밸런스를 유지해야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일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해 SNS에 브랜드 홍보 포스팅을 통한 온라인 홍보와 더불어 오프라인 현장에서 제품 판매와 홍보를 진행하는 일본 시장 맞춤형 행사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해당 홈페이지(https://bgtjapan.com)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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