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뷰티 업계 종사자들의 뷰티 비즈니스 전문성 향상과 취창업 연계를 위해 교육과정과 취창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오는 4월 19일까지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뷰티 비즈니스 관련 분야별 교육과 취창업 과정을 접목해 교육생들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서울패션허브 배움뜰(서울 중구 마장로 22 DDP패션몰 5층)에서 오는 4월 26일부터 7월 22일까지 약 3개월간 동안 실시하고 취창업 프로그램은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운영은 성신여자대학교 연구산학협력단이 맡는다. 교육과정은 ▲뷰티 브랜드 매니저(BM) 심화 과정 ▲맞춤형화장품 전문가 과정 ▲뷰티 홍보전문가 과정 ▲뷰티 브랜드 창업 과정 ▲조향 전문가 과정 등 5개 과정이다. ▲취창업 프로그램은 취업 전문가와 창업 전문가의 컨설팅, 멘토링, 자소서 클리닉, 면접대비 특강, 창업컨설팅 특강 등이다. 

모집대상은 뷰티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과 관련 종사자, 맞춤형 화장품 또는 뷰티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또는 기창업자 등이다. 모집인원은 5개 과정 총 125명이다. 예비합격자는 전체 선발인원의 20%(25명) 선발할 예정이며 1차 모집에서 교육과정별 정원이 미달될 경우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과목당 예치금은 10만원이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수료 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공고문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다운받아 구글폼 양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관련 자세한 문의는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02-920-2645)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