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화장품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 5개월째 지속 상승세

2023.05.04 13:55:42

한국기업평판연구소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2위 이니스프리, 3위 미샤 마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올리브영이 5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1위 자리를 차지하며 독주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브랜드평판지수가 매월 상승해 2위와의 격차를 더욱 크게 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을 이어서 2위는 이니스프리, 3위는 미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3년 4월 4일부터 5월 4일까지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5,204,32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와 행동 분석을 분석했다. 지난 4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5,960,486개와 비교해 보면 4.74%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19% 하락, 브랜드이슈 16.88% 상승, 브랜드소통 6.30% 상승, 브랜드확산 17.56% 하락, 브랜드공헌 52.26% 상승했다.

 

2023년 5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올리브영, 이니스프리, 미샤, 더페이스샵, 네이처리퍼블릭, 토니모리, 아리따움, 스킨푸드, 비욘드, 에뛰드하우스, 홀리카홀리카, 더샘, 잇츠스킨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올리브영 브랜드는 참여지수 2,133,260 미디어지수 1,385,820 소통지수 1,359,837 커뮤니티지수 1,669,441 사회공헌지수 182,26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30,620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6,323,755와 비교해 보면 6.43%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 이니스프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353,990 미디어지수 191,151 소통지수 342,072 커뮤니티지수 712,896 사회공헌지수 25,94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26,050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903,294와 비교해 보면 14.57% 하락했다.​

 

3위를 마크한 미샤 브랜드는 참여지수 156,650 미디어지수 97,472 소통지수 373,679 커뮤니티지수 820,227 사회공헌지수 9,62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57,651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785,854와 비교해 보면 18.38% 하락했다.​

 

4위를 기록한 더페이스샵 브랜드는 참여지수 134,550 미디어지수 84,441 소통지수 143,664 커뮤니티지수 536,442 사회공헌지수 6,32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05,425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842,958과 비교해 보면 7.41% 상승했다.​

 

​5위를 차지한 네이처리퍼블릭 브랜드는 참여지수 156,130 미디어지수 87,421 소통지수 106,374 커뮤니티지수 317,683 사회공헌지수 7,11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4,721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720,712와 비교해 보면 6.38% 하락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브랜드 사회공헌가치로 측정된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올리브영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4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5,960,486개와 비교하면 4.74%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19% 하락, 브랜드이슈 16.88% 상승, 브랜드소통 6.30% 상승, 브랜드확산 17.56% 하락, 브랜드공헌 52.26%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2023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5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은 올리브영, 이니스프리, 미샤, 더페이스샵, 네이처리퍼블릭, 토니모리, 아리따움, 스킨푸드, 비욘드, 에뛰드하우스, 홀리카홀리카, 더샘, 잇츠스킨 등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김민석 기자 mkkim@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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