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에코서트코리아,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아름다움 가치 실현

2023.05.24 10:19:00

에코서트그룹 한국지사 지속가능성 관련 다양한 인증업무 전개 경쟁력 제고 솔루션 제공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1991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후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해온 에코서트(ECOCERT)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를 받는 인증기관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현재 전 세계 2,100명 이상의 임직원과 전문가들이 150개 이상의 인증과 승인 기준으로 연간 8만여 곳의 고객사에게 인증과 승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기농 농산물, 식품 그리고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 분야에서 선도적인 인증기관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제품(화장품, 섬유, 세제, 방향제, 동물용품)에 대한 인증 서비스로 업무 범위를 확대해 오고 있다.

 

에코서트코리아(대표이사 김관도)는 2020년 12월 1일 국내에 설립한 후 HPC(Home and Personal Care) 부분의 화장품, 가정용품, 섬유제품 인증 서비스를 주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코스맥스, 암웨이 등 국내의 굴지의 기업들은 물론 다양한 기관과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 프랑스에서 시작된 ‘자연환경과 소비자 안전’에 대한 생각, 건강한 ‘지속가능성’을 따라 한국에 문을 열다

 

에코서트코리아가 설립됐던 2020년 12월은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었고 대내외적 위기 속에서 국내 화장품업계는 이전과는 다른 전환점을 맞이하면서 당혹과 설렘이 함께 일고 있었다.

 

기존 중국향 수출과는 다른 북미와 유럽 등 제3국으로의 무역 선택지가 확대되고 그에 따라오는 각기 다른 현지의 규제와 제도 앞에서 브랜드와 기업들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었다. 고민이 깊어지는 한편, 시장 규모는 더욱 성장했다. 특히 최근 2년간(2021년~2023년) 성장 추이는 2023년 3월 기준으로 최대 6억 달러(한화 약 8,064억 원)를 돌파하면서 화장품은 5대 유망 소비재산업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이같은 성장세와 더불어 화장품 산업 내부에서는 각 카테고리별로 세분화가 진행됐다. 그 중에서도 스킨케어 부문에서의 수요 다양화가 이뤄졌다. 기초 스킨케어는 팬데믹을 지나오면서 대두된 ‘건강, 웰니스(Wellness)’ 이슈와 더불어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지구, 자연,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윤리와 책임을 다하는 ESG 기조가 경영 캠페인의 중심에 놓이면서 자연친화적인 천연 원료 사용과 제품 제조과정에서의 동물 실험을 배제한 내용이 주 골자인 ‘클린 뷰티(Clean Beauty)’가 자리하게 됐다.

 

‘클린 뷰티’가 각광을 받으면서 시장의 비중이 확대된 분야는 ‘천연, 유기농 화장품’ 분야였다. 식약처에 따르면, 2013년 국내 기준으로 천연, 유기농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약 900억 원에 달했고 5년간 연평균 8%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당시 한국 천연, 유기농 화장품의 주요 수출국가는 중국 > 러시아 > 미국 순으로 집계됐지만 2020년대부터는 북미와 유럽 등으로 순위가 달라지면서 점차 국내 천연, 유기농 화장품의 수출국 또한 다양해졌다.

 

국내 시장에서도 유기농, 천연 퍼스널케어 제품 시장은 연평균 9.3% 성장해 2020년에만 2.6억 달러(한화 약 2,960억 원)에 달했다. 지난 3년간의 추이와 앞으로의 전망을 볼 때 천연, 유기농 화장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수출도 증가세를 꾸준히 보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앞서 언급했듯 국가별 자연유래 원료에 기반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 관련 규정에 대응하는 자세 또한 보다 유연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에코서트코리아는 이런 의견 수요에 집중해 특히 향후 천연화장품 산업의 미래가 유망하게 예상되는 한국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발전케 하는 데에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K-뷰티의 경쟁력 제고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신뢰감을 높이고 나아가 사람과 동물의 건강권과 아름다운 세상 그 너머 그 이상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하고자 하는 본사의 방향성을 이어받아 인증기관으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 ‘ESG’ 핵심, ‘지속가능성’에 기반한 화장품, 가정용품, 섬유제품 등 HPC 인증의 전문화를 이끌다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다양한 인증 서비스 중에서 섬유, 화장품에 대한 인증업무를 주로 제공하고 있는 에코서트코리아는 기존의 인증고객에 대해서 1년에 1회 정기 심사를 실시해야 하기 때문에 1~2분기 배정된 국내외 심사와 인증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에코서트는 1991년 프랑스에서 설립되어 유기농 식품분야에서 인증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세계에서 가장 선도적인 인증기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해 왔다. 현재 27개국에 34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130여 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어느 지역, 국가에 있든 에코서트 그룹의 인증서비스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

 

기존의 유기농 인증 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다른 산업분야에서도 촉진하고자 노력해 왔고 그 결과 2002년에는 최초로 화장품에 대한 천연, 유기농 기준을 제정해 인증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 세제, 방향제, 섬유와 의류, 그리고 동물용품 등의 제품에 대한 인증을 확대해 왔으며 윤리적 소비를 위한 공정무역 인증도 제공해 환경과 인류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

 

화장품 인증과 관련해서 2019년 이전까지는 주로 본사나 해외지사의 심사원들이 국내 업체를 방문해 심사를 진행했지만 2019년부터는 한국지사에서 인증 접수와 심사를 진행해 한국 업체들에게 좀더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코서트코리아는 국내에서 2008년 아모레퍼시픽을 시작으로 OEM ODM 업체 중에는 코스맥스, 한국콜마와 같은 주요 업체들에게 에코서트 인증을 제공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60여 개 업체가 에코서트 인증과 승인을 받았다. 유수한 화장품 브랜드들과 지속적으로 협업을 추진하며 친환경 화장품 인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예를 들어 로레알의 경우에도 에코서트와 친환경 제품의 개발과정부터 함께 협업을 진행하고 있고 최근 국내 유명 호텔인 호텔 신라와 로레알이 합작으로 만든 럭셔리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인 ‘Loshian’의 경우도 에코서트로부터 COSMOS 인증을 받아 국내 시장에 진입했다.

 

# 제품의 원료와 제조과정 관리까지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코스모스(COSMOS) 인증

 

코스모스(COSMOS)는 유럽의 5개 인증기관과 협회(독일 BDIH, 영국 Soil Association, 이탈리아 ICEA, 프랑스 Ecocert, Cosmebio)가 함께 만든 천연,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인증 기준이다. 기존에는 각각의 인증기관들이 자체적인 민간규정으로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인증을 부여했는데 2010년 5개 인증기관이 인증기준을 일원화해 2011년부터 코스모스 기준에 따른 인증을 실시해 왔다.

 

코스모스 인증을 받는다는 것은 제품의 원료, 제조 공정, 포장재, 관리 시스템이 아래의 원칙을 준수함을 의미한다. 코스모스 인증은 ▲유기농 인증 제품의 사용을 촉진하고 생물다양성을 존중한다. ▲환경을 존중하고 책임감 있게 천연자원을 사용한다. ▲인류의 건강과 환경을 존중하는 깨끗한 제조공정을 준수한다. ▲녹색 화학(Green Chemistry)의 개념을 수용하고 발전시킨다.

 

따라서 인증받은 원료를 제품에 일부 사용하는 것으로만 해당 제품이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 할 수 없으며 제품을 구성하는 모든 원료, 제조공정, 품질관리 시스템, 추적성, 환경경영시스템 등의 적합성이 확인된 뒤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코스모스 인증은 4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화장품 완제품에 대한 인증은 COSMOS Organic과 COSMOS Natural이 있고 ▲화장품 원료에 대한 인증과 승인은 COSMOS Certified와 COSMOS Approved가 있다.

 

COSMOS Organic은 '완제품 전체 성분 중 유기농 원료의 비율이 20% 이상 일 것(씻어내는 제품 또는 파우더 류의 경우 10%)', '성분 중 물리적으로 가공된 농산물 원료의 95% 이상이 유기농 일 것', '허용된 석유화학유래 원료만 사용 가능하며 석유화학유래원료의 부분(Petrochemical moiety)이 최대 2%를 초과하지 않을 것' 등의 기준을 충족할 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COSMOS Natural은 유기농 함량에 대한 기준은 없으며 석유화학유래원료의 부분이 최대 2%를 초과하지 않으며 공통적인 인증요건을 준수한다면 받을 수 있다.

 

COSMOS Certified는 유기농 원료를 포함하는 화장품 원료 또는 유기농 원료는 없지만 기본 제형으로 제조되는 원료에 대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COSMOS Approved는 내부적으로 인증(Certified)으로 구분하지 않고 승인(Approved, Attestation of conformity)로 구분한다. 이 승인은 유기농 원료가 아닌 천연원료를 대상으로 하며 현장 심사없이 원료와 제조 공정에 대한 서류 검토만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2023년 1월 1일 새롭게 배포된 4.0 버전의 코스모스 기준에서는 유기농 원료에 대한 정의가 확대되어 대한민국의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도 코스모스 규정에서 유기농 원료로 인정받게 됐다. 따라서 한국에서 생산된 유기농산물을 이용한 코스모스 인증 원료와 완제품 생산이 더 수월해졌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에코서트에서 전개하고 있는 ‘코스모스' 인증이 타 인증 시스템과는 다른 특장점이 있다. 에코서트는 최초로 천연,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인증기준을 제정한 기관이다. 현재 COSMOS 인증으로 통합되었지만 기존의 에코서트 인증기준을 토대로 부분적인 내용이 추가와 변경된 수준이라 기준과 심사의 틀은 거의 동일하다.

 

화장품 인증 부분에서 20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시스템 그리고 전문성을 가진 인력이 에코서트가 갖는 최대의 강점이다. COSMOS 인증과 승인을 받은 업체 중 60%가 에코서트 기관의 고객이며 소비자와 업체로부터 신뢰를 받는 인증기관이기 때문에 해외 수출을 고려하는 업체에서는 에코서트의 인증을 받으려는 경우가 많다.

 

아울러 유기농, 지속가능한 발전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다양한 기준에 대한 인증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예를 들어 COSMOS 인증과 함께 Ecodetergent(천연세제) 인증 그리고 Ecopetcare 인증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코스모스 인증에서 더 나아가 친환경과 유기농 등이 뷰티 소비재의 메인 이슈로 떠오르면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비건(Vegan)'이다. 이를 필두로 한 화장품, 뷰티 제품이 국내외적으로 선보여지고 있는 데에 따른 데에 관련한 ‘비건 인증‘ 시스템 또한 에코서트가 향후 나아갈 새로운 인증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비건 인증이 화장품과 식품 업계에 확산되는 것에 대해서 소비자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아져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현상이라는 분석을 토대로 에코서트의 현행 인증서비스 또한 기본적으로 유기농 인증 규정에서는 동물복지의 개념을 포함하고 있음에 기반을 둔 것이 곧 공개될 비건 인증의 주요 핵심골자다.

 

이에 대해 에코서트 측은 “유기농 인증 성분의 사용을 권장하는 COSMOS 인증도 동물실험과 동물 유래 원료의 사용이 금지, 제한되고 있으며 현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Vegan 인증기관과 논의 중에 있다. 올해 하반기에 COSMOS 인증 서비스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건강과 복지’ 생각한 체계적 인증 시스템 구축 ‘에코펫케어 인증(Eco-petcare Certification)’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양육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대한민국도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1,500만을 넘어섰다. 조사에 따르면, 양육인구의 70%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한다고 나타났다.

 

‘에코펫케어 인증(Eco-petcare Certification)’은 이 점에 주목해 소비자의 건강 뿐 아니라 함께 지내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 복지를 생각한 아울러 소비자들의 관련 수요와 관심을 적극 반영했다.

 

‘에코펫케어 인증(Eco-petcare Certification)’은 사료와 같은 경우는 기존의 유기농 식품인증의 범위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유기농 동물 사료가 이미 시장에 있지만 동물관리용품(동물용의약외품)의 경우 동물의 복지와 보호를 위한 규정이 아직은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나아가 발전하는 점에서 출발했다.

 

지난 2017년 동물용 관리용품에 대한 에코펫케어 인증기준을 발표에 따라 이에 제조와 판매업체는 체계적인 인증으로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며 소비자는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당 인증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에코펫케어 인증’의 주요 핵심은 소비자 뿐 아니라 그들의 반려동물의 건강권, 즉 ‘동물 복지’를 고려한다는 점에서 가장 큰 차별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다만, 외부 위생제품에서 화장품 등 외모관리를 위한 제품은 배제한다는 점이 독특한데 이는 에코펫케어 인증이 ‘제품의 원료 구성 중 유기농 또는 천연 원료의 사용을 장려하며 동물의 복지와 건강에 유익을 제공하는 동물관리제품(동물용의약외품)에 중점을 둔 인증’이기 때문이다.

 

실제 인증받은 품목을 살펴보면 샴푸나 로션과 같은 제품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연 상태의 모습을 보존하기 위한 용도의 일부 미용제품은 인증이 허용될 수도 있다.

 

그러나 미용만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 예를 들어 ‘강아지용 Nail Polish’ 제품 같은 경우 ‘동물의 복지, 건강에 유익을 제공하는 제품인가? 필요한 제품인가?’ 라는 관점에서 볼 때 실익을 제공한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인증의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이는 ▲동물용 제품 사용시 안전성과 동물 복지는 동물을 위한 보호자의 책임이 수반되어야만 확보될 수 있다는 점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제품에 대한 기준을 좀 더 안전한 범위로 제한한 것이라는 점이 인증의 주 핵심이다.

 

# 친환경 유기농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 제품 경쟁력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제언

 

코로나 팬데믹과 세계 정치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친환경 시장은 꾸준히 증가해 왔고 최근 소비자들은 브랜드의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품이 제공하는 기능, 효능만을 고려하기 보다 이를 넘어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에코서트코리아는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향후 친환경 유기농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려는 뷰티 스타트업을 위한 보다 나은 방향성 제시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시장 소비자를 마주하는 가장 직접적인 통로인 유통판매의 전단계에서 관련 제품의 경쟁력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글로벌 추이에 따라 미국 아마존의 경우 지속가능한 인증을 받은 제품들을 ‘Climate Pledge Friendly’라는 표기를 붙여 해당 제품이 어떤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구분해 판매하고 있다.

 

이렇듯 성장을 거듭해 점차 안정기에 접어든 북미나 유럽에 비해 아직 한국이나 아시아는 친환경 유기농 화장품 시장의 규모가 크지 않다는 평이다.

 

하지만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은 가장 높은 지역임에 따라 미래발전 전망에 시야를 좀더 넓혀 일시적인 트렌드로서 친환경 유기농 제품에 관심을 갖기보다 환경과 인류를 위한 제품을 만든다는 명확한 철학과 방향을 가지고 시장에 진출한다면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는 것이 에코서트코리아가 향후 전개할 솔루션의 골자다.

 

 

현재 에코서트코리아는 섬유와 화장품 등의 인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500여 개사의 업체에 도움을 주고 있다. 향후에는 기존의 프로그램 뿐 아니라 산림, 수산과 기후변화 등의 프로그램과 ‘Rainforest Alliance’와 같은 커피 산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제공함으로써 에코서트 그룹에서 다루고 있는 더 많은 인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을 다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고객에게 가장 안전한 제품을 전달하는 하나의 중요한 검증 채널이 되기 위해서 보다 더 꼼꼼하고 명확한 인증 서비스를 전달하고 에코서트로부터 인증받은 제품은 안전하다는 인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방침이다.

 

지속가능한 발전의 파트너로 국내 업체들을 안내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장기적으로는 국내 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역할도 감당하고 싶다는 에코서트코리아의 행보를 기대한다.

 



신보경 기자 boky0342@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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