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대표 한윤재)이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화장품 44만여 개를 기부했다.

기부 제품은 더마펌 대표 스킨케어 라인인 모이스트 베리어 M4, 에이지 리바이빙A4 등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기능성 제품으로 구성했다.

해당 물품 중 일부는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국내 아동청소년, 미혼과 한부모 가정을 비롯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부 제품은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김윤정 더마펌 마케팅본부 이사는 “기부 수량 절반을 사회복지시설로 직배송해 물류비와 탄소 배출량을 낮췄다.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 사회적경제부 정순호 부장은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은 화장품 기부를 해주신 더마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파운데이션은 도움을 주는 자와 받는 자가 구별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은 이번 물품기부 과정에서 기부 수량의 약 52%를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로 직배송해 물류비 절감은 물론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며 물품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