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 상반기 매출 전년대비 30% 증가

2023.07.18 15:18:06

영역별 특화시험 운영 신규 장비 확대 24시간 핫라인 영업 고객서비스 도입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전문기관 (주)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대표 정희정)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매출은 2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9.8%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는 다양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반 화장품을 비롯해 기능성화장품, 의약외품 등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7월 휴먼에틱임상시험센터를 설립한 후 제주지사 인수를 포함해 300평 규모의 전국 3개 지점에서 영역별로 특화된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2명의 피부과 전문의를 비롯해 50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통한 체계적인 시험 프로세스를 도입해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최근 신규 화장품피부임상센터의 등장을 비롯해 가격 경쟁력 약화 등 화장품피부임상시험 시장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는 고객만족을 목표로 신규 장비 확대, 24시간 핫라인 영업 등과 같은 고객 지향적 서비스 도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비롯해 화장품업체에서 30개 이상의 제품을 기부하면 해당 업체 제품의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무료로 진행하고 기부받은 화장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피부 임상시험 이벤트 플랫폼 ‘휴먼힐’을 운영하는 등 고객 만족도 확보를 위한 차별화된 전략이 매출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자외선 관련 시험 분야에 특화된 제주지점의 경우, 제주도의 청정 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사용을 통해 최근 코스메틱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제주지역 화장품 업체들의 다양한 임상테스트를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신속한 상품 개발과 제품 론칭을 원하는 고객사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고객 맞춤형 대응전략을 통해 신규 고객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등 관련 업계에서의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 관계자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 상황에서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분기 마케팅 기업을 인수했으며 화장품피부임상과 마케팅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 전문화된 다양한 시험법 개발과 힘께 화장품회사의 요구사항을 실시간으로 처리해 줄 수 있는 토털 화장품 컨설팅 사업도 진행할 계획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피부임상업계 핵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김대환 기자 kdh1909@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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