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저자극 더마 브랜드 셀라피(Cellapy)가 미샤재팬을 통해 일본 더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이블씨엔씨 셀라피는 핵심 제품인 ‘에이리페어 아토 라인’을 미샤재팬 공식 온라인몰에서 론칭했다. 에이리페어 아토 라인은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사용가능한 고보습 바디케어 제품이다. 셀라피만의 연구 노하우를 결집,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를 심층 분석해 출시했다. 제품은 ▲에이리페어 아토 크림 ▲에이리페어 아토 로션 ▲에이리페어 아토 탑투토워시 총 3종이다.
일본의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민감성 피부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약 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토피와 알레르기,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민감성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어 앞으로도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 셀라피는 이 같은 현지 시장 변화에 따라 아직 초기 단계인 일본 더마 시장에 진출해 빠르게 기반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적극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샤, 어퓨 등 앞서 진출한 브랜드를 통해 현지 시장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미샤재팬의 공식 온라인몰을 거점으로 유통채널을 넓혀갈 예정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2006년 미샤재팬을 설립하고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 조예서 본부장은 "셀라피 에이리페어 아토 라인은 영유아부터 극민감성 성인까지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강력하고 차별화된 더마 솔루션으로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며, "에이블씨엔씨는 셀라피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내 전 세대를 아우르며 ‘K-더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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