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에 한국기업 492개사+11개 기관 참가

2025.11.13 11:08:47

KOTRA·대한화장품협회 등 11개 기관 통합 한국관 운영... K-뷰티 세미나, B2B 상담, 라이브커머스 등 진행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Cosmoprof Asia Hong Kong)’이 2025년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HKCEC)와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46개국에서 2,688개의 업체가 참가해 작년에 비해 참가국은 1개 줄고 참가사는 122개가 늘어난 규모다.


우리나라는 492개사가 출품했으며 KOTRA와 코이코 등 11개 기관에서 9개의 한국관을 운영해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했다. 작년보다 업체수는 11개사 줄었지만 지원기관이 3개 늘어나며 지자체 및 단체 등을 통한 공동 참여가 늘어났다.

 

전시회는 매년 제조·패키징·OEM/ODM 중심의 ‘코스모팩 아시아(Cosmopack Asia)’ 와 완제품 중심의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로 나뉘어 진행된다. 코스모팩 아시아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개최되어 글로벌 제조사, 패키징 전문 기업, 원료 공급사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새로운 원료 전문 전시회 BIFA(Beauty Ingredients & Formulation Asia)’가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함께 열려 원료·소재 중심의 혁신 제품과 포뮬레이션 기술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홍콩 컨벤션 센터(HKCEC)에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뷰티살롱, 헤어, 네일 등 완제품 및 뷰티 디바이스 중심의 브랜드가 참가하며 뷰티 산업의 전 과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 구성을 보였다.

 

코스모프로프 내 Hall 1E, Hall 5C(화장품·향수), Hall 3E, 3G(뷰티/헤어살롱) 등 주요 전시관 곳곳에 다양한 국가관이 구성되었으며, 그 중 한국관은 전시 규모와 방문객 수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높은 주목도를 보였다.

 

이 가운데 해외전시전문기업 ㈜코이코(KOECO)는 총 89 개의 국내 뷰티 기업으로 구성된 한국관을 주관, 스킨케어, 뷰티 디바이스, 헤어·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특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통합한국관 형태로 운영되어 국가 단위의 통합된 부스 디자인과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이며 K-뷰티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돋보였다는 평가다.

 

㈜코이코 조완수 대표는 “2025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은 국내 유망 뷰티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전시회였다”며, “2026년에도 해외 뷰티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지속 운영하며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시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주최 측은 참가사들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 ‘Match & Meet’을 통해 전시 개막 전부터 바이어와 사전 미팅을 조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장에서는 아시아·유럽·미주 등 주요 시장 바이어들과 상담을 통한 실질적 계약 논의가 진행됐다.

 

또 현장 내에서 진행된 CosmoTalks, CosmoTrends, Onstage Show 등 주요 프로그램에서는 한국관 참가사 제품이 다수 소개되며 현지 미디어의 관심을 끌었다.

 

한 한국공동관 참가사 관계자는 “K-뷰티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았으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기술력이 현지 바이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며, “이번 전시에서는 중화권 뿐만 아니라 동남아·중동 지역 신규 유통사와의 미팅이 늘어 실질적인 수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KOTRA는 ‘2025 홍콩 코스모프로프 뷰티전시회(영문명: Cosmoprof Asia)’에 대한화장품협회 등 10개 기관과 함께 통합한국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국내 참가기업 수는 지난해 155개사보다 31%나 늘어난 203개사로 역대 최대 규모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클린뷰티, 메디뷰티, 뷰티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우리 기업들은 글로벌 바이어와 현장 상담과 파트너십 기회를 가졌다. 산업통상부 지정 전문무역상사 5개사는 내수·초보기업 30개사의 제품을 현장에서 전시하고 대리상담을 진행해 수출 경험이 부족한 국내기업의 동반수출 기회를 지원했다.

 

전시회에 앞서 코트라는 전시회 개막 전날인 11일, 주홍콩총영사관과 함께 ‘홍콩 화장품 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홍콩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HKTVmall, 홍콩 최대 뷰티 전문 유통망인 SASA 관계자 등이 연사로 나서 ▲ 홍콩 화장품 시장 동향 ▲ 홍콩 전자상거래 플랫폼 내 K-뷰티 트렌드 ▲ 홍콩 오프라인 유통망 진입 전략 등을 소개했다. 현지 바이어들도 초청해 사전홍보와 네트워킹 기회로 활용했다.

 

12일 전시장 내 ‘코스모 온스테이지(Cosmo Onstage)’에서는 코트라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과 K-메디 뷰티 협력 방향을 주제로 ‘K-메디 뷰티 쇼케이스 및 산업전망 세미나’도 개최했다. 글로벌 바이어, 유통사, 클리닉 운영자 등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국내 뷰티기기 브랜드 3개사 제품의 시연회도 이어졌다.

 

 

전시 기간 중 코트라는 홍콩 최대 온라인 유통망 HKTVmall과 협업해 통합한국관 홍보부스 및 참가 기업 부스에서 ‘K-뷰티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에 소개된 제품은 HKTVmall 온라인 몰 프로모션 판매와도 연계한다. 홍콩 최대 뷰티 유통망 ‘사사(SASA)’와 협력해 한류 행사 연계 판촉 쇼케이스도 진행한다.

 

황재원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홍콩은 중국 본토와 세계를 연결하는 전략 시장 가치가 높다”며 “전 세계 뷰티 바이어가 모이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K-뷰티 수출의 가장 큰 무대인 만큼 현장 마케팅 활동에 더해 AI 기반 디지털마케팅을 접목해 수출성과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KOTRA=화장품전문지 공동 취재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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