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일본의 B2B 미용전시회 ‘2026 코스메 위크 도쿄’가 14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막했다.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화장품 원료부터 완제품, 뷰티 디바이스, 에스테틱 솔루션, 서플라이 체인의 OEM/ODM라인, 제조설비, 패키징, 포장과 미용산업 관련 교육까지 글로벌 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K-Beauty Fair는 1홀 입구에 위치했는데, 이는 주최사인 RX Japan은 K-뷰티에 관심 높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특별히 K-Beauty Fair를 신규 론칭함으로써 한국 기업과 일본 및 아시아권 바이어 간 1:1 수출상담회를 지원했다. 상담회에서는 가격대 설정, 유통 구조, 현지 인증 요건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와 답변이 오가며 상호 접점을 찾아 계약 가능성을 타진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K-BEAUTY FAIR는 한국공동관을 중심으로 개설되었다. 이번 한국관은 KOTRA 국고지원 단체관과 코이코 주관 한국관이 합쳐진 통합한국관의 형태로 약 60개 기업이 참가했다. 민관 합동 구성으로 전시 효율성과 현장 집중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기업별 부스마다 제품 성분과 트렌드, 현장 참관사의 반응 등이 어우러지며, 바이어의 직접 테스트, 시연 등이 목격됐다. 일본 시장 특성을 반영한 기술 혁신성과 고급스럽지만 간결한 패키지 디자인, 성분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이 주를 이뤘다는 현지 참가자들의 설명이다. 참가 기업들도 단순 제품 소개를 넘어 현지 소비자의 니즈와 유통 환경에 대한 설명을 병행하며 상담을 진행했다.
부스마다 통역원이 상주하여 바이어의 요청사항을 기록했고, 일부 기업들은 전시 사후를 염두에 둔 후속 미팅 논의도 나누며 바이어 D/B를 수집했다. 이를 통해 통합한국관은 단순 홍보 공간을 넘어 시장 검증과 네트워크 형성의 장으로 돋보였다.
이번 코스메위크 도쿄의 K-뷰티 페어와 통합 한국관을 통해 K-뷰티는 단기적인 유행에서 확대되어 품질과 신뢰를 중심으로 한 전략을 택하고 있다는 흐름을 보여준다. 장기적으로 일본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 트렌드를 넘어 제품력과 인지도 확대, 브랜드 신뢰도를 강조하는 방향이다.
KOTRA와 코이코의 협력으로 운영한 통합한국관은 국내 중소, 유망 K-뷰티 기업들이 일본 시장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수출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내년 전시 참가 예약 문의도 잇달고 있다는 전언이다.(문의: 코이코 info@thekoeco.com 02-577-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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