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점프업 K-코스메틱’ 워크숍 개최... 화장품 규제 개선·수출 대응 논의

2026.03.05 22:13:29

GMP 단계 도입·e-라벨 제도 검토... 산업계 안전성 평가 제도 준비 지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산업 규제 개선과 수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업계의 규제 합리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 올해 첫 워크숍을 3월 5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는 화장품 정책 수립과 규제 개선을 위한 민관 소통 창구로 2022년 6월 출범했다. 운영위원회와 함께 ▲제도·안전 ▲표시·광고 ▲수출규제지원 등 3개 분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식약처와 화장품 업계는 협의체를 통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방안 마련,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제도의 민간 자율 운영, 화장품 GMP 기준 국제 조화, 화장품 수출 지원 방안 마련 등 산업 현장과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규제 개선 과제를 추진해 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산업계의 해외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주요 과제가 논의됐다. 화장품 GMP 단계적 도입 방안 검토, 화장품 광고 관리 실효성 확보 방안, 화장품 e-라벨 제도화 방안, 주요 화장품 수출국 규제 대응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 2028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인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과 관련해 산업계가 제도를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책임판매업자, 제조업자, 원부자재 공급업자 간 협력 체계 구축 등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됐다. 

 

신준수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은 “주요 수출국과 글로벌 규제 조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정부 지원을 위해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를 확대하고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화장품 경쟁력 강화 협의회 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식약처와 대한화장품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화장품협회가 주관했다. 식약처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등 관계 부처와 업계, 협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 약 86명이 참석했다. 

 



길태윤 기자 xodbs259@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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