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해외 뷰티 전시회 한국관 주관사 주식회사 코이코(대표 조완수)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뷰티아시아 싱가포르 2026(BeautyAsia Singapore 2026)’에 한국관을 조성하고 국내 뷰티기업들과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관에는 약 8개 국내 뷰티기업이 참여해 스킨케어, 색조, 기능성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고 참가기업들을 중심으로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뷰티아시아 싱가포르(BeautyAsia Singapore)’는 1997년 출범해 올해로 28회를 맞은 아시아 대표 미용 전문 박람회로 글로벌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플랫폼이다. 지난해 열린 제27회 전시회에는 약 180개 기업과 7,3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전시 영향력을 보여준 바 있다.
한국관 참가기업들은 각사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와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장 입구 인근 독립부스로 참가한 이안에프엔씨는 ‘투에이엔(2aN)’ 색조 제품을 중심으로 높은 주목도를 확보하며 관람객 유입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엠에이피컴퍼니, 재이코코, 코스존, 리뉴스킨, 한국자이화장품, 에버바이오, 원트릴리온 등 참가기업들은 각 사의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활발한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시 주최 측의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싱가포르항공의 기내 면세 플랫폼인 크리스샵(Krisshop)과 일부 한국 참가기업 간 미팅이 예정돼 향후 유통 채널 확대 가능성이 기대된다.
또 전시회 공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가기업 한진의미가 “TRIPLE 7: The Skin Longevity Jackpot”을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해 피부 장수(스킨 롱제비티) 트렌드와 관련 시장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싱가포르는 아세안 시장의 중심지이자 다국적 기업의 아시아 거점이 밀집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중동, 유럽,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코이코 조완수 대표는 “싱가포르는 글로벌 유통 및 비즈니스의 허브로서 K-뷰티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가기업들이 다양한 글로벌 바이어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이코는 2027년 뷰티아시아 싱가포르 전시회에서도 한국관 참가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주최사와의 독점 에이전트로서 한국관 운영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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