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준형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코첼라에서 진행한 메디큐브 부스에 6일간 약 5만 4천 명이 방문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문화 페스티벌로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글로벌 이벤트다. 올해 행사는 현지 기준 4월 10일부터 12일, 17일부터 1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6일간 진행됐다. 에이피알은 K-뷰티 브랜드 최초로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행사 기간 동안 메디큐브 단독 부스와 캠핑존 부스를 마련했다. 단독 부스는 ‘고비 스테이지(Gobi Stage)’ 앞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제로모공패드 ▲PDRN 핑크 콜라겐 겔 마스크 등 주요 제품을 통해 축제를 즐기면서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뷰티 경험을 전달했다. 캠핑존 부스에서는 파우더룸을 통해 현장에서 간편하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선보였다. 코인 노래방에서 착안한 체험존을 마련해 방문객 참여를 이끌었으며 K-뷰티와 K-팝 요소를 결합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풀파티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 전반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온라인에서도 반응이 이어졌다. 글로벌 패션 전문 매체 ‘BoF’(Business of Fashion)이 집계한 4월 9일부터 13일까지 뷰티 브랜드 디지털 언급량에서 메디큐브는 ‘로드 뷰티(Rhode Beauty)’, ‘후다 뷰티(Huda Beauty)’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리사와 카일리 제너가 SNS를 통해 부스 방문을 공유하며 관심을 더했다.
에이피알은 이번 코첼라 부스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오프라인 채널 입점과 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 접점을 강화할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메디큐브가 K-뷰티 브랜드 최초로 코첼라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브랜드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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