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가 현자에게 물었다.
“제가 평생 실천해야 할 것을 한마디 말로 한다면 어떤 것이 있습니까?”
현자가 대답했다.
“그것은 바로 ‘서(恕)’다. 이 말의 의미는 남이 나에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을 나도 남에게 하지 말라는 것이다.”
-중국의 금언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마태복음 7장 12절
[편집자 주] 톨스토이는 항상 몽당연필과 작은 노트를 지니고 다니면서 순간적인 인상과 생각을 기록했고, 동서고금 성현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을 발췌하여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나아가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가 쓴 ‘매일매일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는 1906년 톨스토이의 생각을 덧붙여 ‘독서의 고리’로 출간됐다. 본 원고는 2025년 출간된 《오늘 하루, 톨스토이처럼》에서 옮겼다. (레프 톨스토이 지음/이항재 옮김/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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