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기능성 화장품 17,385개 승인

2013.09.05 22:47:00

식약처, 857개 심사 16,528개 보고···자외선 차단(심사), 주름개선(보고) 제품 가장 많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올 상반기 기능성 화장품 심사 또는 보고를 받은 품목은 총 17,385개로 심사 품목은 857개(5%), 보고 품목은 16,528개(95%)였다고 5일 밝혔다.

기능성 화장품의 경우 제조, 수입해 판매하는 경우 품목별로 안전성, 유효성 심사를 받거나 성분, 함량, 효능·효과 등이 식약처장이 고시한 내용과 같은 경우에는 보고해야 한다.

기능성 화장품 심사·보고 품목

심사	보 고	총 계
857	16,528	17,385

기능성 화장품 심사 제조·수입 품목

제조	수입
728	129

기능성화장품 기능성별 심사 품목

▲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 받은 857개 품목 가운데 자외선차단, 미백, 주름개선 효능 중 단일 기능성으로 심사 받은 품목은 558개(65%)였다.

이중 기능성은 168개(20%), 삼중 기능성은 131개(15%)로 조사됐다.

단일 기능성 중에는 기후 변화 등으로 늘어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한 품목이 476개(85%)로 가장 많았고 미백 42개, 주름개선 40개 순이었다.

기능성화장품 기능성별 보고 품목

▲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중 기능성 품목은 미백+자외선차단이 80개, 주름개선+자외선차단 48개, 미백+주름개선 40개였다.

보고된 품목은 16,528개였으며 단일 기능성 품목은 11,297개(68%), 이중 기능성 3,758개(23%), 삼중 기능성 1,473개(9%)로 조사됐다.

단일 기능성의 경우 이중, 삼중 기능성에 비해 보고가 용이해 품목수가 가장 많았다.

보고 제품 성분별 품목

▲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기능별로는 주름개선 4,484개, 자외선차단 3,552개, 미백 3,261개로 집계됐다.

식약처는 “기능성화장품의 심사와 보고 현황을 통해 제조·판매사, 효능별, 주성분 별로 분석해 국내 화장품 시장 현황, 개발 동향, 합리적인 제도 개선 개선을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화장품정보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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