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중국 대륙 진출 스타트

2013.11.02 11:23:00

빅히트 제품 거품 염모제, 흑채 중국 판매허가 승인



▲ 동성제약의 빅히트 제품인 거품 염모제 버블비.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의 거품 염모제 ‘버블비’와 뿌리는 가발 ‘흑채 커버 스프레이’가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의 중국 내 수입판매를 위한 행정심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중국 대륙에 진출한다. 


버블비는 2012년 국내 500만개 판매 돌파 기록을 세우며 GS샵 전체 판매순위 3위, 이미용상품 1위 등 주요 홈쇼핑 3개 채널의 히트상품 10위권 안에 오른 유일한 염모제다. 샴푸하듯 거품을 내 비비는 것만으로도 염색이 되기 때문에 혼자서도 염색할 수 있는 장점이 히트의 비결이다.

동성제약은 2012년 11월 GS샵과 MOU를 체결하고 인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아시아 5개국의 TV홈쇼핑 및 인터넷 쇼핑몰에 버블비의 입점, 론칭을 준비해 왔다. 

해외 론칭 첫 국가인 인도의 “Homeshop18”에서 첫 방송 17분만에 준비된 전수량이 매진됐다. 

동성제약은 이번 중국 판매허가 완료로 연내 중국 홈쇼핑 채널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진행할 계획으로 수출 허가를 받은 버블비와 흑채 커버 스프레이는 각각 오마샤리프 버블비와 오마샤리프 흑채로 중국에 론칭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버블비의 중국 판매허가 완료는 작년부터 준비하고 기다려온 프로젝트"라고 말하고 "버블비 외에도 에이씨케어 워터 에센스와 흑채 등 국내에서 검증된 제품의 중국 판매허가를 모두 완료했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메이드 인 코리아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고 중국과 한국 소비자의 시장 성향과 인구 고령화라는 사회 현상 등이 비슷해 높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중국 진출은 동성제약의 글로벌 시장 확장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오선혜 기자 ljs-su@cosinkorea.com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 178 가산퍼블릭 B동 1103호 전화 02-2068-3413 팩스 : 02-2068-3414 이메일 : cosinkorea@cosinkorea.com 사업자등록번호 : 107-87-70472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3-서울영등포-1210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지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박지현 코스인코리아닷컴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