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인-코스메틱 아시아 2013 참가 성료

2013.11.12 11:48:00

내년 5월 제2회 코리아컨퍼런스 서울 개최 최종 합의

▲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는 10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3년 인-코스메틱스 아시아에 참가

해 국내 원료기술력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는 지난 10월 29일 태국 방콕 BITEC에서 개최된 2013년 인-코스메틱스 아시아(in-cosmetics Asia 2013)에 한국 공동관을 주관해 차별화된 국내 원료기술력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은 물론 미국, 영국, 네덜란드, 일본 등 30개 국가, 37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지난해 보다 100개 이상의 신규 업체가 참가했다.

인-코스메틱스 아시아는 전 세계 화장품 제조사와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세계 시장의 흐름과 다양한 기술 정보를 제공하는 아시아 지역 화장품 원료 업계 최대 전시회로서 매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52개 한국 기업은 한류에서 이어진 K-Beauty 열풍을 일으키며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Korea Country Focus Zone’을 설치해 국내 원료기술은 물론 완제품 샘플들을 진열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내년 국내에서 개최되는 ‘KOREA-IBITA PAVILION’ 진행을 위한 좋은 위치를 선점해 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워크샵과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진행해 세계 원료 기술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또 “내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회 인-코스메틱 아시아 코리아 컨퍼런스를 개최하는데 in-cosmatics Asia측과 합의하고 컨퍼런스 업무 진행에 돌입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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