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납 검출된 아이라이너 회수 조치

2013.11.24 15:26:00

식약처, 외국 위해화장품 품목 발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에서 판매된 아이라이너 ‘Hashmi Surma Special Eyeliner’에서 높은 수준의 납이 검출돼 지난 11월 20일 외국 위해 화장품 품목으로 공표했다. 

미국 식품 의약청 FDA는 지난 15일 아이라이너 Hashmi Surma Special Eyeliner 전 제품을 회수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코네티컷 소비자 보호센터에서 실험 결과 수준 높은 납성분 167387ppm이 검출했다. 

식약처 화장품 위해정보과 관계자에 따르면 “납 성분에 장기간 노출이 되면 암, 알레르기, 비만과 대사장애, 신경 독성 등 악영향이 있고 특히 여성은 임신과 출산과정에서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Hashmi Surma Special Eyeliner을 외국 위해화장품 품목으로 발표하면서 제품을 소지한 경우 사용중단을 권했고 해외 여행시 성분이나 출처가 불분명한 제품을 구입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나리 기자 narilee@cosinkorea.com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 178 가산퍼블릭 B동 1103호 전화 02-2068-3413 팩스 : 02-2068-3414 이메일 : cosinkorea@cosinkorea.com 사업자등록번호 : 107-87-70472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3-서울영등포-1210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지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박지현 코스인코리아닷컴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