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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태평양제약 제약사업 한독에 양도

2013.12.13 2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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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메디컬 뷰티 사업에 역량 집중 운영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세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계열사 태평양제약이 12월 13일 제약사업부문을 한독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평양제약은 소화기계, 근골격계 중심의 제약 사업부문과 피부미용, 헤어, 비만 중심의 메디컬 뷰티 사업부문으로 운영돼 왔다.

제약사업부문 양도 계약에 따라 태평양제약은 메디컬 뷰티 사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태평양제약과 한독의 영업 양수양도에 관한 법적 절차는 2014년 2월 중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에 양도한 태평양제약의 제약사업부문 대표 제품은 케토톱, 알보칠, 판토록 등이 있다. 
 
 

 


홍세기 기자 seki417@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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