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 신임 지사장 코닐리우스 베커 임명

2014.01.29 16:11:00



▲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 지사장 코닐리우스 베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니베아, 유세린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그룹, 바이어스도르프는 올해 1월 한국 지사장으로 코닐리우스 베커(Cornelius Becker)를 임명했다.

신임 코닐리우스 베커 지사장은 작년까지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 개발을 총괄했다. 또 국제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앤드컴퍼니와 다양한 소비재 기업에서 아시아 시장에 대한 폭 넓은 경험을 쌓았다.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 코닐리우스 베커 지사장은 “다년간 경험한 아시아 시장은 매우 다이나믹하고 도전적이며 흥미로웠다. 한국의 뷰티 업계는 빠르게 변화하며 트렌드를 주도하는 시장으로 아시아 뿐 아니라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 시장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소비자의 품질에 대한 높은 기준과 혁신에 대한 수용력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한국 소비자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또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에 도달하기 위해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는 앞으로 끊임없이 최상의 품질과 혁신적인 제품을 한국 시장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나리 기자 narilee@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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