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학 뷰티케어학과가 대한가발협회와 대한두피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두피전문가2급 자격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영진사이버대학(총장 최재영)은 지난 6월 말 뷰티케어학과 재학생 33명이 대구본교 및 서울학습관의 뷰티케어학과 전용 실습실에서 두피전문가2급 자격시험을 치뤘으며, 7월에 발표한 시험결과에 따라 33명 전원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번 자격 시험은 두피관리사에게 필수적인 상담카드 작성, 경혈마사지, 두피마사지, 얼굴지압, 두피 스케일링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험에 응시한 영진사이버대학 학생들은 이론과 실기시험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자격시험을 진행한 감독관은 "두피 및 가발 관련 산업은 향후 전망이 밝은 산업군 중 하나"라며 "이번 시험을 통해 영진사이버대학 뷰티케어학과 학생들의 높은 학업 수준과 남다른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 뷰티케어학과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미(beauty)'의 트렌드를 선도할 토탈 뷰티 전문가와 토탈 에스테틱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개설됐다. 최근 2012년 미스대구·경북 뷰티 트레이너로 활동해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학과의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