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P차앤박화장품, 한림화상재단에 물품 후원

2014.04.11 11:40:00

2억5천만원 상당 5개 품목, 화상 환자 위해 기부

▲ 한림화상재단 전욱 운영위원장(좌측), CNP차앤박화장품 이화현 상무(우측).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선혜 기자] CNP차앤박화장품(대표 이동원, 차미경)은 기업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0일 화상환자 후원기관인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을 방문해 후원식을 갖고 2억5천만원 상당의 자사 베스트셀러 화장품을 기부했다.

CNP차앤박화장품이 기부한 B.B.B+ 포뮬라 외 5개 품목은 향후 한림화상재단의 지원 대상자인 화상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CNP 차앤박화장품 이화현 상무는 “이번 후원을 통해 화상으로 자신감을 잃고 힘들어하는 환자들이 건강한 피부로 가꾸고 상처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CNP차앤박화장품은 다양한 나눔 활동에 관심을 두고 희망을 나누는 기업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림화상재단은 한강성심병원 교직원들이 화상환자 후원을 위해 성금을 모으기 시작한 게 토대가 돼 2008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국내외 화상환자에게 의료
지원활동 전개, 수술비와 치료비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CNP 차앤박화장품은 나눔에 앞장서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년 다양한 후원,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 12월 홀트아동복지회와 연계된 국내 5곳의 미혼모 위탁시설에 2,4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전달했으며 지난해 8월에는 국제개발협력 NGO단체인 휴먼인러브를 방문, 3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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