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시진핑 후광효과' 보나?

2014.07.04 13:47:00

한-중 경제통상협력 포럼 국내기업 대표로 나서 발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세기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 가운데 중국 진출 기업 중 화장품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이 '시진핑 후광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7월 4일 한-중 경제통상협력 포럼에서 국내 기업 대표로 나서 한국의 투자환경과 한국기업의 중국진출 성공사례 등을 소개한다. 

이는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여러 기업들중 아모레퍼시픽이 눈에 띄는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해외사업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이 중국이다. 지난해 3387억원의 매출을 중국에서 올렸고 이는 전년대비 30% 가량 성장한 수치이며 성장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는 아모레퍼시픽이 한-중 경제통상협력 포럼 발표로 중국에서의 지위와 위상도 더 크게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장에서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7월 4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전날보다 8만4000원(5.55%) 오른 159만 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홍세기 기자 seki417@cosinkorea.com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 178 가산퍼블릭 B동 1103호 전화 02-2068-3413 팩스 : 02-2068-3414 이메일 : cosinkorea@cosinkorea.com 사업자등록번호 : 107-87-70472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3-서울영등포-1210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지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박지현 코스인코리아닷컴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ince 2012 COS'I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