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북경 통신원 조윤상] 임산부용 화장품 전문 브랜드인 친룬(亲润, www.qinrun.com)이 최초로 연예인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일본계 브랜드인 친룬은 중국내 임산부 화장품 업계 1위 기업이다. 2010년 인터넷쇼핑몰에 진출한 이후 사세가 급속히 확장됐으며, 그 해부터 줄곧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하루 800만위안의 매출을 거두기도 했다.
친룬은 전국여성연합회 생명활동팀으로부터 인증을 받았으며 패션 프로그램인 ‘메이리차오쟈런(美丽俏佳人)’으로부터 추천을 받는 등 중국 시장 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친룬은 임신기간의 피부관리 상식과 임신상식 등을 홍보하면서 광범한 임산부들에게 임산부 화장품의 존재를 알리기도 했다.
친룬은 이달 초 가수 예이쳰(叶一茜)과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다. 친룬으로서는 처음으로 연예인과 광고계약을 체결했다. 또 임산부 전문 브랜드 최초의 광고모델 계약 건이기도 하다.
예이첸은 6살 아이의 엄마로, 그 딸이 중국판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기도 했다. 친룬측은 “예이첸은 아름다운 엄마, 건강한 아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자사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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